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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풍절음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하고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콜 서비스도 추가했다.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형 SUV 'XM3'은 3월에 2023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해 고급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XM3 인스파이어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윈드 스크린)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임으로써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판매실적에서 선방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에 불어 닥친 반도체 수급대란 속 거둔 성과라 가치가 있는 실적이다. 반면 쌍용자동차·한국지엠(쉐보레)은 직격탄을 맞아 대조를 이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체적인 선방이라 평가를 받았지만 7년 연속 연간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22년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 전체 실적(666만8037대) 대비 12.1% 늘린 747만4000대로 높여 잡았다. 이는 지난해 목표량(708만2000대) 대비 5.5% 확대한 것으로 코로나 시대 이전으로 판매량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의 이런 공격적 목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여파에도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를 늘리며 선전한..

2021년 국내 자동차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전을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절대적인 차량생산은 줄어들었지만, 생산하는 차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판매가 잘 된 한 해였다. 특히, 코로나19는 차량을 공유하거나, 대중교통을 하는 것에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인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트렌드는 소유하는 자동차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코로나19로 눌렸던 소비가 '보복소비'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좋은 모델을 구매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트렌드는 국산자동차 모델의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

국내 자동차 브랜드 3위 경쟁은 치열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한 경쟁이 아닌 누가 누가 더 못 판매하나 경쟁이나 하듯 수입자동차 브랜드 BIG 2보다 판매하지 못 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각 사별 1~7월 내수 판매는 르노삼성 33,798대, 쌍용차 32,277대, 한국지엠 38,046대다. 르노삼성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45% 줄었고, 쌍용차와 한국지엠은 각각 32%, 21% 줄었다. 수입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49,253대와 BMW 42,283대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산차 브랜드라는 유리한 홈그라운 이점은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선호도에서 밀리며,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안 팔리는 대중브랜드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3위 경쟁은 치열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한 경쟁이 아닌 누가 ..

르노삼성자동차가 21일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XM3'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이 매력이다. 르노삼성 XM3는 출시일을 3월9일로 확정하고 가격 및 제품정보를 공개했다. XM3는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빅 사이즈 휠·타이어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완성했다.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아름다우면서 역동적이다. 정면 디자인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은 르노삼성 특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보여주며, 탁월한 시인성의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는 스타일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여준다. 전장 4570mm, 휠 베이스 2720mm의 차체는 동급 최대 사이즈로 ..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QM6’를 17일 공개했다. ‘2018 신차 소비자 조사(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QM6를 구매하는 핵심요인 중 외관스타일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선보인 THE NEW QM6는 전체 라인업 모두 이미 시장에서 인정 받은 디자인과 정숙성 등 QM6 본래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THE NEW QM6는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더욱 당당한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까지 강조했다. ..
국산차 업체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산차 판매대수는 11만746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2018년 1월에 비해 판매는 약 4.4% 증가했다. 현대차와 쌍용차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는 르노삼성차와 한국GM보다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버스 및 상용차 포함)현대차는 지난달 5만516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판매는 5.7%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2.5% 증가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내놓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생산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5903대가 팔렸다. 지난달에 비해 판매는 209.4% 증가했다. 그랜저는 1만77대가 판매됐고, 싼타페는 7001대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기아차는 3만8010대가 팔렸다. 작년 12..
브랜드에는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하고, 모델마다 존재의 이유와 가치가 다르다.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모델이 브랜드를 먹여살린다고는 하나, 그 뒤에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가는 핵심모델과 효자모델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2인자 모델 등 브랜드 입장에서는 소중하지 않은 모델은 없다.현대자동차 싼타페는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 2위(107,202대)를 기록한 모델이다. 하지만, 현대 그랜저(113,101대)와의 판매차이가 약 6천대에 불과한 모델이자, 연 10만대 이상 판매한 핵심모델로 국내 전체 판매 2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그리고, 그랜저는 국내 세단 판매 1위를 싼타페는 국내 SUV 판매 1위라는 점에서 2인자라고 표현하기에는 싼타페의 지난 2018년 실적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 마저 든다..
작고 깜찍한 트위지는 눈에 잘 띈다.아니 존재감이 크다. 하지만 이 차는 특이한 외모만큼이나 다양한 특징들로 특별한 자동차로 불린다. 특이한 트위지를 특별한 자동차로 만드는 요소를 시승을 통해 알아봤다. 첫 만남부터 임팩트가 있었다.아니 당황스러웠다. 반가운 마음에 빨리 착석해 시승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문을 열지를 못 했다.한참이나 헤매다가 문을 여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문고리를 풀어주는 레버를 위로 당겨준 뒤, 문을 자연스럽게 당기며 위로 올려야했다. 여는 방식을 알면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지금까지 알던 자동차의 개념과는 달라 신선했다. 문이 올라서면 비상하려는 새가 날개를 펴듯 존재감이 커진다. 시저도어 스타일로 여느 스포츠카만큼이나 멋지게 문이 열리는 자동차로 바뀐다. 작아도 특색있던 ..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제용 카드와 각각의 포인트 적립카드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모바일카드로 간편하고 똑똑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간편 결제시장의 주요 흐름 속에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모바일 강화 바람이 불고 있다.르노삼성은 모바일 앱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하며 차량 관리의 복잡함을 스마트폰 안으로 넣어 해결했다. 마이 르노삼성은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조회를 비롯한 보증기간 확인, 멤버십 혜택 이벤트 등 차량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으로 선보인다.또한,잊기 쉬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주기를 기억하고 알람으로 보내주어 차량관리의 편리성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SK가스는 LPG전용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