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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캐딜락 ATS는 2012년 BMW와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견제하기 캐딜락 브랜드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모델이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세단을 목표로 만들어진 모델답게 독특한 고강성 및 초경량 차체 구조 디자인을 기반으로 민첩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출시한 이후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2013년 북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세계 유수 매체 및 기관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 타이틀을 거머쥐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캐딜락은 지난 5월 10일 ATS 세단은 2018년형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콤팩트 스포츠세단의 강점이 있는 ATS 쿠페에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캐딜락 ATS를 유심히 지켜보고 시승을 바랬던 점은 한 가지 궁..
한국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은 올해 6월 누계 기준 14만 10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18.6% 증가했다. 월 평균 2만여 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수입차지만, AS 네트워크에 대한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알고 있는 수입차 업계는 양적 성장에 맞는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AS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재 26개 수입차 브랜드들은 약 530곳의 AS네트워크를 구축했는데, 올 해 말까지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상반기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하며 수입차 판매율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벤츠는 연내 5곳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60곳으로 수입차 최대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BMW는 전반적인 서비스질 개선을 목표로 확정..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60세가 지났다. 6학년을 기념하여 지금 타는 그랜저와는 다른 스타일의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가 진짜로 원하는 자동차는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결과, 3가지 원하는 사항이 정리가 됐다.쉽게 말해, 5인승 이상의 흰색 대형SUV를 원했다. 그래서, 구입을 고려한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푸조 5008 GT 등 였다. 그 중에서, 푸조 5008 GT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본옵션으로 안전/편의사양이 그 어떤 차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실내공간이 생각했던 부분보다 작아, 손주들과 함께 다니기는 2% 아쉬운 공간이라 위시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자식 중 한명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추천했으나, 강렬한 SUV 스타일을 선호하는 입장에..
어려운 시절 고생한 결과물이자, 성공의 잣대로 평가받던 것이 집과 자동차였기 때문이다. 특히, 집은 상대에게 보여줄 수 없는 부동산이지만 차는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애착은 더 컸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과시용으로 생각하고 대형차를 선호한 건 아니다. 경차, 소형차라고 하여도 내차여서 소중하게 생각했고, 그래서 닦고 또 닦고 아끼며 자동차를 사용했다.얼마전 아버지께서 10년만에 자동차를 바꾸셨다. 생애 마지막 자동차가 될 거 같다고 말씀하시며, 이번에는 여행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SUV를 사노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얼마 후 SUV 차량을 빠르게 구입하셨다.이번에 구입하신 자동차는 마음껏 운전하겠다고 하셨지만, 아마도 또 아끼고 아끼고, 틈만 나면 닦고 또 닦으실 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구입하신..
6월 '호국보훈의 달' 설명까지는 아니여도, 너와 내가 지금 이 곳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기까지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는 점은 알려주고 싶었다. 특히나, 아들 셋 키우는 아빠로서 우리 아들들도 나라를 위해 아니 내 가족과 형제를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했다.국립현충원은 동작구 현충로에 위치한 호국 참전 용사들의 국립묘지이자, 용사들을 비롯한 애국자들을 기리는 추모공원이다. 6월 6일 현충일이면 기념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방송을 통해서 한번쯤은 봤을 곳이다. 현충원내에는 국가원수묘소, 임시정부요인묘역, 애국지사묘역, 무후선열제단,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장병묘역, 경찰관묘역, 외국인묘소 등 국가를 위한 다양한 애국지사와 군장병들의 묘소가 있다. 현충원..
수입차는 올해 1~4월 93,32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017대에 비해 판매율이 24.4% 늘어났다. 이는 판매정지에서 풀려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부활과 브랜드 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수입차 판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외하면 성장세를 유지한 브랜드는 4개 브랜드뿐이다. 이중에서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판매대수가 미비한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는 캐딜락과 볼보 뿐이다.볼보의 성장에는 볼보 디젤엔진 중 힘이 가장 센 ‘D5’가 큰 역할을 했다. 인기가 높은 볼보 SUV 모델에 최고출력 235마력(hp), 최대토크 48.9kg.m의 D5엔진이 탑재된 XC60 D5 AWD(294대)와 XC90 D5 AWD..
2017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 캐딜락. 캐딜락은 중후하고 멋스러운 디자인,다이나믹한 파워트레인 속 안정적인 주행성능, 조용한 승차감 속에 담겨있는 럭셔리한 감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캐딜락의 인기는 CT6와 XT5, 에스컬레이드 등 차체가 큰 모델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지금의 한국 시장 속 캐딜락 브랜드는 캐딜락 CTS가 지켜왔다. 특히, 2015년에는 국내 판매량 886대 중 590대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내 최고 인기를 모으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럭셔리 세단의 자존심과 입지를 지켜준 모델이 CTS이다. 캐딜락의 자존심이자, 캐딜락 대표모델인 중형 럭셔리 세단 CTS를 시승해봤다. 1. 캐딜락 최상의 비율과 강렬한 디자인CTS는 캐딜락 고유..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프리미엄 브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딜락. 캐딜락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최고 수준의 엔진 성능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캐딜락 CTS-V를 꼽을 것이다.캐딜락 CTS-V는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V-시리즈 모델로써 캐딜락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정점을 찍은 World-best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CTS-V는 6.2리터(6,122cc)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뿜어내는 최고출력 648마력과 320km/h에 달하는 수퍼카급의 최고시속을 갖췄으며,제로백을 3.7초 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경쟁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3총사 메르..
공항패션은 스타가 해외로 출국할 때 입는 의상과 착용하는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을 이르는 말이다. 가공된 이미지와 달리 공항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톱스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는 소소한 즐거움 때문에 스타의 공항 패션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증가하자 패션업계는 공항 패션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포츠스타들의 국내 체류 기간 중 자사의 차량을 타고 행사를 다니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스타에게 차량 지원을 선호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는 시즌이 끝나고 방한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브랜드 대표모델을 후원하기 위한 물밑작업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
한국시장에서는 벤츠와 BMW에 가려 있지만, 해외에서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들은 지난 해 동월 대비 약 100%의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율로 2018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월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2018년 한 단계 도약을 예고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포르쉐 – 파나메라(전년 대비 96%) 포르쉐코리아는 2018년 1월 5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6%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출범 이래 월 최다 판매실적으로 지난 2015년 6월 기록한 479대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포르쉐 성장을 이끈 모델은 D세그먼트 '파나메라' 모델로 1월에만 337대 팔리며, 포르쉐 1월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