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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더불어 새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www.epeugeot.co.kr)가 3일(목)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해, 최근 40대 한정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계약까지 시작하며 본격적인 New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New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3,990만 원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VAT 포함)이다...
다양한 장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만, 집 주변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길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는 머릿속에 더 오래 남는다. 그 이유는 지리를 너무 잘 아는 곳에서 오는 자신감에서 온 사고에 대한 후회와 큰 사고가 아닌 작은 접촉사고가 많아 서로 조심만 했다면 피할 수 있는 사고가 많기 때문이다.이런 후회와 안타까움을 줄이기 위해 동네 골목길에 못 보던 장치가 설치되고 있다. 작은 불빛 하나로 접촉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장치. 이름하여 '차량 진입 안내등' 사람과 차량이 뒤섞여 이동하는 위험한 동네 골목길 사거리에 설치된 안내등은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차량이 진입할 경우 불의 색깔이 바뀐다.원리는 간단한다. 골목길 사거리 중앙에 십자가 모양의 안내등이 설치되어 있다. 안내등은 평상시에는 초록..
정부는 지난 8월 미세먼지의 배출을 저감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과 아울러, 11월에는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에 대한 근본대책으로서 ‘클린 디젤’ 정책의 공식 폐기를 발표한 바 있다. 경유자동차를 적극 활용하였던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생계가 걸린 이유로 어려움이 따르고 있고, 경유자동차를 몰고 있는 많은 오너들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난감함을 넘어 클린디젤을 지지하던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정부의 친환경정책 추진에 발맞추어 업계에서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함께 LNG, LPG, 전기, 수소 등의 차량을 친환경자동차로서의 가치와 실익을..
얼마전 일본 국토교통성에서는 폭설시 체인 없는 차의 통행을 금하는 도로교통표지판을 신설했다. 푸른색 바탕의 원형 표지판 안에는 타이어에 체인이 감긴 것을 뜻하는 그림이 기재되어 있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포인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관련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번 표지판을 신설하게 된 계기로 도로교통의 확보를 위해 체인규제를 실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신설된 체인 없는 차 규제 표지판은 주로 국도나 고속도로의 주요한 산악구간이나 자주 폭설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던 일본의 주요 구간에 설치된다. 올 겨울에는 추위와 함께 폭설이 올 가능성도 높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스노체인 판매량이 전월 대비 1,137% 증가했다고 한다.(12월 17일 G마켓 리포트 결..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다양한 계획과 목표를 세웁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올 해 원하고 이루고자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밝으면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듯, 자동차 관련 법규도 매년 새롭게 계획하고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 해에는 3월부터 '문콕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주차장 관련 법규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9월부터는 자동차 번호판에 큰 변화가 생기며 차량 관리 및 단속 판독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올 해 9월부터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자동차 번호판은 1973년과 2004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자동차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번호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될 거 같다는 일기예보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추운 겨울이 왔다는 이야기는 자동차 오너 입장에서는 운전하기 어려운 시기가 왔다는 말과 상통한다. 겨울이 되면 자동차를 운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겨울잠 자는 동물들처럼 동면하듯 안전한 곳에서 오랜 기간 주차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주차도 잘 해야 한다. 추운 겨울이 오면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과 얼음은 자동차를 내 마음대로 운전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의도하지 않은 교통사고도 발생시킨다.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하는 시기이다.인간은 환경을 극복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자동차와 상극인 얼음을 자동차와 연결시킨 사람들이 있다. 얼음으로 자동차를 만들었다. 장식용 자동차도 아니고 실제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 세..
2017년 중형세단은 어느 누가 선두업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준점에 따라 1위 업체가 달라지는 해였다. 현대 쏘나타는 2000년 이후 베스트셀링카를 13차례나 차지할 만큼 현대차의 간판급 모델로 중형세단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쉐보레 말리부는 중형세단 핵심라인업인 가솔린 모델 판매 부문에서 1위, 르노삼성 SM6는 디젤 모델 판매 1위로 중형세단 시장에서 각자의 이유있는 1위를 자랑했다. 2018년에는 브랜드 중형세단의 특징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각 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숨가쁜 한 해를 보냈다. 2018년 11월까지 누적 판매기록으로는 현대 쏘나타가 60,656대로 전체 판매량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신차 효과가 줄어든 르노삼성 SM6가 21,844대, 내부 이슈가 컸던 쉐보레 말리부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 미국인이라면 평생 한 번쯤 타게 되는 차 등등 과거 캐딜락을 수식하는 용어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고 트렌드가 바뀌면서 어느새 정신 차려 보니 캐딜락은 그런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는 메이커가 되었죠 . 지금이야 BMW 같은 독일 메이커와 자주 비교되지만 애초에 캐달락은 그런 평가대에 올라가는 차가 아니었습니다. 유럽에 벤츠가 있고 미국에는 단연 캐딜락과 링컨이 있었습니다. 물론 과거의 얘기지만요. 아주 오랜만에 캐딜락을 만났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저 같은 서민은 꿈도 못 꿀 차였죠. 잡지사 시절 캐딜락 시승차를 집에 가지고 가면 아부지가 참 좋아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는 분들에게 캐딜락 자동차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CT6를 만났습니다. ..
연말연시는 모임이 많은 시기이다. 그리고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이다. 연말연시에는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되지만 음주운전 하는 사람은 매년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8일부터 시행되는 '윤창호법'이라 불리는 음주운전 관련법규가 강화됐지만, 얼마나 음주운전자가 줄어들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연말연시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캠페인을 소개한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1명이라도 더 음주운전을 줄이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사고가 안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본다.하이네켄은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이다. 맥주 브랜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지 말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딱 한번" 또는 "1'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상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