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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자동차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나쁜 건 알지만, 자동차 사용은 줄이기 어려운 실정이다. 차량 운전자는 자동차안으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유입이 적기 때문에 자동차 이용을 줄인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고 이기적이라고 욕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자동차 안은 대기오염지수가 안 좋은 날이라고 해도, 외부보다는 깨끗한 공기수준을 보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이것이 왜 운전자의 이기심일까? 그렇다면, 자동차 안은 안전할까? 그렇지는 않다!! 자동차 실내도 진공상태가 아닌 외부와 통하는 공간이고, 외부공기 유입으로 깨끗한 환경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자동차를 직접 사고 팔길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 관심도가 높은 30대에서 40대 남성의 거래(30대 39%, 40대가 31%)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중고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거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자동차를 사고 파는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그래서, 항상 내가 속고 사고 파는 건 아닌가?라는 의심과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새 차 구입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중고차 거래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도록 한다.중고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인터넷 중고차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결정하고 구입을 하러 가는 것과 실제 중고차가 많이 준비된 매매단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매단지를 방문하기로 했어도 인터넷으..
차를 새로 사게 되면, 기쁜 마음에 철저한 관리와 차량보호로 항상 새차같이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자동차는 움직이라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마음처럼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새차처럼 관리한다는 명분으로 무작정 아끼는 '장식형' 자동차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차는무작정 아끼기보다는 잘 관리하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자동차를 새차처럼 잘 유지 관리하는 방법인지 알아본다.서두에서도 밝혔듯 자동차는 운행을 위해서 태어난 물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운행을 자제하며 아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운전을 자주 하는 것이 자동차를 잘 관리하는 방법이다. 자동차는 자주 이용해줘야 엔진 하부 쪽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엔진속으로 움직임(시동)과 동시에..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유차의 어린이통학버스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재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는 수도권의 미세먼지 배출원인 중 2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국의 어린이 통학차량 약 8만대 중 약 97% 이상이 경유차로 조사됐다.이번 법안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의 통학차량이나 주거지역을 운행하는 택배차량에 경유차 활용을 제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부에서는 이에 앞서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 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
기상청에서 2018년 장마시기는 6월 25일 쯤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끝날 것으로 예측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오차범위가 5일정도 있다고 하니, 빠르면 6월 20일에 장마가 시작될 수도 있다. 장마철이 오면 자동차 관리 중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작년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운행 차량 2대 중 1대는 타이어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행 차량 총 500대 중 225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이 되었으며, 135대는 타이어 마모한계선보다 마모가 많이 진행된 타이어로, 고속도로를 주행하기에 위험한 상태로 알려졌다.또한, 장마철과 같은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홈의 깊이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가 7mm의 새 타이어보다 제..
[그린카 생활백서]앞차와의 안전거리가 궁금하다면??운전이 미숙하거나 초보운전일 때, 가장 어려운 앞 차와의 거리...쉽게 알아보자앞 차의 바퀴가 보인다면?? 약 3m앞 차의 바퀴는 안 보이고 범퍼가 보인다면?? 약 2m앞 차의 범퍼도 안 보인다면?? 약 1m 사고 위험이 큰 거리이다.TIP 주행 중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알아본다.시속 60km 이상에서는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일반도로에서는 주행속도에서 시속 15km를 뺀 거리가 안전거리이다.
운전자들은 주정차위반은 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운전하면서 가장 많은 위법을 저지르는 행위이다. 현재 국내 교통문제의 많은 부분은 불법 주차 문제(85.9%)로 발생하고 있고,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85.3%)도 늘어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과거 한 설문조사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주차장이 없어서(69.2%)'와 '주변에 마땅히 주차할 곳을 찾지 못 해서(68.9%)'가 1-2위를 차지하며 주차장 부족을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잠시 용무를 보기 위해(68%)'와 '주차 비용이 비싸서(22.3%)'를 이유로 꼽아, 시민의식이 부족한 단면도 드러났다. 하지만, 과태료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주정차 불법과태료가 부담되지 않다는 의견이 69.3%를 ..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는 1,646건이 발생해 104명이 사망하고, 3,48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1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뒤에 오는 차량들이 사고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미쳐 제동을 하지 못하는 2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도로에서도 시야 확보가 힘든 심야시간이나 터널 입출구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 후 2차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 자동차(순찰차 등)가 전방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해, 후속 차량의 속도를 낮춰 2차 ..
얼마 전,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차를 물려준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아들에게 전달한 자동차는 9년 간 운행한 택시차량으로 주행거리는 약 11만km를 기록한 차량였다. 자동차는 많은 사람이 이용한 택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된 차량으로 아버지의 애정이 느껴졌다. 특히, 아들에게 물려주기 전 새 번호판을 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손수 세차까지 해주는 모습은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져 심금을 울렸다. 아버지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차량을 물려받은 아들은 마지막으로 이것을 하러 가는데...먼저, 자동차를 이전 또는 매매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증과 매도용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매도용인감증명서는 가까운 동사무소(주민센터)에 방문해 발급 가능하며, 매수자 이름과 주민..
삶의 많은 부분은 어려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이 몸에 배어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고 사고로 자리 잡는다. 아이들에게 첫 교육과 첫 경험이 중요한 이유이다. 과거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진 아이가 있다면, 자동차 모터쇼를 데려가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게 좋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볼거리가 적은 모터쇼보다 다양한 주제의 자동차 테마파크를 데려가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차 생산과정과 주행/보행예절, 자동차 역사에서 문화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꼭 데려가보면 좋을 자동차 테마파크 3곳을 소개한다.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서울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현대자동차그룹, 서울시가 2009년도에 설립하였다. 키즈오토파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