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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이탈리아·미국 합작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 기업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에 합의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세계 4위의 거대 자동차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PSA 이사회와 FCA이사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더 큰 규모와 신기술 투자 능력을 갖춘 선도적인 자동차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구속력 있는 합병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공동 회견문에서 지분 비율은 50 대 50으로서 PSA의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합병 기업을 이끌고, FCA 회장인 존 엘칸이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합병 기업의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병으로 도요타,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얼라..
수입차 브랜드 2017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의미있는 사실 7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관련 유의미한 분석 7가지를 정리해본다.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1위, 2016년에는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는 벤츠의 수성이냐? BMW의 탈환이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벤츠 E클래스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벤츠가 2년 연속 수입차 브랜드 No.1 자리를 손쉽게 차지했다. 특히..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 몽산포 오션캠핑장에서 진행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Jeep Drive Thru) 체험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FCA 코리아가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 9회 2017 고아웃 캠프(GO OUT CAMP)’에서 운영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Jeep Drive Thru)는 가족 단위의 캠핑 참가자 750여명이 이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프 드라이브 스루가 운영된 익스피리언스존(Experience Zone)에서는 최강의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를 타고 27도 경사의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 수평을 맞춰야 결제가 가능한 시소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28도 급경사의 3.5m 높이 철제 구조물 ..
남자들의 로망, 오프로더 대명사로 불리는 지프(Jeep)는 일반 자동차와 태생이 다른 브랜드이다.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이었던 제 2차 세계대전을 위해 태어나, 전쟁 히어로로 등극하며 '평화'의 아이콘으로 불린 모델이다. 현재는 강렬한 오프로더를 대표하는 자동차로 자리매김하며, SUV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SUV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프(Jeep)의 끈끈한 히스토리를 알아보겠다. '지프는 오디션을 통해서 태어났다.?' 1차 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은 자국 내 전차개발이 금지되자 사륜구동 개발에 착수한다. 1937년 이러한 노력 끝에 탄생한 모델이 G-5이다. 기동성이 탁월했던 G-5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자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장을 누빈다. 미군은 G-5에 고전하며, 어떠한 ..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8월 한 달간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에 대해 최대 690만원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재구매 고객은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리미티드 2.2 디젤 모델을 최대 690만원 할인된 4,890만원,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을 최대 640만원 할인된 4,4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재구매 고객이라면 가격 할인 혜택 대신 선납금 없이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6월 19일(월)부터 7월 29일(토)까지 약 6주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본사와 연결된 와이텍(wiTECHTM) 진단장비를 이용한 전문 테크니션의 혹서기 대비 에어컨 시스템 및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10% 할인을 비롯해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컬렉션 20%, 타이어 10% 할인 등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이상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1위를 수성했다. BMW는 신형 5시리즈를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를 바짝 추격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6.2% 증가한 2만2080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만4094대 보다 8.4% 감소했으며 2017년 1분기 누적 5만4966대는 전년 1분기 누적 5만5999대 보다 1.8% 감소한 수치이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37대로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BMW는 6164대, 렉서스 1069대, 랜드로버 1062대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도요타 925대, 포드(Ford/Lincoln) 886대, 재규어 769대, 볼보 675대, 닛산 649대, 미니 624대, 크라..
봄 기운이 성큼 다가오면서,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오너들은 추운 겨울동안 도로위의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따뜻한 봄 시즌에 맞는 자동차정비를 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이다. 이런 오너들을 위해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월 한 달간 볼보자동차 전국 17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볼보자동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봄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크리너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각종 벨트류, 파워..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사전 예약 없이도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FCA 일산 서비스 센터’에 확대 적용해 운용한다.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서비스를 완료하는 FCA의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FCA 코리아는 2014년 강남 서비스 센터에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한 이래 서초와 수원 서비스 센터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했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모두 아우르며 고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두번째로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가 적용된 일산 서비스 ..
미국 환경 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은 13일(한국시간) 피아트 크라이슬러 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엔진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조배기가스 제어장치를 설치할 수 있으나, 법률에 따라 모든 유형의 소프트웨어를 신고해야 한다.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FCA는 차량 인증 과정에서 장치 존재여부를 공개하지 않아 청정공기법(Clean Air Act)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FCA 차량에는 배출가스 조작을 위한 최소 8 개의 비공개 소프트웨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FCA모델 차량 테스트 결과, 차량이 정상 작동 조건에서는 질소 산화물 배출량을 허용치 이내로 배출하나, 실도로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면서 질소산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