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동차 (536)
티렉스 Car Story
LPG연료 사용제한 규제완화에 대해 정부가 RV차량에 대해서만 허용해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국회에서는 전면 확대를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산업부는 지난 20일 수입에 의존하는 LPG의 경제적 수급문제로 LPG연료 사용제한 규제완화 범위를 ‘RV만 허용결정’하는 ‘수급가능성 분석’ 잠정결과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PG연료 사용을 RV만 적용했을 때는 LPG연료 추가 수요가 최대 86만톤이면 충분하지만 일반 승용차로 확대 적용하면 160만~251만톤으로 증가한다. 경제적 LPG수급량 증가분은 100만톤까지로 보고 있어 최대 151만톤의 LPG연료가 부족하게 된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산업부의 ‘수급가능성 분석’을 정면에서 반박하고 LPG연료 사용제한 규제완화의 전면 확대를 촉..
바다 VS 계곡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항상 고민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설문조사가 있었죠? 혹, 아시나요? 남자가 원하는 휴가지 1위 바다 / 2위 계곡 여자가 원하는 휴가지 1위 호텔 수영장 / 2위 워터파크 내가 지금 바다냐? 계곡이냐?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그냥..호텔 수영장으로???가 아니라... 전 아직도 고민합니다. 가족과 함께 가야 하기에... 그러나 바다냐? 계곡이냐?에 대한 고민은 의외로 쉽게 해결됩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가는 여행은 가기 전에 지치면 안 된다.'라고 저만의 기준을 잡고 생각하니 답이 쉽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위 조건을 만족하는 곳을 찾다보니, 서울 근교의 가평 명지계곡이 보이네요. 명지계곡을 선택한 이유는 ..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한계와 싸우는 겨울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윈터 에디션(Jeep® Wrangler Unlimited Winter Edition)’을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스페셜 에디션인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윈터 에디션은 커맨드-트랙(Command-Trac®)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도심에서는 안정된 주행성능을, 오프로드에서는 짜릿한 돌파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3.6ℓ Pentastar V6 엔진과 트랙-락(Trac-Lok®)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모..
새 차를 사고 가장 난감했던 사항 중 하나는 주유소를 갈 때마다 내 차의 주유구 위치가 헛갈렸다는 점이다. 지금은 주유구 위치를 몸(?)이 기억하고, 주유구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가 있다는 점을 알고선 더 이상의 실수를 하지 않지만 말이다...혹, 주유구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지 몰라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주유구의 방향은 계기판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계기판 주유량 표시하는 곳의 주유기 옆의 화살표 방향을 확인하면 된다. 그렇다면 주유구의 위치는 왜 통일되지 않았을까? 주유구 위치는 운전대와 반대방향에 위치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이나 영국처럼 자동차가 좌측통행인 곳은 운전대가 오른쪽, 주유구는 왼쪽에 위치하고, 독일이나 미국 등 자동차가 우측통행인 곳은 운..
시트로엥의 창업주 앙드레 시트로엥(André Citroën:1878~1935)은 프랑스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인 중 하나로, 프랑스 파리 세느강 근처에는 앙드레 시트로엥의 이름을 딴 공원도 있다. 시트로엥 공원은 프랑스 감성을 담은 창의적인 자동차와 프랑스 국민들을 위한 복지를 실행한 앙드레 시트로엥을 기리는 의미로 1986년 파리 도시 계획에 의해 조성됐다. 이런 앙드레 시트로엥에 대한 재미있는 유머가 한 가지 있다. 유머의 내용은 '앙드레 시트로엥은 더 이상 새롭고 재미있는 걸 창안하지 못 해 답답함에 홧병으로 죽었다'는 내용이다. 이런 유머가 있을 정도로 앙드레 시트로엥은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던 기업인이고, 새로운 것에 항상 도전하던 기업인이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도 창업자의 영향으로 창조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철의 비는 자동차안의 공기를 끈끈하고 찝찝한 최악의 운전환경으로 만든다. 그러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간단하게 에어컨을 가동시켜 뜨겁고 습한 공기를 정화시키길 원할 것이다. 이 때,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바람 자체가 적게 나온다면??아마도 운전자는 더욱 열받는 상황이 될 것이다. 7월~ 8월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 가장 먼저, 엔진 룸 내 전동 팬의 작동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퓨즈의 단선 혹은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에어컨 필터나 통풍구에 이물질이 쌓여도 바람이 적게 나오니 이 부분의 점검이 필..
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망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6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162명(잠정 집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1명)보다 5.3% 줄었으나, 이륜차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4.3%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4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0.2%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4%(171명 중 47명)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최근 전체 교통사망사고 가운데 오토바이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사망자는 2014년과 2015년, 2016년 각각 399, 372, 34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오토바이 사망..
자동차 키가 돌아가지 않고, 핸들이 뻗뻗하게 잠겼다?? 운전하면서 한번 쯤은 경험해 봤을 당황스러운 순간이다. 이런 상황을 아직 겪지 않았다면 '핸들락'의 원리를 알아두고, 푸는 법도 미리 배워보자. 핸들락의 증상은 키를 꽂아서 돌려야 하는데 마치 열쇠가 맞지 않는 것처럼 돌아가지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이는 고장이 아닌 핸들이 잠겨있기 때문으로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핸들락 기능은 자동차 제조사의 배려로 차량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핸들락이 당황스러운 경우는 본인이 핸들락을 건 지도 모른 체 시동이 안 걸리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걸고 풀 수 있도록 설계된 핸들락의 원리를 알아보자. 원리는 간단하다. 자동차 핸들을 좌측이나 우측 끝까지 돌리면 홈이 생기고, 자동차 키를 좌측이나 우측 ..
소형SUV 시장은 2013년 9,215대만 팔릴 정도로 틈새시장으로 평가 받았으나, 2014년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며 판매대수가 28,559대까지 늘어났다. 2015년에는 쌍용 티볼리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장세가 폭발하며 2015년 82,308대, 2016년에는 약 11만 대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4년 사이 약 113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눈독들이는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소형SUV 시장은 외형적으로는 티볼리를 중심으로 QM3, 트랙스 등이 경쟁하는 구도였으나, 소형SUV 중에서도 (상징적인 의미의) 1%만이 선택한 모델들은 각 자의 개성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했다.(푸조..
폭스바겐 브랜드는 5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13,500대를 판매했다. 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지난 5월은 폭스바겐 브랜드에 매우 성공적인 달로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고, 그 결과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수준과 비슷해졌다”며, “특히 아틀라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중요한 세그먼트에서의 데뷔를 했으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158,000 대를 인도했다. 35.6% 상승한 네덜란드와 10.5% 성장한 프랑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