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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럭셔리 콤팩트 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3월 발표한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 가격 정책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에도 적용해 출시한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또한, 전 모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탈 디젤화를 실현한다. 연식변경을 통해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고객 ..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는 시장에 늘어나는 영향력만큼이나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은 모델들이 매년 출시를 하고 있다. 치열한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2021년 단연 돋보이는 모델이 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매끈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이 그 주인공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디자인·퍼포먼스·럭셔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경쟁모델이 없는 단 하나의 모델’, ‘슈퍼카+ 전기차 = 타이칸’, ‘고성능 전기차의 미래’라는 극찬이 부족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의 호평은 국내소비자 반응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 모델에 등극한 포르쉐 타이칸 4S는 2021년 누적판매 225대를 기록 중이다. 2위 쉐보레 '볼트 EV'(28대), 3위 벤츠 'EQC..
나들이 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 왔다. 코로나19로 어디 한 곳 마음 편히 갈 수 없지만 내 마음이 닿는 곳까지 편하게 이끌어줄 자동차만 있다면 어디든 못 갈까?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자동차로 나들이나 여행을 한다고 하면 SUV를 떠올리고 추천하는 사람이 늘었다. 세단과 비교해서 확실히 편안한 시트포지션과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갖춰 당연한 추천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요즈음 유행하는 차박까지 고려한다면 SUV의 높은 전고까지 확실한 매력포인트를 가졌다. 개인적으로는 SUV 모델도 너무 좋지만 왜건모델로 나들이 했을 때의 좋은 기억이 많다. SUV의 넉넉한 공간감을 뛰어넘는 공간효율성과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까지 왜건을 경험해보면 확실히 매력적인 스타일이란 걸 알 것이다. 이번 시승은 주말 나들이에 너무나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레이싱 DNA와 모터스포츠 기술이 적용된 정통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The new Mercedes-AMG GT R)’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R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인 AMG GT 2-도어 쿠페의 최고 성능 모델로, AMG GT 3 커스터머 레이싱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 DTM)에서 축적된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더 뉴 AMG GT R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정교한 서스펜션, 공기역학 설계, 인텔리전트한 경량화 구조의 프런트-미드-엔진 컨셉, 양..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의 비중은 약 15.7%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총 274,859대로 2019년 대비 12.3% 증가했고, 2021년 3월 수입차 30만대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높은 성장 속에서 브랜드별로 괄목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매년 한가지 평가기준으로 희비가 갈리곤 한다. 공식적인 기록이나 평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수입차 브랜드라면 누구라도 가입하고 싶은 그 기준 '1만대 클럽'이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1만대 클럽 가입 조건은 다르다. 1만대 클럽은 국산차는 월 1만대 이상 판매하는 모델을 말하며, 수입차의 경우에는 연간 판매가 1만대를 넘는 브랜드를 통칭한다. '1만대 클럽'에 속한다는..
2020년 수입자동차 시장의 이슈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벤츠 독주에 이은 독일 3개 브랜드 BMW/아우디/폭스바겐의 완벽한 부활. 둘째, 연중 이슈몰이로 인기가 높았던 볼보와 포르쉐. 셋째, 악재에 악재가 겹친 일본브랜드들의 몰락. 위의 이슈들은 시장의 결과, 곧 판매대수 숫자로 설명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수입자동차의 이슈는 1만대 클럽을 기준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로 평가된다고 생각된다. 첫번째 독일브랜드의 성장과 부활은 프로모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반감하는 면이 있다. 세번째 이슈는 국민정서가 반영된 반일이 영향을 끼친 부분이라 의미를 직접적으로 논하기는 조심스럽다. 그런 부분에서 두번째 이슈인 볼보와 포르쉐의 성장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도 반갑고 궁금하고 그래서 더 ..
정부는 내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목표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내놓았다. 대표적인 사항으로는 4월 17일부터 도심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이면도로에서는 30㎞로 전면 제한되고 음주운전 등 중과실 사고 시엔 보험금을 구상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번 정책은 10만명 당 보행자 사망자 수가 OECD 평균 5.1명보다 높은 8.1명인 우리나라 보행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보행자·사업용·이륜차 등 주요 교통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거쳐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내에선 사실상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제외한 도심 도로 전체에서 제한속도가 50㎞ 적용을 받게된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을..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의 비중은 약 15.7%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총 274,859대로 2019년 대비 12.3% 증가했고, 2021년 3월 수입차 30만대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수입차 판매기록을 살펴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76,879대로 58,393대를 판매한 BMW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자리를 5년 연속 지켰다. 그 뒤를 아우디 25,513대, 폭스바겐 17,615대, 볼보 12,798대, 쉐보레 12,455대, 미니 11,245대 순으로 7개 브랜드가 1만대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입자동차의 높은 인기를 이끌고 있는 2020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3 각 모델들의..
현대자동차는 MPV(다목적 차량)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차량으로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의 디자인이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차체와 동일..
기아는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준대형 세단 'K8(사진)'의 첫날 계약대수가 18,015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2020년 K7 국내 판매 실적(4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 만에 달성하며 국내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기존 K7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K8은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커지고 고급스러움과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장은 5,015mm로 4,990mm인 그랜저보다 더 크다. 전면부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테두리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