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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산으로 바다로 많이 떠나기 시작했다. 국내 대표 여름휴가지인 동해 바다는 뜨거운 여름날씨와 해수욕장 개장으로 인해 벌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동해 휴양지로 운전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지나게 되는 곳은 아마도 '터널'일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동서를 연결하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내 최장 터널인 인제터널(11 km)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터널은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속도감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과속운전으로 인해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이 2.3배나 높아 운전 시 주의를 해야한다. 터널 내 안전운전 수칙은 간단하다. 첫째, 터널 진입 시 전조등 켜기 아무리 밝은 낮 시간대라고 해도, 터널 안은 어둡다. 진입 전 미리..
자동차 어시스트 그립(Assist Grip)을 잡으시나요? 어시스트 그립이라는 단어가 생소한가요? 일반적으로 자동차 실내 도어 위쪽에 설치된 승객 손잡이를 '어시스트 그립'이라고 부릅니다. 어시스트 그립의 기능은 주행 중 승객의 몸 균형 및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보조 손잡이입니다. 이 그립을 잡음으로써 주행 중에 차가 크게 흔들려도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운전자는 주행 중엔 핸들을 잡고 있으므로 어시스트 그립의 필요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운전석 쪽에 설치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형 트럭과 같이 차 높이가 높은 차종에는 타고 내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 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시스트 그립은 왜 설치 되었을까? 어시스트 그립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것은 자동차 ..
포드자동차는 안전 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부주의한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부주의 운전 현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각 진행국가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포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의 활동의 일환으로, 운전자들의 평소 운전습관 및 운전 시 집중을 방해하는 행동들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연구는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9개 국에서 4,400명의 성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한달간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포드와 글로벌웹인덱스 (GlobalWebIndex)가 부주의 운전에 대한 조사연구를 함께 실시 했다.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차량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소모품 세트 유상수리비 10% 할인, 사고수리 고객 서비스 쿠폰 증정, 신규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순정 액세서리 할인 프로모션 등 총 세 가지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모든 수리 및 액세서리 구입에는 위 케어 캠페인(WCC)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일반 수리 입고 시 지정된 소모품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하는 고객은 총 수리비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세트는 총 3가지로 엔진오일 세트(엔진오일&필터/에어크리너 필터/에어컨 필터), 브레이크세트(브레이크 패드&디스크/브..
폭스바겐의 새로운 아방가르드 그란 투리스모, '아테온(Arteon)'이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실행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신형 티구안이 유로앤캡 별 다섯 개 획득과 함께 2016년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Small off-roader)'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아테온 또한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시리즈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아테온의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이머전시 브레이크 기능 포함)과 최적화된 차체 구조 및 매우 효과적인 안전 벨트, 좌석 및 에어백의 조합으로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하는 통합 안전 시스템으로 가능했다. 또한 별 다섯 개의 안전 등급..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10월 31일(화)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하며,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체어맨 W 100만원 ▲G4 렉스턴, 투리스모, 코란도 C 50만원 ▲티볼리(에어 포함),코란도 스포츠 30만원 등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
시트로엥의 창업주 앙드레 시트로엥(André Citroën:1878~1935)은 프랑스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인 중 하나로, 프랑스 파리 세느강 근처에는 앙드레 시트로엥의 이름을 딴 공원도 있다. 시트로엥 공원은 프랑스 감성을 담은 창의적인 자동차와 프랑스 국민들을 위한 복지를 실행한 앙드레 시트로엥을 기리는 의미로 1986년 파리 도시 계획에 의해 조성됐다. 이런 앙드레 시트로엥에 대한 재미있는 유머가 한 가지 있다. 유머의 내용은 '앙드레 시트로엥은 더 이상 새롭고 재미있는 걸 창안하지 못 해 답답함에 홧병으로 죽었다'는 내용이다. 이런 유머가 있을 정도로 앙드레 시트로엥은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던 기업인이고, 새로운 것에 항상 도전하던 기업인이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도 창업자의 영향으로 창조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철의 비는 자동차안의 공기를 끈끈하고 찝찝한 최악의 운전환경으로 만든다. 그러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간단하게 에어컨을 가동시켜 뜨겁고 습한 공기를 정화시키길 원할 것이다. 이 때,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바람 자체가 적게 나온다면??아마도 운전자는 더욱 열받는 상황이 될 것이다. 7월~ 8월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 가장 먼저, 엔진 룸 내 전동 팬의 작동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퓨즈의 단선 혹은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에어컨 필터나 통풍구에 이물질이 쌓여도 바람이 적게 나오니 이 부분의 점검이 필..
해외여행 2,000만명 시대에 살고 있다. (2016년 기준, 약 2,200만명)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여행지에서 직접 운전하는 여행객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와 다른 교통환경과 법규에 당황하거나 실수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미국에서 운전할 때 처음 접하여 당황스러웠지만, 너무 편리해 국내 도입을 희망하는 제도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신호등 미국의 신호등 모양은 국내와 다르게 세로로 되어 있으며, 차선마다 신호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의 신호등은 가로로 표시되어 전 차선의 자동차들이 하나의 신호등의 표시에 따라 운행과 정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미국의 신호등은 2개의 차선에는 2개의 신호등/4개의 차선에는 4개의 신호등이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신호체계는 정확한 정보..
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망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6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162명(잠정 집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1명)보다 5.3% 줄었으나, 이륜차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4.3%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4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0.2%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4%(171명 중 47명)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최근 전체 교통사망사고 가운데 오토바이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사망자는 2014년과 2015년, 2016년 각각 399, 372, 34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오토바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