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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산업 브랜드에는 남다른 철학이 있다_빅토리아&나르시아&구니스

D.EdiTor 2019. 10. 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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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 전반적인 시장이 불경기를 오랜 기간 겪으면서, 경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소비자 소비 심리상태는 점점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유아 용품과 교육 시장은 불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산업군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잘 만들고 아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에만 해당되는 상황이지만 말이다.

최근에 다녀온 2019 롯데유통BU 창업대전에서 만나본 유아 관련 신생브랜드의 제품들은 불경기의 여파를 뚫을 높은 기술력과 시장을 이끌 잠재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에듀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놀 수 있는 제품 중에서도 영상 세대라 불리는 아이들이 혹~ 빠질만한 제품들에 눈길이 갔다.

그 중에서 (주)빅토리아 프로덕션이라는 곳의 기술력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아마도 스타트업 정도로 생각했던 브랜드의 제품들이 상상 이상의 기술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종이책과 종이책 안의 교육 콘텐츠를 증강현실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대단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도 스마트펜을 통해 공룡과 조류, 육상/해상 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대상의 모습과 활동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더 유심히 살펴봤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아이템은 3D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스캐닝북일 것이다. 현재 즐겨보고 있는 증강현실 책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점이 2가지 존재했다.

첫째는 한번에 다수의 대상을 스캐닝하여 복수의 존재가 스마트기기에 나타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공룡을 보든 동물을 보든 하나의 대상이 움직이고 조작이 가능하였다면 빅토리아의 스캐닝 기술은 다수의 대상이 한번에 나타나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다른 교재를 보다보면 스캐닝 대상이 제대로 인식이 안 되거나, 대상의 포인트가 미스나면서 아이들이 증강현실에 집중을 못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수가 한번에 잡힐 정도의 기술력이라면 하나의 대상을 명확하게 잡는 건 더 잘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두번째 차별점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각각의 페이지를 스캔한 후 페이지마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며 스스로 독서가 가능하고, 아이나 부모가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여 접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아이와의 스킨십 강화에 도움이 된다. 

부모가 직접 읽어주는 책이 아이 정서 발달에 더 큰 도움이 되고, 아이가 더 오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그 효과는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빅토리아는 Tag me 3D라는 새로운 제품도 내놓았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400개의 영어단어 속의 사물에 3D 증강현실을 넣어두고, 14개국의 언어로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다양한 국가의 단어 공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헬로카봇 노래를 영어와 중국어로 따라부르는 경험을 했기에 분명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여기에 4권의 스티커 북이 들어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치와 동선을 고려한 곳에 스티커를 붙혀놓으면 학습효과도 좋아지리라 생각된다. 영어단어가 아닌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

다음으로 구니스 브랜드의 아이 스마트 팔레트는 너무 좋은 상품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였다. 

비교할 상품이 없는 상황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는 표현이 온라인에 있던데, 개인적으로 가성비보다는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컸다. 

최근 아이가 색종이 접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정말 많은 종류의 종이를 구입하고 있는데, 스마트 팔레트만 있다면 그림그리기에 대한 고민 자체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스마트기기가 있다는 전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디지털 미술놀이 완구로는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명화, 한국전통문양, 동물, 글자 등의 그림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따라 그릴 수도 있고, 색깔놀이를 할 수 있었다. 

여기에 사진을 찍으면 바로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바탕그림이 된다는 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워하기 딱~~좋은 요소였다. 진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 구입할 의사가 생기게 한 제품였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유아용품은 나르시아의 도시형 아웃도어 슈트이다. 

뭐 거창하게 아웃도어라는 말을 썼지만, 집에 유아가 있다면 식사할 때엔 턱받이 옷으로 흙 또는 물감놀이 할 때에는 청결한 놀이복으로 활용하기 좋은 올인원 수트이다.

육아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옷인데, 옷을 잘 입는 아이가 없다는 점에서 투터치로 옷을 간편하게 빠르게 입힐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기저귀 교환해야 할 아이를 위해서는 바지 아랫부분의 지퍼만으로 오픈해 교환이 가능하고, 옷 전체적으로는 겨드랑이 지퍼를 이용하여 개폐가 가능하다.

겨울에 아이들 옷으로 입혔던 우주복과 같은 올인원 스타일인데 착용하고 벗기기는 조금 더 손쉬운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었다. 아마도 육아로 고생 좀 한 부모가 회사의 디자이너로 있지 않았을까??

좋은 제품은 자신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태어나고, 그 불편함을 개선하는 아이디어가 최상의 상품을 만든다고 믿는데 나르시아의 옷이 그런 제품였다.

아직 막내가 음식을 먹으면 세상 모든 곳과 음식을 나눠먹고 좋은 음식은 피부에 양보하려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2살배기라 주의깊게 관심가지고 본 거 같다. 

디자인적으로는 크게 바뀌기는 어려울 정도로 아이들의 닿는 부위에 대한 고민과 부모가 손쉽게 입힐 수 있는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조금 더 큰 성장을 하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 캐릭터의 도움이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성인 수트처럼 디자인적으로 변화를 더 주기 어려운 스타일이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아이들의 관심을 모으거나 부모님들의 선물 대상 품목에 오르는 게 조금은 낫지 않을까??

좋은 상품성을 가진 제품이라도 브랜드력 또는 인지도가 없으면 국내시장에서 제대로 안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한 마디 해본다. 아마 브랜드에서도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해외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수출하려고 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불황을 모르는 유아동+교육 시장에서 빅토리아와 구니스, 나르시아가 승승장구 하길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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