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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일반적으로 우리는 사람의 이름을 들으면, 그 사람의 성격과 외모를 상상하곤 한다. 같은 이름을 쓰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름이 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사람을 멋대로(?) 판단하는 실수를 한다. 자동차의 이름도 사람 이름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 축이 되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르반테', '소나타'와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하고, '캘리포니아','말리부'와 같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자동차 이름을 통해 브랜드와의 연관성을 찾고, 모델의 성격과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라는 평가를 하는 것이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소형SUV 시장에 현대자동차가 소형SUV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모델명은 '코나'로 발표하고, 소형SUV 시장에 공식적으로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4분기 역대 최대 판매실적에 힘입어 14년 만에 연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후 첫 9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 매출까지 달성했다. 이러한 4분기 실적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8%, 매출은 2.7% 증가한 것으로 분기 손익 역시 지난해 최대실적인 194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에 ▲총 155,844대를 판매해 ▲매출 36,285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 순이익 58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하며 2007년..
소형SUV 시장은 아직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틈새시장으로 분리될 정도로 작은 시장이다. 하지만, 성장률로만 보면 그 어떤 세그먼트보다도 성장세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1위 업체(현대/벤츠)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핫 시장이다. 현재는 쌍용 티볼리가 시장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존 1위 브랜드와 모델들이 2017년 봄과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소형SUV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푸조 2008 모델이었다. 소형SUV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좋은 가성비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5년에만 4,000대 이상을 판매하고, 푸조 브랜드 1년 판매기록인 3,000대를 넘겨버린 모델이기도 하다. 2016년에도 수입 소형SUV 시장에서 판매1위를 기록했지만,신차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티볼리 출시 2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Happy Birthday, TIVOLI! 이벤트는 정유년 새해와 티볼리 탄생 2주년을 기념해 실시된다. 전국 쌍용자동차 전시장 내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뒤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 리조트 숙박권(1명) ▲주유상품권(5만원, 50명) ▲캐릭터 인형(100명)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월) 이루어지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같은 기간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유 중인 티볼리 차량 ..
이제는 2016년 자동차시장을 돌아보고, 2017년 자동차시장을 예상해 볼 시기이다.'아듀 2016! 국내 자동차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세단과 SUV 시장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올 한 해 자동차 시장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상반기는 '중형세단으로 쓰는 다시 쓰는 삼국지(브랜드)' 하반기는 '불난 집(SUV)에 부채질 하는 중형SUV'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매년 판매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SUV시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6년 SUV시장은소형SUV 중심의 미열로 시작해중형SUV 신차 가세로 번아웃되다. 2015년 소형SUV 열풍은 티볼리 출시 이후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2016년 다양한 브랜드의 소형SUV 모델 출시를 이끌어 냈습니다. 2016년 소형SUV 판매 1위가 확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