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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4월 18일에 상하이 오토쇼(Shanghai Auto Show) 2023에서 폴스타 4(Polestar 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제 16회 상하이 오토쇼는 2년마다 열리며, 18일과 19일은 프레스데이, 20일부터 27일까지는 퍼블릭데이로 운영되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이다.) 폴스타 4는 가장 최근에 폴스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모델이다. 쿠페형 SUV를 전동화 시대에 맞게 완벽하게 재해석한 모델로, 첨단 기술로 향상된 패키지에 SUV 공간성과 쿠페의 공기역학 성능을 결합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이다. 특히, 폴스타는 콘셉트 모델에서 선보였던 디자인과 강화된 지속가능성을 폴스타..
l ‘EV TREND KOREA 2023’ 사무국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 진행…전기차 구입의향은 97%, 구매 희망시기는 3년 이내(60%), 희망가격은 5,700만원 이하(88%) 선호 l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 ‘최대 주행거리(26%)’, '차량 가격(24%)', ‘충전소 설치(19%)’, 구매보조금(17%) 순으로 나타나 l 전기차 이용 공공 에티켓 의식 질문에 ‘낮다’(24%→21%)’, ‘높다(32%→35%)’ 비율 변화, 전기차 충전방해 금지법 인지 79%로 매년 상승 중 l 전기차 정책 관련 충전인프라(49%), 구매지원 확대(35%), 운행 혜택(15%) 순으로 늘어나길 희망 l 전기차 선호 브랜드는 현대차(43%), 기아(18%), 테슬라(14%), BMW(8%) 등 순으로 나타나, 현..
종합 모빌리티 기업인 휴맥스모빌리티는 ‘끊김없는 생생한 이동’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패밀리 브랜드‘Turu(투루)’의 시작을 발표하며, 새로운 로고를 공개한다고 금일 23일(목) 밝혔다. 지난 2016년 벤처 1세대 대표기업 휴맥스의 자회사로 설립된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핵심 거점인 주차장 공간의 모빌리티 HUB 혁신을 목표로 국내 No.1 주차 운영 기업인 ‘하이파킹’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및 토탈 솔루션 ‘휴맥스EV(이브이)’, 제주 No.1 충전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카셰어링 ‘피플카’, B2B 카셰어링 ‘카플랫’ 등 모빌리티 전반의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며 차별화된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휴맥스모빌리티는 기존 B2B 중심에서 이제는 B2C 사업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의 사무국은 제 2회 ‘EV 어워즈 2023(EV AWARDS 2023)’ 개최 소식과 함께 ‘올해의 전기차’ 후보 모델 8종을 공개했다. 2022년 신설된 ‘EV 어워즈’는 ‘올해의 전기차’를 선정하는 전기차 특화 어워즈로 시작을 했으며, 올해는 충전기와 EV 관련 혁신기술까지 확대하여 평가하는 EV 산업 특화 어워즈로 발전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와 관련된 제품들을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평가하여 더 좋은 품질과 혁신 기술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 2회 ‘EV 어워즈 20..
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이 올해 3월 15일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에 함께할 참가 기업을 오는 1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EV 산업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오는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EV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개최되는 EV 관련 행사 중 유일하게 환경부가 직접 주최하며,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 및 상용차 (볼보트럭 등), △소형 모빌리티(젠스테이션, 젠트로피 등), △충전기 및 인프라(Chaevi, SS Charger, SK시그넷, 중앙제어 등..
쌍용자동차의 생존이 걸린 모델이 출시됐다. 소비자의 반응은 호응을 넘어 칭찬 일색이다. 이런 정통SUV 모델을 기다렸다! SUV 브랜드다운 쌍용자동차다운 모델이다!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이런 분위기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8월의 자동차'에 쌍용자동차 토레스가 선정되는 영광까지 이어졌다. 7월에 출시한 신차 모델인 DS DS4, 쌍용자동차 토레스, 아우디 A3, 푸조 308 등 중에서 쌍용자동차 토레스가 34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고 한다. 토레스는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7.3점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평가와 궤를 같이 했다. 이런 분위기는 사전계약 첫날 12,000대를 돌..
지프는 자신감을 불러주는 브랜드이다. 지프를 운전하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거 같고, 뭔가 도전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과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또 하나의 새로운 지프가 국내에 출시됐다.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알려줄 것만 같은 컴팩트 SUV '뉴 컴패스'가 그 주인공이다. 타겟도 이에 걸맞는 '새로운 세상을 넘나드는 ‘더 스위처(The Switcher)’'라고 한다. 지프가 내세운 타겟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에디터지만, 출시 1달 여만에 프리미엄 컴팩트 SUV 지프 뉴 컴패스를 시승해봤다. 시승을 하는 동안 오프로드를 경험할 기회는 없었지만, 약 800km의 장거리 장시간 시승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 스위처를 대신해 경험한 부분을 정리해보겠다.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
볼보는 안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볼보의 안전과 함께 가장 큰 특징은 컴팩트한 자동차를 정말 잘 만드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플래그십 세단인 S90은 휠베이스가 길어지며 이제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하지만, 플래그십세단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은 크기를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반대로 중형크기의 모델은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가장 임팩트 있는 성능을 보인다. 볼보 XC60도 그런 면에서 볼보 SUV 중에서 가장 임팩트를 가지는 모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2009년 브랜드 최초의 도심형 SUV로 탄생한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68만대 이상을 기록한 볼보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깔끔한 내·외부 디자인이 주는 시각적 만족감과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주행 가릴 것 없이 시원..
5인 가족 패밀리카로 어떤 자동차가 좋을까 세단부터 SUV, RV, MPV 등 10여 종 이상의 모델을 시승 경험했지만, 5인가족으로 차를 탄다는 건 고민해야 할 사항은 의외로 명확하다. 먼저 5명의 사람이 편하게 탈 수 있어야 공간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다면 카시트 설치를 고려한 시트 좌우공간과 자동차 전고가 중요해진다. 카시트에 앉는 순간 아이들의 앉은 키는 성인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개방감이 매우 나빠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탈 수 있는 공간과 함께 5명의 사람의 짐을 넣을 수 있는 트렁크 공간과 적재공간이 중요하다. 이 공간들이 부족하면 장거리,장기간 여행은 상상하기 어렵다. 무늬만 6인승인 차들은 실내공간으로 인해 트렁크공간이 죄악스러워 여행용으로 이동이 어렵거나 실질적으로 4인용..
최근 뉴스 방송이나 기사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볼 수 있는 단어 중에 '모빌리티'라는 단어는 가장 핫한 단어이다. 단순하게 움직이는 사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연결하고 공간과 공간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모든 것을 모빌리티라 칭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 삶의 중심에 가까이 들어와 있는 단어인 '모빌리티'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고 사업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자리는 부족한 상황이다. 평소 미래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들어봤을 율주행 자동차, 드론 택시 같은 도심항공교통(UAM), 배송로봇이 배달하는 스마트 물류까지 내 삶 깊숙히 들어와 있는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 개최된다고 하여 소식을 전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