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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현대 아반떼는 28년간 세계 각지에서 천만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ㆍ캐나다ㆍ남아공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글로벌 국민차’로 불리는 모델이다. 아반떼의 높은 인기는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상징하고, 이름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이어가며 판매로 이어지는 모델이다.지난 9월 6일 현대자동차는 3년 만에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더 뉴 아반떼는 아반떼 이름에서 오는 기대감으로 올 연말까지 3만대, 내년 한 해 동안 9만대를 판매목표로 세운 현대자동차의 핵심모델이다. 작년까지 아반떼 모델을 자차로 이용했던 경험 바탕의 기대감과 '삼각반떼'라는 별명처럼 외모에 치우친 극단적인 평가로 더 뉴 아반떼에 대..
보건복지부는 11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단체, 경찰 등과 함께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불법주차를 비롯해 주차표지 위·변조, 양도·대여 등 부정 사용과 장애물이나 물건 적치로 인한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의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 주차표지 양도·대여 등으로 인한 부당사용은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와 형사고발도 가능하다. 최근 5년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행위는 2013년 5만여 건에서 지난해 33만여 건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한 해에만 6번 이상 적발된 경우도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는 1,800건이 넘는 불법이 자행됐다. 장애..
독일에는 남성전용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이 주차장의 목적은 다른 전용주차장의 목적과 다르게 '배려'와는 거리가 먼 최악의 주차위치에 마련했다. 독일 서남부 슈바르츠발트의 트리베르크에 위치한 남성전용주차장은 남성들을 주차하기 어렵고 불편하게 만들어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통해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트리베르크의 당시 시장이었던 갈루스 슈트로벨(Gallus Strobel)가 만들었다. 이런 계획은 매우 성공적으로 주민 5000여명이 사는 작은 도시에 남성전용주차장 미션에 도전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여성운전자들도 운전실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방문하여 주차 후 인증샷을 찍는 걸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다. 현재 공공주차장에 ‘남성 전용 주차 구..
더운 여름과 함께 지나간 줄 알았던 미세먼지가 온 하늘을 덮은 지 3일이 됐다. 차가운 빗방울이 하늘과 땅을 젖셔도 물러서지 않는 미세먼지를 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최근 몇 년간 급증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디젤 차량 운행 자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차/하이브리드 차 이용하기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LPG 차량 규제 완화를 통한 친환경 LPG 차량을 이용하자는 의견이 사회각계에서 나오고 있다.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라고 말하는 LPG 차량을 택시 외에는 경험할 수 없는 상황에서 LPG 차량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선입견으로 다양한 LPG 차량이 시장에 나온다고 하여도 구매를 꺼리게 될 것..
자동차는 달리는 시간보다 훨씬 더 길게 주차돼 있다는 말이 있다. 자동차를 소유해도 운전보다는 주차장에 서 있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빗댄 표현이다. 이런 자동차를 합리적으로 소비하기 위해 떠오르는 것이 차량공유 ‘카셰어링’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카셰어링이지만, 아직은 2030대가 사용자가 절대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카셰어링을 경험하지 못 한 분들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을 첫 경험하면 좋을 거 같다. 공유경제 대표서비스 ‘카셰어링’의 알아두면 좋은 서비스들을 소개한다.카셰어링 브랜드에서는 자동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차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와 카셰어링 브랜드가 연계한 프로모션은 그린카에서 2015년 올 뉴..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에 적용했던 차량 2부제 등의 대상을 민간으로 확대한다. 저공해 경유차에 각종 감면 혜택을 주는 '클린디젤' 정책도 공식 폐기한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발령되는 비상저감조치가 강화된다. 정부는 내년 2월15일부터 공공부문에 적용되던 비상저감조치 대상을 민간 부문으로 확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자체별로 정한 조례에 따라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어길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10만원이다.또 저공해 경유차 인정 기준이 사라지고, 주차료·혼잡 통행료 감면 등 과거 저공해 자동차로 인정받은 경유차 95만대에 적용되던 인센티브가 ..
내겐 너무 좁은 골목길. 안전운전법을 알아봅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식겁한 적 있으신가요? 골목길 운전, 너무도 조심스럽지만 운전하기 어려운 곳이죠. 골목길 운전!!이것만 기억하면 무사통과!1. 천천히 서행하자.2. 골목길 교차로에서는 일단 정지~!!3. 일방통행과 진입금지 확인하자. 4. 방향지시등 꼭 사용하자5. 주도로 합류시 오른쪽 지시등 켜자.그린카 생활백서... 다음 편에 더 쉽고 알기 쉽게 찾아올게요.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제용 카드와 각각의 포인트 적립카드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모바일카드로 간편하고 똑똑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간편 결제시장의 주요 흐름 속에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모바일 강화 바람이 불고 있다.르노삼성은 모바일 앱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하며 차량 관리의 복잡함을 스마트폰 안으로 넣어 해결했다. 마이 르노삼성은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조회를 비롯한 보증기간 확인, 멤버십 혜택 이벤트 등 차량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으로 선보인다.또한,잊기 쉬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주기를 기억하고 알람으로 보내주어 차량관리의 편리성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SK가스는 LPG전용 멤버십..
토요타 코리아는 6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All New Avalon Hybrid)’의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발론은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올 뉴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Technical Beauty)’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웅변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론의 저중심 스탠스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토요타가 지향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방향성을 잘..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 가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의 가격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미립자 필터)의 성능 강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탑재, 그리고 트림 별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일반적인 연식 변경 수준을 넘어선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다.푸조 2008 SUV는 최고 출력을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인 120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