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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자동차 브랜드를 알리는 엠버서더로 스포츠스타들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골프선수들에 대한 자동차 브랜드의 사랑이 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포츠스타들의 국내 체류 기간 중 자사의 차량을 타고 행사를 다니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스타에게 차량 지원을 선호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는 시즌이 끝나고 방한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브랜드 대표모델을 후원하기 위한 물밑작업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성능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제공받았으며, 최근 마세라티 유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의 VIP 초청 행사에도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16년 연례 자동차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도 수상을 포함하여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구입을 한 지 1년 이내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하였다. 조사내용은 ①영업소,②영업사원,③차량인도 과정,④판매 후 고객관리로 4개 부분에 대한 체감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측정척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판매서비스 만족도(SSI)를 22개 항목으로 나누어 중요도를 반영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산차에서는 르노삼성이 776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지엠이 772점으로 2위/현대자동차가 76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
고급차의 상징인 보닛 위 엠블럼이 사라지고 있다. 자동차의 엠블럼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며, 현재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같은 최고급 브랜드 정도만 보닛 위에 붙은 엠블럼을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브랜드 로고를 당당히 노출하며, 중후한 디자인 중 하나로 꼽혔던 엠블럼이 이젠 보닛에 바짝 붙이거나 그릴 안에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과연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엠블럼이 보닛 아래로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엠블럼이 보닛 아래로 내려가는 디자인으로 바뀌는 이유는 충격 시 '보행자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세계적으로 디자인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보닛 위 엠블럼 사용을 규제로 막거나 자동차 안전평가 항목에서 감점을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보닛 위 엠..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어느 곳에나 있는 법. 폴란드의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자동차 튜닝업계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튜너이다. 인테리어 튜닝 관련 해서는 업계 최고의 창의성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는 평가이다. 프리미엄 가치를 내뿜는 이단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마디 말보다 ..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푸조 브랜드는 6일(현지시간) 87회 제네바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2017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에 뉴 푸조 3008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 푸조 3008은 볼보 S90/V9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시트로엥 C3, 닛산 미크라, 토요타 C-HR, 알파로메오 줄리아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 판매된 총 50여대의 신차 중 지난 11월 22개국 58명의 기자단 사전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 최종 7개의 후보에 올랐었다. 이번 수상은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 브랜드 SUV 최초의 ‘유럽 올해의 차’ 수상이라는 점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아우디 폭스바겐의 영업정지에도 새해 첫 달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은 전년 1월에 비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확대된 1만6674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 1위 자리는 6848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로 수입차 시장점유율 41%를 차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완성차 업체 5위인 쌍용차 1월 판매량 7015대에 거의 육박한 수치다. 2위에 이름을 올린 BMW 2415대, 3위는 1023대가 팔린 포드가 차지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수 보유한 토요타, 렉서스 등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아우디 폭스바겐의 영업정지로 이들 일본계 브랜드가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판매실적 4위에 이..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가 않다.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레이스의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재하면서 발전해왔다.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너인 칼슨(Carlsson) 역시 튜닝과 모터스포츠의 연결을 통해 현실적인 최상의 튜닝을 목표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칼슨은 국내에서도 정식 소개된 유명 독일 튜닝 전문브랜드이다. 롤프 하르트게와 안드레아스 하르트게 형제에 의해 1989년..
2016년 수입차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대부분 브랜드들의 판매량은 증가하면 수입차 업계 최초로 1만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가 7곳이나 생겼다. 2017년에는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마케팅(프로모션)경쟁을 넘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줄 사후 서비스경쟁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2017년 AS경쟁의 불을 지핀 브랜드는 JEEP가 포함된 FCA 브랜드이다.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사전 예약 없이도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FCA 일산 서비스 센터’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
수입차 브랜드 2016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재미있는 사실 7가지를 발견하였다. 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간발의 차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9.9% 판매증가율을 보인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1.2%증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요인은 벤츠 E클래스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은 중형세단 판매 급증으로 보인다. 올 해에는 BMW5 시리즈가 런칭 예정으로 사전계약도 벌써(1/4) 시작할 정도로 분주하다. 중형세단 세단시장 선점과..
이제는 2016년 자동차시장을 돌아보고, 2017년 자동차시장을 예상해 볼 시기이다.'아듀 2016! 국내 자동차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세단과 SUV 시장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올 한 해 자동차 시장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상반기는 '중형세단으로 쓰는 다시 쓰는 삼국지(브랜드)' 하반기는 '불난 집(SUV)에 부채질 하는 중형SUV'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매년 판매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SUV시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6년 SUV시장은소형SUV 중심의 미열로 시작해중형SUV 신차 가세로 번아웃되다. 2015년 소형SUV 열풍은 티볼리 출시 이후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2016년 다양한 브랜드의 소형SUV 모델 출시를 이끌어 냈습니다. 2016년 소형SUV 판매 1위가 확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