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떠난 늦가을 단풍 명소 파주 감악산 & 자운서원 본문

Outdoor Life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떠난 늦가을 단풍 명소 파주 감악산 & 자운서원

D.EdiTor 2019. 11. 9. 08:3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벌써 겨울의 문턱이라는 입동이 다가왔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만, 아직은 높은 하늘과 청량한 공기를 선물하는 가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떠나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늦가을 단풍 명소 2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늦가을 단풍과 출렁다리로 볼거리가 풍부한 파주 감악산, 이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이 살아 숨쉬는 사적 525호 자운서원을 높은 하늘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온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글로벌 대형 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모델로,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성능다양한 안전기능 및 럭셔리 편의장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5,180mm의 전장과 1,900mm의 전고, 2,045mm의 전폭을 통해 거대한 차체를 완성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꽉 채워줄 정도로 높은 가치와 품격을 가진 프레스티지급 모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승기로 소개하고, 늦가을을 잡으러 출발~~해 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서울 근교에서 최상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파주 감악산은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은 약 80km 거리로, 자동차로 1시간 반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국내 최장 150m 산악현수교라는 타이틀로 대형버스들이 즐비했지만, 최근에는 복잡하지 않게 출렁다리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감악산 추천 코스]
감악산 임시주차장 ~ 출렁다리 ~ 운계폭포 ~ 감악산 정상 ~ 장군봉 ~ 묵은밭 ~ 출렁다리 ~ 임시주차장
 
이번 산행은 감악산 정상과 장군봉을 다녀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장군봉이 감악산 최고의 뷰를 자랑하기 때문이다~!정상에서는 장애물(철조망/송신탑 등)이 너무 많아 주변 경관을 보기가 어렵다. 

코스는  7Km, 왕복 5시간 30분 이상소요되는 코스이다

먼저, 파주 감악산이 산악인들에게 핫플레이스가 된 이유 '출렁다리'를 먼저 보고 넘어가죠. 

출렁다리는 주차장에서 10여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위치라 등산이 부담스러운 어린이와 아이들도 함께 올라가기 너무 좋아요.출렁다리는 파주 감악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 정상을 향하는 지름길이자 필수 관문과도 같은 곳이랍니다.

보기에는 출렁임이 적어 보이는데실제 건너면 공중에서 배를 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흔들렸어요

등산전에 어질어질하고 올라가니 어지러움이 생기는데, 혹 등산까지 할 계획인 사람은 하산길에 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길게 뻗은 출렁다리를 건너면 운계폭포가 나옵니다최근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서 폭포 대신에 물이 흐른 흔적만 남아 있는 상황였습니다.
 
갈 길이 멀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혹, 점심시간 전 후에 산을 오른다면, 법륜사에서 점심공양 드시고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법륜사에 있는 비석 중 신기한 점은 불도를 전하는 말이라고 할 수는 있으나, 세계평화라고 새겨진 비석이 있는 점은 이색적이었네요..(갈 길이 멀기에 그냥 출발할게요~!)

감악산은 경기 5악산으로 유명한 곳인데요자가 들어가는 산은 이유가 있더군요.
 
초보자 분들꼐는 오르는 내내 소리가 절로 나는 코스가 이어지는데 아마도 바위산이 산세가 험해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평소에 릿지산행을 즐기는 분이라면 작게나마 즐거움이 될 거 같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큰 암벽과 작은 바위를 딛고  때로는 서로 밀고 당겨가며 함께 산을 올라갔어요.
  
산을 오르는 내내 곱게 물든 단풍은 연이어 감탄사와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한참을 걸어왔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바위가 많은 산들은 발목이 꺾이기 쉬워 정말 주의가 필요한데요등산화를 착용하면 발이 뒤틀리지 않고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답니다등산화는 꼭 끈을 꼭 쪼여서 다니세요~.

감악산을 간 시기가 단풍 절정기가 아니였지만, 충분히 붉은 단풍을 즐기며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급할 거 없잖아요? 산 정상에 가까워지면, 갈래길이 나옵니다. 정상으로 가느냐!! 장군봉으로 가느냐~!!

정상을 먼저 본 후, 뷰가 좋은 장군봉으로 이동하기로 마음먹고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이날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더 장관이었어요~! 역시 이 맛에 등산을 하죠~!!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른쪽에 위치한 장군봉으로 이동했습니다. 

 장군봉은 길이 조금 험했습니다. 정말 조심히 가야하고요. (특히, 막걸리 드신 분은 자제해주세요.)

장군봉에서 바라본 뷰가 정말 멋지더군요올라올 때 흐르던 땀도 언제 흘렀냐는 듯이 쏙 들어갔어요.
 
산의 정기를 받아서인 지, 오랜만에 산정상을 밟아서인 지 없던 힘이 생기는 거 같았습니다.  

산정상까지 올라가기 힘든 분들은 출렁다리에서 멋진 절경과 단풍을 구경하시고, 자운서원으로 이동하는 것도 추천해요~!!

자운서원에 대해 앞에서 간략하게 소개했지만, 쉽게 말하면 '율곡 선생 유적지'에요. 이곳에 가도 평평한 길을 따라 멋진 단풍들을 구경할 수 있죠.

자운서원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7호로, 1615년(광해군 7)에 창건해 이이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1650년(효종 1)에 사액서원이 되었고, 그 뒤 김장생(金長生)과 박세채(朴世采)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다고 하네요.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69년 복원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화폐에 얼굴이 나올 정도의 위인을 기리는 유적지니 더 잘 보존됐으면 좋겠네요.

열린 문을 통해 들어가면 우측에 이율곡 선생과 신사임당 모자의 동상이 크게 서있습니다. 빛바랜 동상의 색깔을 보니 오랜 시간 서있던 동상의 시간이 느껴지네요.

서원의 좌측 능선에는 이이와 양친의 묘소가 있다는데 그 곳은 패스했습니다.산행이 힘들어 온 곳이니까요~~!!

능선으로 올라가는 방향, 즉 입구의 좌측 방향에는 이이 율곡의 일대기가 기록된 신도비가 서있어요.

나무로 만든 틀이 경건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지만, 사람들은 편안하게 거닐거나 잔디에 앉아 쉬는 모습을 보니 약간 상반된 이미지에 어색하기도 했어요. 워낙 풍경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여유롭네요.

경내의 건물로는 팔작지붕으로 된 6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등이 있으며, 담장 밖에는 묘정비(廟庭碑)가 세워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나들이 하기 좋은 코스로 되어 있어서 늦가을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힐링하기 좋은 장소인 거 같네요. 특히 아이들과 오면 좋을 거 같아요.

 

[Odds and Ends] - 일본에서 1,000년에 한번 나올법한 미녀라 평가받는 여인~!

[Odds and Ends] - 섹시는 키순이 아니잖아요~!걸그룹 멤버193명 키 순위!!

[Odds and Ends] - 아빠,오빠랑 같이 ‘목욕’한다는 23살 日 여자아이돌 (사진 有)

[Odds and Ends] - 앳된 외모에 반전 몸매 가진 여자연예인 BEST 10

[Odds and Ends] - 글래머스타 강예원,서핑 몸매의 끝판왕

[Odds and Ends] - 해변의 여인 손예진의 아련 청순 화보촬영

[Odds and Ends] - 그룹 EXID LE, 화려한 비키니 몸매 공개

[Odds and Ends] -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빠르게 이혼한 연예인 8 커플

[Odds and Ends] - "똥 잘쌌어?묻는 사이 공개한 연예인 커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