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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식 출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X1은 지난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춰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Drive20i다. 가솔린 SUV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뉴 X1 xDrive20i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와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34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M Performance)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M 스포츠 디퍼렌셜 장치를 적용한 뉴 M340i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기존 뉴 330i와 고성능 M3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서 고성능 주행감성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뉴 M340i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
오랜 부진을 겪던 BMW가 살아나고 있다. 1년 전 디젤 모델 화재로 인한 판매 부진을 거듭하며, 2천대 수준으로 떨어졌던 판매대수가 6월 3,292대에서 7월 3,755대를 넘어 8월 4,291대까지 회복했다. 과거 월 5~6천대 판매하던 BMW 실적에는 못 미치나, 판매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BMW 판매실적 회복은 아이러니하게도 BMW 실적 저하의 원인였던 디젤 모델의 인기가 살아나면서 부터이다. 판매가 늘어난 BMW 디젤 모델의 특징은 신뢰회복과 인기 급상승 2가지 키워드로 정리된다. 대표적인 신뢰 회복모델로는 8월 판매기준 320d 모델이 103% 성장한 116대, 520d 모델은 112% 성장하며 445대로 인기 모델의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BMW SUV 모델 중 디젤 라..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장소’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고팡’을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로,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될 만큼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때문에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다. e-고팡은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사례로,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
BMW의 플래그십인 신형 7시리즈를 시승하고 왔습니다. 시승 구간이 길지 않아 명확하게 어떻다 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특성을 맛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7시리즈는 지난 2015년에 나온 6세대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입니다. 하드웨어의 변경은 거의 없고 편의사양 보강과 디자인 변경만 반영되었습니다. 2015년 저는 운이 좋게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때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영화배우 최민식 아즈씨가 광고를 했었는데요 그때 느낌은 'BMW가 너무 중국 시장을 의식한 것 같고 못 생겨졌으며 커진 키드니 그릴 어쩔?' 이랬습니다. 나름 멋을 부렸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취향 차이라고 봅니다. 물론 디자이너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역시 아무생각 없이 만들지..
2019년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9년 4월 6,543대로 판매량을 보이며, 전월 대비 47.3%의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2019년 4월 판매량이 전월에 비해 늘어난 수입차 브랜드는 10개 미만이고, 이마저도 지프(30.7%)를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들의 증감율이 5%대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판매대수가 1,000대가 안 되는 브랜드들의 성장률이 5%인 점과 6,000대 수준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성장률이 47%라는 점에서 판매량과 인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런 인기는 베스트셀링카를 보면 더욱 확연해진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소형부터 대형, 세단에서 SUV까지 모든 체급의 모델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링카 TOP 10안에..
BMW 코리아가 3세대 뉴 Z4 국내 출시 라인업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인 뉴 Z4는 BMW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히 3세대로 진화하면서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탑과 감성적인 차체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뉴 Z4 sDrive20i 스포츠 라인과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를 먼저 선보이며,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Z4 M40i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정통 로드스터의 감성을 살린 외관과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 3세대 뉴 Z4는 깔끔한 외관에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경험하지 못 한 일에 대한 감정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고,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으로 기대감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 경험해보는 자동차 모델에게도 비슷한 감정이 생기곤 한다. 기대감과 두려움 한 끗 차이의 감정이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빨리 경험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라는 생각같은 거랄까?개인적으로는 답답한 일이 생기면, 드라이브로 기분을 풀기 위해 그린존을 찾아 몰아보지 못 한 차량을 시승하곤 했다. 그린카 카셰어링 차고지에 주차된 많은 자동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해 운전을 할 때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택한 모델은 따끈따끈한 신차도 아니고,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도 아니다. 그냥 수입자동차가 타고 싶었다..
2018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는 시기가 다가왔다. 올 한 해 수입자동차 시장에는 BMW 차량 화재,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 재계 등 시장 전체를 뒤흔든 큰 이슈들이 많았다.이런 이슈로 인해 2018년 12월 벤츠와 BMW의 시장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의 누적 판매대수는 64,902대로 30.52%의 점유율을, BMW는 52,817대로 24.84%의 점유율로 수입자동차 시장의 약 5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하지만, 2018년 11월까지의 누적점유율은 벤츠 26.77%(64,325대)과 BMW 19.80%(47,569대)의 점유율로 약 45%의 점유율로 수입차 전체 점유율이 약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은 27일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가치를 공개했다. 그 결과, 2017년까지 브랜드가치 1위를 지키던 BMW가 4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BMW의 브랜드 평가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는 762.7점으로, 지난해 평균(829.3점)보다 66.6포인트나 떨어졌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입차 부문에서 줄곧 1위를 줄곧 지켜온 BMW는 올 8월 월간 순위에서 BSTI 799.4점으로 메르세데스벤츠(817.0점)에 선두를 내주더니 이달 들어서는 4위까지 떨어졌다.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가 822.2점으로 1위에 랭크됐고,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호조를 보이는 렉서스(81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