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시승기]'강남 카니발' 꿈꾸는 최고의 럭셔리 패밀리밴_벤츠 스프린터 투어러 9인승 본문

T-REX Car Story/Car 시승기

[시승기]'강남 카니발' 꿈꾸는 최고의 럭셔리 패밀리밴_벤츠 스프린터 투어러 9인승

D.EdiTor 2020. 9.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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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그 꿈은 시간 흐름에 따라 바뀌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맞추거나 포기하기도 한다.

자동차만 하여도 20년 전 나의 드림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포르쉐 911,마세라티 그란 투리스모 등 퍼포먼스가 뛰어난 슈퍼카이자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하차감을 뽐내는 모델들을 선호하고 꿈꿔왔다.   

20년이 흐른 40대가 되어서는 나의 변화된 삶처럼 드림카도 변화를 맞았다. 가정이 생겼고, 나의 경제적인 수준을 인지 판단할 정도의 변별력도 생겼다.이에 따라 마음속의 드림카는 바뀌지는 않았지만 머리속의 드림카는 현실적인 상황을 직시하게 돼 바뀌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나만을 위한 드림카를 선택하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와이프와 아이들이 함께 편하고 즐거울 수 있는 패밀리카 모델이 현실적인 드림카가 바뀐 것이다. 

이런 이유로 '5인 가족의 패밀리카'를 알아보는 시승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며, 다양한 패밀리카들이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 알아보며 현실적인 드림카를 찾아왔다. 

하지만, 기아 카니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XT6, 푸조 5008,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 볼보 XC90 등 좋은 많은 모델들을 경험하면 할수록 드림카를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모든 모델들이 특장점이 명확했고 매력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황희 정승처럼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다"라는 말을 하는 걸 알게 됐다. 자동차 구입전에 우선 순위 3개 정도를 정해야 자기가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을 새삼 깨닫는 순간이다.


그런데, 이번에 경험한 패밀리카는 지금까지 경험한 모델들의 특장점을 다 모아둔 모델였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패밀리카 중에서 가장 호사로운 드림카이기도 하다. 

그 어떤 모델보다 가족과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한 모델이다. 이 모델을 타고 내리면 누가 내리나 궁금해하는 모델이자, 장거리여행을 꼭 떠나봐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슈퍼카였다. 

너무 거창하게 표현한 거 같지만, 시승한 모델명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하게 될 최고의 패밀리카. 

벤츠 스프린터 투어러는 유명 연예인 또는 유명인사 의전차량으로 잘 알려져있는 모델이다. 실제로 가족나들이를 나왔을 때 잠시 편의점에 들리기 위해 정차하였더니, 차에 연예인 누가 있냐고 물어보기도 할 정도로 의전용 모델이라는 인상이 강해보였다. 

그리고, 연예계 일하는 친구가 벤츠 스프린터를 한마디로 정의하길 '그 차를 경험하면 다른 모델 경험은 무의미하다'라고 정의할 정도로, 안락함과 편안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격 이상의 가치를 가진 모델이다. 진정한 드림카였다.

실제로 시승을 하기 위해 만나본 벤츠 스프린터 투어러 9인승 모델은 정말 컸다. 아니 크다는 표현보다는 높았다. 전장과 전폭은 최근 대형SUV 모델들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놀랄 정도는 아니였지만, 전고는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할까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큰 위압감을 줬다.

그래서 가장 먼저 확인한 내용이 주차가 가능할 지, 아파트 주차장 진입 가능높이와 벤츠 스프린터의 전고를 확인하였다. 다행히도 주차장 진입높이 표시는 2.3m였지만, 실제로는 2.5m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벤츠 스프린터의 높이도 2,376mm로 지하 1층에 주차할 수 있다는 안심이 생기자, 전체적인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오기 시작했다. 

시승용으로 받은 모델은13년만의 풀체인지한 3세대 뉴 벤츠 스프린터로 세련된 유러피안 스타일에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가 적용된 모델였다. 감각적인 표현이 어울렸던 이유는 자칫 높은 전고로 비율이 이상해 보일 수 있는데, 그 비율을 어색하지 않은 완벽한 균형미로 전체적인 균형감을 잡은 점이 인상적였다.

여기에 삼각별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스타가 중앙에 크게 자리잡으며, 고급스러움과 거리가 멀다고 인식되는 밴을 한층 멋스러운 이미지로 완성해줬다. 

아무리 명품이라고 하여도 브랜드를 강조하는 큰 로고는 반감을 사거나 촌스럽기도 하는데, 벤츠 스프린터의 스타 엠블럼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주는 하이라이트 요소였다. 

다음으로 옆라인은 군더더기 없는 매끈함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으로 표현 되었는데, 각지지 않은 부드러움이 품위를 지켜주는 걸로 보였다. 스프린터의 전체적인 라인은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큰 덩치의 스프린터의 연비를 최상화하는데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후면디자인은 2도어 형식으로 일반적인 SUV와는 다른 형태를 하고 있지만, 가로 중앙을 기준으로 구분된 상단의 큰 유리창 디자인이 감각적인 육각형 모양으로 큰 차체의 단순함을 세련된 스타일로 바꿔주는 역할을 했다. 단순한 네모였다면 상상하기 싫은 무뚝뚝한 이미지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에 후면디자인의 완성도 전면과 마찬가지로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스타 엠블럼으로 그 어떤 밴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의 디자인은 위에 설명한 내용을을 기본으로 추가옵션을 통해 LED 헤트램프와 LED 콤비네이션 램프, 크롬으로 도금된 라디에디터 그릴, 알로이 휠 및 바디 칼러 범퍼 등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아마 벤츠 스프린터만의 매력이 아닐까??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는 인디오더가 벤츠 스프린터에서는 당연한 선택으로 평가될 정도로 튜닝과 같은 인디오더가 정착된 시장이다. 대량의 스페샬 오더의 경우에는 차체 색상은 물론 특수 도색 등이 가능하고, 고객의 필요와 취향에 따라 디자인 적용이 가능해 나만의 스프린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인 요소로 보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전문가와 실행할 수 있는 바디빌더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놓고 광고를 살짝 하자면 이번 시승기회를 제공한 더 밴의 경우 가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바디빌더이니....스프린터 구매를 원하신다면 여러 곳을 비교하더라도 꼭 더 밴을 잊지 말고 비교하시길 바란다...(앞광고 끝..^^)

뉴 스프린터의 가장 장점은 누가 뭐라해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호사스럽다고 생각될 정도로 품격있고 럭셔리한 실내 인테리어일 것이다. 13년만에 풀체인지한 모델답게 인테리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실용적인 기능성과 고품격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단순하지만 부족하지 않고 럭셔리하지만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재탄생 하였다. 

실내디자인도 인디오더 형식으로 용도에 따른 사용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따른 맞춤 인테리어로 다양한 장비와 기능이 제공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테리어 환경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 

기본적으로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장비는 USB(시트 별 2개)와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로 연동되는 MB 오디오 시스템, 고해상도 대형 터치스킨까지 약간 단순해보이지만 꼭 필요한 필수장치를 최상의 상태로 구비했다. 

개인적으로는 더운 날씨와 비가 쏟아지는 시기에 이용하다 보니, 실내온도가 높거나 습하거나 하여 실내환경이 썩 쾌적하기 힘든 상황였다. 그런데, 사용자 취향이나 운행지역에 따른 날씨 환경에 따라 세미오토매틱 에어컨과 오토매틱 공조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탑승자 전원의 쾌적함을 유지해줬다.

여기에 더 밴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자체 제작한 4열 루프 에어컨 시스템은 시원한 공기가 운전석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 시원한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순환되면서 전체적인 공기를 조율하는 것이 꼭 최고급 숙소에서 실내공간을 에어 마사지 하는 기분도 들었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시트는 고급소파에 앉은 듯한 푹심함과 착좌감으로 장거리운행에도 피곤함이 적었다. 이번 시승에는 카시트를 해야하는 아이들이 3명이나 동행하였는데, 높은 전고로 대형SUV를 탈 때에도 신경쓰였던 헤드룸이 너무 여유로와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았다.

많은 인원이 타는 만큼 중요한 적재공간과 수납공간은 스프린터 제작 시, 탑승자 전원에게 최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점이 공간의 활용성에서 엿보였다. 1열에만 하여도 콘솔 위쪽에 3곳의 수납공간이 있어서 다양한 소품 보관이 가능하고, 상단 위에도 쏠림현상을 방지한 디자인의 수납공간이 물건을 거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트렁크 공간도 2열과 3열, 4열 시트의 배치를 효율적인 비율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여 수납하는 물건의 크기에 따라 최상의 시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가족 8명이 함께 이동하면서 2개의 캐리어와 아이들 킥보드 4개 등 적지 않은 짐을 넣었지만 부족함이 없었다. (참고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점을 고려하여 여행이 아닌 부모님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들도 부담없이 승하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동 알루미늄 사이드스텝과 기존에 적용되지 않던 전동접이식 사이드 미러 등 편리하고 안락한 운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편의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스프린터가 연예인의 자동차이자 주요인사들의 의전차량이라고 인식되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멋진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하지만, 스프린터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이것보다 더 중요한 안전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문에 스프린터를 선택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승을 하면서 2가족 8명이 탑승을 한다는 점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최대한 안전운행을 하려고 노력했다. 도심주행만 잡힌 시승이 아닌 고속주행이 포함된 왕복 500km 이상의 이동거리와 야간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스프린터는 이런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안심시켜줄 첨단 안전시스템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설계, 견고한 차체로 구성되어 있었다. 승용차 중심으로 적용되었던 다양한 ADAS 기능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차선이탈을 감지해 안전한 차선유지를 도와주는 능동형 차선이탈 방지 어시스트, 전방 주행차량이나 도로를 횡단하는 사람을 감지해 시청각 경고와 비상제동 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로 불리는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거리 조절 어시스트 등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케어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사각지대에 사물이 있을 시 알려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매우 민감할 정도로 전후좌우를 파악해 시청각으로 알려줘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줬다. 

승용차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안전장치 외에도 측풍 어시스트 기능은 조금 이색적였다. 높은 전고로 고속 운전 또는 코너링 시에 차체 자체의 균형을 잡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차량이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고 있을 때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차량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좋았다. 

차량의 제어장치가 스티어링을 제어,차선을 유지 및 진로를 자동 보정하여 사고 위험방지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프린터만을 위한 맞춤형 안전장치가 아닐까??

스프린터의 파워트레인은 7단 자동변속기에 2,987cc QM642 V6 디젤엔진이 최고 190마력, 최대토크440Nm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디젤 고유의 강력한 토크로 순간 가속력도 좋은 편였고, 고속으로 올라갈수록 치고 달리는 힘이 좋아졌다. 

여기에 이번에 시승한 더 밴 스프린터 투어러 9인승은 승합차가 아닌 승용차로 인증을 받은 유일한 스프린터 모델이라서 국내 승합차 고속주행 110km/h 속도제한이 걸리지 않은 모델이다. 

고속도로에서 상황에 따른 급가속이 가능하여 1차선 주행으로도 주변 차선에 민폐가 되지 않을 수 있는 특별한 모델였다. 실제로 차가 적은 지방 고속도로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140km/h까지는 전혀 부족함 없이 시원한 주행이 가능했다. 

주말 시승동안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속도제한이 없어 상황에 따른 고속주행까지 가능한 9인승 스프린터 모델을 직접 운전해보니 정말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모델이라고 생각됐다. 주말 가족여행용 패밀리카로 이보다 좋은 모델이 또 있을까??

여기에 덩치에 비해 착한 연비는 보이지 않는 선물과 같았다. 700km가 넘는 주행동안에 기록한 연비는 12km/L 이상 나올 정도로 탁월했다. 도심연비도 9km/L 정도를 유지할 정도로 준수했다. 기름 먹는 하마와 같은 대형SUV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스프린터 시승을 4일간 약 700km 하면서 느낀 점은 새로운 '강남 ㅇㅇㅇ' 모델이 탄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남 쏘나타'라 불렸던 BMW 5시리즈, '강남 싼타페'로 불렸던 포르쉐 카이엔에 이은 '강남 카니발'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9인승.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패밀리카로 스프린터보다 더 매력적인 요소를 가진 모델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과 1억 8천만원대의 2세대 스프린터가격이 3세대 스프린터 9인승 모델은 1억 3천만원대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패밀리카를 고려하는 럭셔리 밴시장에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1억 3천만원대라면 경쟁모델로 꼽을 수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네비게이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옵션 선택에 따른 가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9인승 모델은 벤츠 S클래스급의 성능을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9인승 모델은 독일 본사에서 생산된 완성 차량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형태와 크기, 목적에 부합하는 성능으로 전문 컨버전업체인 바디빌더 더밴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엄격한 컨버전 가이드에 준한 프로세스로 제작하고 있다. 

강남의 카니발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수요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더밴은 컨버전 품질 유지와 애프터서비스까지 책임질 수 있는 기술력과 핵심부품을 보유한 스프린터 바디빌더 전문업체로 가장 오래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밴파트너사라고 한다. (
문의전화 : 1899- 0260)

이 모든 조건이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투어러 9인승 모델가 '강남 카니발'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충분조건은 되어 보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모습을 보니 나의 새로운 드림카이자 목표 패밀리카 모델은 이제부터 스프린터로 바꿔야겠다.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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