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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봄 기운이 성큼 다가오면서,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오너들은 추운 겨울동안 도로위의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따뜻한 봄 시즌에 맞는 자동차정비를 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이다. 이런 오너들을 위해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월 한 달간 볼보자동차 전국 17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볼보자동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봄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크리너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각종 벨트류, 파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2017년 상반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기간은 3월 한 달로 연납(일시납부) 신청해 3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해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지난해 하반기(7~12월)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1기분 약 53만 건이 부과된다. 해당기간 내 소유권 변경ㆍ말소 등의 변경이 있으면 부과 금액과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10%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하고 기한 내에 납입해야 한다. 연납신청은 납기 마감일 7일 전인 3월 24일까지 120 및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다. 납기 마감은 3월 31일까지이며, 이택스(etax.seoul..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업체 ㈜FMK가 중고차 사업부를 본격 출범하고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Ferrari Approved)의 강화에 나선다. FMK는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해 기존 신차 및 중고차 고객들의 페라리를 투명하게 매입하고, 까다롭고 철저한 점검을 거쳐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의 모든 차량은 엔진, 전기시스템, 외/내관을 아우르는 190가지 이상 항목의 정밀 검사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신원, 주행거리, 소유권 변동 등의 이력 검증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의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된다.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함으로써, FMK는 페라리 청담 전시장과 단독 서비스..
추위가 한 풀 꺾이면서, 낮에는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다. 여행과 나들이가 생각나는 계절 봄에 자동차 구입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차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시승이벤트를 활용해 관심있는 모델을 먼저 경험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국민 경차부터 고급 수입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추첨이지만 실속파들이라면 이런 이벤트를 활용해 과다지출을 줄이면서 알뜰하게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또는 나홀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동차 드라이브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기에 조금만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알찬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먼저 가볍게 나홀로 또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픈 이들에게 추천하는 경차 시승 이벤트가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국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4분기 역대 최대 판매실적에 힘입어 14년 만에 연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후 첫 9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 매출까지 달성했다. 이러한 4분기 실적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8%, 매출은 2.7% 증가한 것으로 분기 손익 역시 지난해 최대실적인 194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에 ▲총 155,844대를 판매해 ▲매출 36,285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 순이익 58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하며 2007년..
지난해 유럽시장(EU+EFTA)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총 68만 6820대로 전년대비 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하이브리드차(HEV)가 30만 3506대로 전년대비 28.8% 증가하고 플러그하이브리드차(PHEV)가 11만 2999대로 전년대비 17.2%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7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일일 국제에너지ㆍ자원동향에서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2016년 유럽 친환경차 판매현황’ 자료를 분석한데 따른 것이다. 2016년 유럽시장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현황에 따르면 배터리전기차(BEV)는 9만 795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U 회원국 중 프랑스 2만 1751대(+26.0%), 독일 1만 1..
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KT와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주유소협회에는 전국 주유소 1만2000여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주유소협회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길 희망하는 주유소를 모집하고, 통신사 최초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KT는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아울러 KT와 주유소협회는 새로운 충전소 사업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전기차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
아우디 폭스바겐의 영업정지에도 새해 첫 달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은 전년 1월에 비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확대된 1만6674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 1위 자리는 6848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로 수입차 시장점유율 41%를 차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완성차 업체 5위인 쌍용차 1월 판매량 7015대에 거의 육박한 수치다. 2위에 이름을 올린 BMW 2415대, 3위는 1023대가 팔린 포드가 차지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수 보유한 토요타, 렉서스 등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아우디 폭스바겐의 영업정지로 이들 일본계 브랜드가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판매실적 4위에 이..
지난 1월 한 달간 휘발유와 경유 모두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주유소는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주)원흥고양동지점, 강원도에서는 원주 한국도로공사문막인천주유소가 휘발유와 경유 모두 해당 지역에서 각각 가장 저렴했다. (사)에너지ㆍ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1월 한 달 동안 정품의 휘발유ㆍ경유를 소비자에게 가장 싸게 판매한 ‘착한주유소’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휘발유는 △서울 만남의광장주유소(알뜰, ℓ당 1456.74원) △경기 고양 (주)원흥고양동지점(현대, 1444.67) △광주 스마일주유소(SK, 1439.00) △대구 현풍(하)주유소(알뜰, 1444.13) △부산 광동페트로 ㈜감사디름주유소(현대, 1434.45) △강원 원주 한국도로공사문막인천..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올해 목표량을 지난해 105대보다 2.7배 늘려 285대로 정하고 대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일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신청을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지원한다. 서울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생산 및 재고현황, 가격, 성능 등 차량에 대한 정보는 제작사에 유선 또는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