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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알쏭달쏭 도로 위 다양한 주정차선. 멈춰도 되는지 안 되는 지 헷갈리죠??오늘 완벽하게 쉽게 구별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도로 위 주정차선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흰색 실선, 황색 실선, 황색 점선, 황색 이중실선. 4가지의 주정차선은 무엇이 다르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먼저, 흰색 실선이 보인다면 주정차가 가능한 구역입니다. 잠시 멈추셔도 됩니다. 단, 다른 차 통행에 방해만 되지 않게 해주세요.황색 실선은 상황에 따라 주정차가 허용됩니다. 황색 실선 주변에 있는 표지반을 꼭 확인하세요.황색 점선은 주차는 절대하면 안 되는 구역입니다. 도로 중앙의 흰색 실선을 생각했다면 헛갈릴 수도 있습니다. 5분 이내의 정차만 가능합니다. 참고해주세요..황색 이중실선이 있다면 그냥 가시던 길을 그대로 가주세요. ..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근거로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에서 많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상업시설 등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 17개 시ㆍ도 중 16개 시ㆍ도는 시행 중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1도시만 시행하지 않고 있다.제주도는 앞서 2000년과 2006년, 2014년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도입하려 했지만 주민 부담과 반발 때문에 도입에 실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가 제주지역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 증명제에 이어 교통유발부담금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시행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
횡단보도는 자동차 등의 교통위험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안내선이다. 그러므로 보행자는 도로를 건널 시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고, 또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일시 정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3건(34%)은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단보도 외 도로 무단횡단사고 사망자의 비율은 79%에 달했다. 무단횡단의 이유는 횡단보도까지 가는 수고가 귀찮거나, 차가 자주 다니지 않는 도로라는 이유가 많았다. 또, 사람들이 많이 건너는 장소에 횡단보도가 위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다양한 이유로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지만,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피해가 크므로 무단횡단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함축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다.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에스컬레이드는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디자인적 존재감과 압도적인 크기,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옵션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1. 에스컬레이드는 SUV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1997년 개발 프로젝트 승인 이후 10개월만에 생산을 시작할 정도로 빠르게 개발된 모델이다. 그 이유는 링컨의 대형 SUV 내비게이터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했기 때문이다. 1998년 2월 8일,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알링턴(Arlington)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해 1998년 8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 열리는 ‘콩..
한국자동차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고급차량 판매비율이 높은 시장이다. 누가 살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매달 벤츠 S클래스급 차량이 수천대가 팔리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 주유소에서는 판매하는 고급휘발유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급휘발유란 일반휘발유보다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로, 우리나라의 경우 95이상이면 고급휘발유로 구분하고 있다. 고급휘발유를 권장하는 자동차의 경우 대부분 높은 압축비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고성능차량의 성능을 정확하고 강력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압축비에 맞는 시점에 폭발해야 하는데, 일반휘발유의 경우에는 의도하지 않은 빠른 시점에 폭발하게 된다. 압축하는 과정에서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체에 온도가 올라가면서 점화플러그가 작동하기 이전에 연료가 폭발해버리..
한적한 도로를 운전하거나 야간에 운전하다 보면 깜빡 깜빡하기만 하는 신호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깜빡이는 황색과 적색 신호를 처음 보게 되면, 건너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스럽다. 이런 신호등을 점멸 신호라고 부른다. (비보호 신호 또는 감응신호라고도 부른다.)점멸신호란 교통량이 급감하는 23:00~06:00 사이에 현장 도로상황을 고려하여, 보행자나 차량이 적은 횡단보도나 교차로에서 운영하는 신호방식이다. 점멸신호 설치 기준은 1)시간당 차량 600대 이하 2)보행자 150명 이하로 정해져 있다. 점멸신호를 하는 이유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단축해, 연료 절감 및 CO2 배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점멸신호를 무시하고 지나는..
장마철 호우가 불규칙적으로 내리는 계절 '여름'. 장마철 안전운전 팁5가지를 소개한다. 1. 빗길에는 속도 조절은 필수. 빗길 20%,폭우 50% 감속하자.2. 빗길 제동거리는 2배 이상 늘어난다. 앞뒤 차간 거리는 최소 1.5배 유지하자.3.브레이크 나눠 밟자. 차량이 도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자.4. 비오는 날 헤드라이트 ON. 상대에게 존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안전.5.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한 에어컨 조작. 앞/뒤 유리창 에어컨으로 김서림 방지하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나타나고 있다.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땅에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닌 비오는 날에 과속하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자동차가 뜨는 상황을 말한다. 수막현상은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땅위에서 뜨기 때문에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 엑셀레이터를 제어할 수 없게 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영어로는 하이드로플래닝 또는 애쿼플래닝(aquaplaning)이라고 하는데, 물위를 활주하는 모터보트, 하이드로플레인(Hydroplane)에서 나온 말이다. 타이어의 조건이 나쁠 때에는 시속 80km 정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아무런 예고없이 인지하지 못 ..
기상청에서 2018년 장마시기는 6월 25일부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끝날 것으로 예측 발표한 바 있다. 기상청의 예측대로 26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장마가 시작되며, 남부지방에는 최고 300mm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하니 철저한 장마 대비가 필요하겠다. 특히, 장마철에는 집중호우 전 자동차관리를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가온 장마철 필수 관리사항 및 꿀팁을 소개한다. 비가 오면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장마철에 늘어난 제동거리를 줄여주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약 10%(35PSI) 높이면 효과가 있다. 높아진 공기압은 접지력과 마찰력을 높여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튀어나온 부분을 마모 한계선(1.6mm)이라고 한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이 닳으..
기분이 좋아서가 아니라, 반 강제적으로 춤 춘 경험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있을 것이다. 아주 짧은 순간 어깨춤까진 아니여도 엉덩이를 들썩인 경험은 있을 것이다.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통로를 지나거나 도로 가장자리를 벗어나려고 할 때, 도로가 울퉁불퉁하게 파여있어 드르르륵 하며 몸을 떤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구간을 노면요철포장구간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럼블스트립이라고 부른다.럼블스트립은 운행 중 졸음운전 또는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소음과 진동을 운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도로 포장표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홈이 나 있어, 미끄럼 방지 및 배수성 향상과 곡선구간 조종안전성을 높여 장점이 많은 도로포장법이다.럼블스트립이 특정 구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