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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16년 연례 자동차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도 수상을 포함하여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구입을 한 지 1년 이내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하였다. 조사내용은 ①영업소,②영업사원,③차량인도 과정,④판매 후 고객관리로 4개 부분에 대한 체감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측정척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판매서비스 만족도(SSI)를 22개 항목으로 나누어 중요도를 반영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산차에서는 르노삼성이 776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지엠이 772점으로 2위/현대자동차가 76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
올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대수가 7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63만4073대로 집계됐다.작년 같은 기간 생산대수 65만3351대보다 3.0% 줄었다. 2010년 59만2215대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2월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2009년에 42만6339대에 머물렀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다가 2012년 75만4758대로 정점을 찍은 후에는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실적 부진에는 현대차의 생산대수 감소가 결정적이었다. 2월까지 22만5725대를 생산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 26만4406대보다 14.6% 줄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에서 24만98..
정부는 올해 안에 전기차가 신차 시장의 1%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 누적 1만기의 충전인프라를 올해 말까지 2만기로 두 배 늘린다. 또 올해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자율차 센서, 핵심부품 등에 약 1100억원의 R&D를 집중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차산업혁명시대 ‘자동차산업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
기아차 ‘스포티지2.0 디젤’, 현대차 ‘투싼2.0 디젤’, 르노삼성차 ‘QM3’ 등 3개 경유차종이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결함시정(리콜) 조치된다.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있는 운행 중인 차량 10대(예비검사 5대, 본검사 10대)를 각각 검사해 배출기준 초과 결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티지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1개 항목, ‘투싼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입자개수(PN),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질소산화물(HC+NOx) 4개 항목, ‘QM3’는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질소산화물(HC+NOx) 2개 항목이 배출기준을 초과했다. 결함확인검사는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48개 차종을 사전조사하고 2016년 10월부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