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티렉스 (1509)
티렉스 Car Story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6월 19일(월)부터 7월 29일(토)까지 약 6주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본사와 연결된 와이텍(wiTECHTM) 진단장비를 이용한 전문 테크니션의 혹서기 대비 에어컨 시스템 및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10% 할인을 비롯해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컬렉션 20%, 타이어 10% 할인 등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이상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지난 15일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변을 걷던 초등학생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시내버스 운전기사 B씨는 사고 수습을 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시내버스를 약 1시간 동안 운행하다 경찰에 붙잡혔고, 시내버스 블랙박스에는 사고 당시의 영상이 담겨 있지 않았다. 시내버스 기사는 사고를 인지하고 뺑소니 후, 블랙박스를 지운 것일까? 사고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므로, 섣불리 의견을 달 수는 없다. 하지만, 적은 확률이지만 블랙박스 관리 미흡으로 블랙박스가 저장되지 않을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점은 이야기 하고 싶다. 지금 이 순간에도 블랙박스를 100% 믿고, 내가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나의 증거가 되어주리라 믿는 사람들이 위해....황당한 사건이 발생하기 전 '블랙박스'를 제대로 관리할 것을 추..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요소로, 소비자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주는 부분이다. 그래서, 브랜드들은 브랜드 고유의 자동차그릴을 디자인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타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로 만들고 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들은 왜 자동차그릴이 없을까? 답은 간단하다. 라디에이터가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 전면부에 설치되어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주행 중 그릴의 구멍으로 공기가 유입할 수 있도록 하여, 냉각수와 엔진의 열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전기모터를 활용해 라디에이터 그릴로 열을 낮출 필요가 없어졌다.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충전거리를 높이기 위해서도 그릴이 없는 것이 낫다. 라디에이터 그릴 자체가 사라지면 자동차의 공기저항은 줄..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 중 하나로 2017 년은 대회 탄생 30 주년이 되는 해이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 대륙 3,000 킬로미터를 종단하는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로 2017 년 10 월 8일(일)부터 15 일(일)까지 열린다. 경기 출발지는 다윈이며, 도착지는 애델레이드으로 2015년에는 24개국 42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대회이다. 경기는 챌린저 클래스(Challenger),크루저 클래스(Cruiser),어드밴쳐 클래스(Adventure) 총 3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챌린저 클래스(Challenger)는 참가 차량의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이다. 참가 차량..
소형SUV 시장은 2013년 9,215대만 팔릴 정도로 틈새시장으로 평가 받았으나, 2014년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며 판매대수가 28,559대까지 늘어났다. 2015년에는 쌍용 티볼리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장세가 폭발하며 2015년 82,308대, 2016년에는 약 11만 대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4년 사이 약 113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눈독들이는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소형SUV 시장은 외형적으로는 티볼리를 중심으로 QM3, 트랙스 등이 경쟁하는 구도였으나, 소형SUV 중에서도 (상징적인 의미의) 1%만이 선택한 모델들은 각 자의 개성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했다.(푸조..
미국자동차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글로벌사업을 한다는 기업에게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시장이다. 이런 의미를 가진 미국 자동차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투자를 카메이커들은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도전이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 미국 자동차시장에 진출했으나 처참하게 실패를 맛 본 후, 다시 일어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우디 -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아우디는 1970년대 미국에서 뼈아픈 실패를 맞봤다. 한 방송사에서 “아우디는 급발진 위험이 있다”는 검증 안 된 보도를 내보냈던 것이다.(2009년 미국판 토요타 리콜과 비슷한 경우다.) 아우디 판매는 급감했고 결국 사실이 아닌 거짓정보에 의해 미국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아우디는 19..
자동차의 정의는 원동기의 동력을 이용하여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기계를 의미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의미를 단순한 이동수단으로만 말하기에는 자동차가 가진 기능과 디자인,스타일 등의 복합적인 의미들이 최첨단기술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까지 평가받는 지금에는 의미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오늘은 자동차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았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적 평가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선정한 모델임을 참고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시트로엥 DS 시트로엥(Citroen) DS는 1950년대를 대표하는 명차다.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자동차 역사에 손꼽히는 모델이다. 공기역학적인 면을 강조한 부드러움과 파격적인 디자인은 보는 이들의 많은 감탄을 자아냈는데..
▲ 이달 출시 예정인 혼다의 올뉴 시빅./ 혼다코리아 제공 올해들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디젤게이트’ 이후 차량 인증 취소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빈자리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기로 일본차들이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수입차업계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 찾아왔던 '일본차 전성기'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1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혼다·렉서스·도요타·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62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판매량(9만4397대) 증가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
폭스바겐 브랜드는 5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13,500대를 판매했다. 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지난 5월은 폭스바겐 브랜드에 매우 성공적인 달로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고, 그 결과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수준과 비슷해졌다”며, “특히 아틀라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중요한 세그먼트에서의 데뷔를 했으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158,000 대를 인도했다. 35.6% 상승한 네덜란드와 10.5% 성장한 프랑스, 그리고..
자동차 수출이 친환경차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호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증가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지난달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국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3.6%)를 유지했다. 국내 생산량은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줄어든 35만6204대였다. 하지만 수출량은 2.1% 늘어난 22만1236대를 기록, 35억10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친환경차와 소형 SUV의 해외 판매 호조가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차의 올해 1~4월 수출실적은 4만54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331대)보다 618.3%나 증가했다. 집계에 의하면 북미,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