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세먼지 (17)
티렉스 Car Story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다음 달 15일까지 이어진다.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환경공단은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원격 측정 단속을 벌인다. 지자체의 중점 단속 대상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도심 이동이 잦은 버스·학원 차량 등이다.버스 차고지와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 공항 등에서 차량을 세우고서 측정기로 단속하거나 비디오 측정을 병행한다. 환경공단은 수도권 8곳과 대구·포항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지역' 10곳에서 원격 측정기로 차량 배출가스를 단속한다. 원격 측정기는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다양한 행동 중에 빠지지 않고 하는 행동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핸드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외부활동을 할 지 말 지를 결정하거나, 외부에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챙기는 습관이 그것이다.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오염도가 심각한 날에는 휴대폰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해 국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도록 경고하거나,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오래된 경유차를 몰고 도로에 나오지 못 하게 하는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정책에 적극적인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진흥지역에 배출가스 5등급..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특별법)이 15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미세먼지 특별법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게 될 이들은 경유차 운전자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오래된 경유차를 몰고 도로에 나가면 이제부터는 과태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운행제한은 관련 조례 제정을 마친 서울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하고, 자동차 운행제한을 위반하는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인천과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내에, 수도권 이외 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자동차 운행제한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국내의 미세먼지 특별법과 같은 법률을 보다 강력하..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에 적용했던 차량 2부제 등의 대상을 민간으로 확대한다. 저공해 경유차에 각종 감면 혜택을 주는 '클린디젤' 정책도 공식 폐기한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발령되는 비상저감조치가 강화된다. 정부는 내년 2월15일부터 공공부문에 적용되던 비상저감조치 대상을 민간 부문으로 확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자체별로 정한 조례에 따라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어길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10만원이다.또 저공해 경유차 인정 기준이 사라지고, 주차료·혼잡 통행료 감면 등 과거 저공해 자동차로 인정받은 경유차 95만대에 적용되던 인센티브가 ..
환경부가 올해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의 확대와 운행차(휘발유·경유차)의 검사·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운행차 부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감대책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의 국고지원을 대폭 늘리고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지역을 기존 서울시에서 인천시 및 경기도 일대 17개 시까지 확대한다. 또한 경유차 매연·질소산화물 기준 강화 이륜차 정기검사 확대 등 운행차 검사기준과 사후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 확대 올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저공해조치를 위해 국고 1597억원을 투입(국비 50%, 지방비 50%)하며 이는 지난해 1082억원보다 515억원(48%)이 증액된 것으로 모두 13만8천대를 저공해화 할 예정..
노후경유차를 LPG차로 조기 전환 시에는 대당 500만원 지원되고,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취할 경우 비용의 90%까지 지원된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단속을 예년에 비해 강화하고 전국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리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전국의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량 1800대를 액화석유가스(LPG)차로 조기에 전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는 신청 접수 공고를 2월까지 실시하고 LPG 신차 구입 시 대당 500만원을 보조한다. 또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 13만 4000대 및 노후 건설기계 3400대에 대한 저공해 조치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집에는 2016년에 4월에 구입한 위닉스 공기청정기가 있었다. 가성비 좋고 미세먼지 흡입력이 좋은 모델로 만족하며 사용에 큰 문제가 없었던 모델이다. 특히,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2등급으로 1년 365일 작동시켜도 전기요금이 14,040원이라는 훌륭한 유지비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필터는 장점 중에 장점이었다.하지만, 2016년 8월 마곡지구로 이사를 온 후, 첫째의 기침이 잦아지며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했다. 아마도, 분양받아 들어온 새 아파트의 새집증후군과 아직 공사중인 주변 아파트단지의 먼지, 그리고 겨울에도 120㎍/㎥을 넘나드는 최악의 미세먼지 등 복합적인 이유로 판단됐다. 기존의 가진 위닉스 공기청정기로는 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자,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검색해 ..
봄철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걱정으로 만연한 봄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서만 지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명인 반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430만명으로 오히려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더 높았다. 매일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는 우리 집,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안전하다고 믿었던 우리 집도 청소 한 번 잘못하면 집 밖보다 많은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미세먼지는 물론 환절기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 꿀팁에 대해 알아보자. 1. 각종 먼지, 모래, 세균들로 가득한 현관은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구석..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놓인 중국 베이징은 올해부터 수도권 내 택시를 청정 LPG택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초 베이징은 수도권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3조원을 투자해 ‘스모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특히 이 가운데 기존 경유 및 휘발유를 사용하는 택시를 LPG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체하는 것이 포함됐다. 중국 관영방송 CCTV는 베이징 내 모든 택시회사는 신차 구매 시 정부 정책에 따라 LPG 또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택시를 구매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베이징에는 7만10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6만7000대가 경유와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 중이다. 수도권의 택시를 친환경 택시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13억900만..
다이어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상관없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최대 관심사다. 특히 긴 겨울 동안 두꺼운 옷 속에서 겨울잠을 자며 숨어있던 살들이 한결 가벼워진 옷 사이로 삐죽 튀어나오는 요즘,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봄, 지금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찔 수 있다 ? 없다 ? 간혹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야’라고 억울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물을 마셔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가 마신 물은 호흡, 땀, 배설물 등으로 거의 배출이 된다. 그러므로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수시로 마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