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EX Car Story (1426)
티렉스 C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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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DS Techeetah)’가 2019/20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출전용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을 공개했다. 2015/16 시즌 출전을 시작으로 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DS는 DS E-텐스 FE20를 통해 2019/20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DS E-텐스 FE20은 DS 테치타에 포뮬러E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를 비롯, 임베디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DS E-텐스 FE20 개발 과정에는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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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세 번째 라인업, ‘타이칸 4S (Taycan 4S)’를 새롭게 공개하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타이칸 4S’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로,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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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세 번째 라인업, ‘타이칸 4S (Taycan 4S)’를 새롭게 공개하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타이칸 4S’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로,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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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시장에 신차들이 출시를 마치고, 직접적인 제원비교가 가능해지면서 대형SUV 관련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름하여 '닥트'. 대형SUV는 닥트라고 하는 말이 퍼지고 있는데, 그 의미는 '닥치고 트래버스'라고 한다. 대형SUV 시장이 뜨거워지고 9월 신차 출시를 할 때만 하여도, '현대 팰리세이드가 좋다','모하비의 관록', '수입SUV는 익스플로러'라는 전국시대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닥트'라는 말로 천하통일(?)되는 분위기이다. 아마도 대형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가장 중요한 차체 크기에서 트래버스의 압도적인 공간감이 경쟁모델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과 가격경쟁력이 경쟁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 기아 모하비,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실제 시승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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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을 확대하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Mercedes me Digital Assistant)’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가로 세로 5cm 의 소형 어댑터로,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주요 기능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정보 확인 기능과 주차된 차량의 위치나 근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알려주는 모빌리티 기능, 주행 기록과 주유 기록을 알려주는 통계 기능, 그리고 다음 서비스센터 방문 시기와 자주 가는 서비스센터 정보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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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CITROEN, www.citroen-kr.com)이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해피사인 캠페인(#햅싸 캠페인)’를 진행한다. ‘햅싸’는 해피사인의 줄임말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자동차를 선보이며 고객의 삶을 보다 행복(해피)하게 만들어 온 시트로엥의 ‘더블 쉐브론’ 엠블럼을 상징하는 신조어이자 교통안전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은 손동작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100년 전 프랑스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약 10만개의 도로표지판을 설치했던 창립자 앙드레 시트로엥의 철학을 이어받아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브랜드의 100년 역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시트로엥은 약 3개월간 #햅싸 캠페인을 진행해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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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가 대한축구협회(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을 2023년까지 공식 후원한다. KFA는 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정몽규 KFA 회장과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백승호·이강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 대표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KFA를 후원 중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23년까지 KFA를 후원,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확대된 지원 및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KFA와 함께 특화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 소집 시 현대자동차 주요 차종에 탑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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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베뉴와 셀토스 출시부터 대형 SUV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모하비 출시까지 다양한 크기의 SUV 모델들이 출시하며 SUV 시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오프로드 특색이 강했던 지프 브랜드도 도심에서 운전하기 편한 모델 출시를 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와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들까지도 SUV 모델을 출시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SUV 모델만큼이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오히려 선택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트렌디한 용어인 '결정 장애 세대'인 소비자의 특징이 아닌 원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다양한 모델의 특장점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SUV 모델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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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연료시장에 돌풍이 일고 있다. 시장 자체가 급속히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연료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3월말 LPG차량의 구입·개조가 자유로워지면서 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기LPG를 넘어 쾌속 질주하는 하이브리드에 재역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년 7월에 실시되는 컨슈머인사이트의 대규모 자동차 기획조사 중 지난 4년간 조사에서 구입 1년이내인 자동차의 연료 타입별 점유율을 휘발유, 경유, 친환경으로 나누고[그림1], 다시 친환경을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로 나누어 보았다[그림2]. 2015년부터 ‘18년 까지 4년간 팔린 새차의 연료 타입을 보면, +가장 큰 휘발유는 시장의 1/2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16년 경유에 밀려 처음으로 50%이하로 떨어졌다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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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체감 연비와 연비 만족도가 국산차 보다 좋았고,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의 순이었다. 하이브리드는 국산-수입 모두 체감 연비와 만족도가 높았는데, 국산 하이브리드에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다. 국산 하이브리드는 체감 연비에서 수입과 같은 수준이었고, 만족도에서는 수입 경유차 보다 높은 놀라운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수입차의 만족도가 높았으나, 특히 경유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연비 논란 후 수입 경유차의 판매는 많이 줄었지만 연비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했다. 연비 만족도는 수입 72.7점, 국산 64.5점으로 수입이 국산보다 크게(8.2점) 더 높았으며,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의 순이었다[그림1-1]. 하이브리드의 연비만족도는 국산과 수입 모두 80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