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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경험하려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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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경험하려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D.EdiTor 2018. 3. 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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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경험하려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제한된 주행거리, 고속에서의 약한 동력성능, 부담스러운 구입가격, 충전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구매를 쉽게 결정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소비자들은 전기차에 대한 니즈 충족과 구매 전 직접 경험을 위해 직접적인 시승기회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적으로 롯데렌터카를 통해 전기차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소비자는 전년 동월 대비 80% 늘어난 월 34건에 달하며, 1711월 도입한 인기 전기차 모델인 테슬라 모델S 90D는 월 10회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를 이용한 전기차 이용률도 전년 동월대비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그린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볼트 EV는 주말 카셰어링 이용을 위해서는 4주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높은 인기와 함께 이용률 60%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롯데렌터카는 2017 1(아이오닉EV)에 그쳤던 라인업을 2018년 현재 볼트EV와 테슬라 모델S, 아이오닉 EV 3종으로 늘렸으며, 카셰어링 그린카도 인기 수입전기차인 BMW i3, 볼트 EV, 아이오닉 EV, 쏘울 EV 등 총 136대를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에 전기차 그린존을 운영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관련 행사도 늘어나고 있다. 4월에는 코엑스에서 EV 라이프에 특화된 전기차 엑스포인 ‘EV TREND KOREA 2018’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250개 부스에 다양한 전기차 및 관련 제품·기술이 전시 및 재규어 E-페이스 최초 공개를 비롯 테슬라, 아이오닉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제주 ‘카본 프리 아일랜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제전기차엑스포 및 에코랠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소비자 니즈가 강한 전기차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 정보 제공 및 제주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