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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은 두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할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이사회 명단이 지난 9월 29일 발표됐다. 스텔란티스의 이사회는 2019년 12월 18일에 발표한 병합 조건에 따라 다수의 사외 이사를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다양한 배경에 전문적 지식을 가졌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스텔란티스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우수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 부회장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stries),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Andrea Agne..

코로나19로 자동차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브랜드는 이슈의 한 중심에 놓이며 생산에 오히려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가 이슈의 한 중심에 놓이게 된 이유는 코로나19로 폐쇄된 공장을 재가동을 강행하였기 때문에 발생했다. 일론머스크는 공장을 재가동해야 하는 이유를 숨긴 체 다양한 전략으로 공장 재가동을 허가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캘리포니아 주정부에게 더 큰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테슬라가 공장을 재가동해야 했던 이유와 거기에 숨어 있는 전략을 알아본다. 먼저 테슬라는 인기가 높은 테슬라 모델들의 생산을 위해 공장을 폐쇄한 주정부와 대립을 불사하고 재가동을 강행하면서 이슈몰이를 하였다. 특히, 이번 테슬라 공장 재가동 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진행했던 기아 신형 쏘렌토에 암운이 감돌고 있다. 어제(2/21) 오전까지만 하여도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다기록을 세우며, 기존 1위 '그랜저'를 넘었다는 소식에 들떴던 기아자동차에는 무슨 일이 생길걸까? 기아자동차 쏘렌토 사전계약의 주요 모델인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의 친환경차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던 기아 쏘렌토 모델 중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채우지 못 해 가격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정부의 친환경차 혜택을 받지 못 함에 따라 기존에 발표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은 변동될 예정이며,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별도의 보상안이 마련해야..

2019년부터 바뀐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일반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있었다. 일반 도로에서도 운전석, 조수석뿐만 아니라 뒷자리 동승석에도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하여 법으로 강제적으로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게 할 정도로 안전벨트의 중요성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자동차 제조사는 승용차와 3.5t 이하 소형화물차의 모든 좌석에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을 울리는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신규 모델 차량은 2019년 9월 1일, 기존 모델의 신규 생산 차량은 2021년 9월 1일부터 이러한 의무 규정이 적용됐다. 그런데, 안전벨트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울리도록 설계된 차량을 조작 또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도록 ..

"내 안에 너 있다!!" 과거 인기드라마 '파리의 연인'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하던 대사이다. 테슬라는 이 대사를 바꿔 "내 안에 나 있다!!"를 외친다고 한다. 테슬라 자동차 안에는 테슬라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안에 게임을 넣은 이유는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간동안 짧든 길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테슬라 자동차 안에는 레이싱 게임인 ‘비치 버기 레이싱 2’ 콘텐츠가 들어있는데, 게임은 자동차 17인치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오고 자동차 스티어링 휠과 가속페달을 조작해 즐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주차모드로 놔야 게임이 실행되고, 게임이 실행되야 주차모드로 고정된 스티어링 휠이 부드럽게 풀린다고 한다..
전 세계 부호가들은 부를 상징하는 많은 애장품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자동차는 빠질 수 없는 특별한 애장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우리나라 부호 중 자동차를 너무도 좋아하여 레이싱 트랙도 만들고, 자동차 박물관도 만든 사람이 있다. 이 부호는 1억원 이상의 수입 자동차를 124대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 총 구입금액만 약 477억원(구입 당시 기준)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의 소개라면,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부호의 이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이 건 희 " 삼성 이건희 회장은 자동차 매니아로 너무도 유명하다. 특히,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레이싱을 직접 즐기기 위해 용인 스피드웨이를 만들었다고 하니, 이건희 회장의 자동차 사랑은 끝이 없었던 거 같다.이건희 회장이 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모델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시장이자, 브랜드 핵심모델들의 결전지가 되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은 2012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 이후,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16년 30%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올 해에도 브랜드마다 SUV 라인업을 완성하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35%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국내 SUV 시장이 특별했던 이유를 분석한다. 1. 국내 SUV의 절대강자 기아 '쏘렌토' 기아 쏘렌토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SUV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쏘렌토는 2017년 11월까지 76,384대를 판매하며, 2위 티볼리(50,395대)와 3위 싼타페(47,519대)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 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선정되어 차량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차량 공급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104대를 한국도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G4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이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을 기반으로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형SUV 시장은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차 엔트리 모델로서 가성비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특장점이 있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형SUV 시장은 2013년 9,215대 팔릴 정도로 틈새시장이었으나, 2014년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쉐보레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며 판매대수가 28,559대로 늘어났다. 2015년에는 쌍용티볼리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장세가 폭발하며 2015년 82,308대, 2016년에는 약 11만 대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4년 사이 약 1130%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