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EX Car Story (1426)
티렉스 C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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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볼보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캠페인을 개최한다. 두 브랜드 모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러닝이벤트를 개최하는데, 개최를 하는 이유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아이오닉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며 오랜 시간을 달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이고,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헤이 플로깅(Hey, Plogging)’ 러닝 이벤트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의 러닝 프로그램이다. 같은 듯 다른 의미를 가진 친환경 러닝이벤트는 자동차 브랜드의 친환경 사회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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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 코리아)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3000여대가 판매됐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수성한 바 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 된 6세대 모델로, 더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공간,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들을 자랑한다. 이번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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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부진을 겪던 BMW가 살아나고 있다. 1년 전 디젤 모델 화재로 인한 판매 부진을 거듭하며, 2천대 수준으로 떨어졌던 판매대수가 6월 3,292대에서 7월 3,755대를 넘어 8월 4,291대까지 회복했다. 과거 월 5~6천대 판매하던 BMW 실적에는 못 미치나, 판매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BMW 판매실적 회복은 아이러니하게도 BMW 실적 저하의 원인였던 디젤 모델의 인기가 살아나면서 부터이다. 판매가 늘어난 BMW 디젤 모델의 특징은 신뢰회복과 인기 급상승 2가지 키워드로 정리된다. 대표적인 신뢰 회복모델로는 8월 판매기준 320d 모델이 103% 성장한 116대, 520d 모델은 112% 성장하며 445대로 인기 모델의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BMW SUV 모델 중 디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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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단편적인 의미로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말하고, 조금 다른 의미로는 퍼포먼스를 위한 세팅도 자동차 디자인으로 부른다. 디자인에는 브랜드의 철학과 지향점이 담겨, 각 모델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특별한 모델이 완성된다. 그래서,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신차 출시만큼이나 모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과 완전변경(풀 체인지) 시에도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깊다.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보이는 첫인상과 이미지를 만들고, 변화된 디자인의 이유와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것이 모델의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페이스리프트한 캐딜락 REBORN CT6는 변화된 디자인에 많은 의미를 담아 이름에도 간결하면서도 직접적으로 REBORN이라는 단어를 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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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Automobili Lamborghini) 독일서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Sián) FKP 37’ 를 공개하면서 페르디난드 피에히(Ferdinand Piech) 폭스바겐 전 회장을 추모했다. 역사상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인 시안은 총 10년간 (1993~2002)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기리는 의미로 ‘시안FKP 37’이라는 모델명을 갖게 되었다.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은 1937년 출생한 후 태어나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한 아우디 AG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를 인수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이사회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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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는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한 올 뉴 디펜더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디펜더는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42도 경사로를 하강하며 등장해 전통 오프로더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디펜더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하며 강한 내구성을 지닌 올 뉴 디펜더의 첫 모험을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차린 캐니언(Charyn Canyon)에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모험을 함께한 전문 산악인 켄턴 쿨(Kenton Cool)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승마 선수 자라 틴달(Zara Tindall)은 이번 모터쇼에 참석하여 올 뉴 디펜더의 성공적인 첫 모험을 기념했다. 랜드로버를 대표하던 디펜더의 신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는 현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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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9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팩토리를 공식 오픈하며 브랜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날 타이칸 팩토리 오프닝 행사에는 독일의 정재계 주요 인사 및 미디어 등 관계자 3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높은 수준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타이칸 생산 역시 이미 탄소 중립화 공정을 따른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브랜드 심장을 상징하는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의 타이칸 팩토리 오픈을 통해 포르쉐의 강력한 헤리티지가 미래와도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및 전동화에 최적화된 비스포크 생산 시설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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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작년까지 시장을 리드하던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이 건재하고,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2019년 하반기에 자동차 브랜드들의 신차들이 앞다퉈 출시 중이다. 대표적인 신차로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쉐보레 트래버스와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GLE와 BMW 뉴 X7이 출시했고, 수입 대형SUV 판매 1위의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SUV 시장은 틈새시장으로 다른 세그먼트에 비하여 아직은 판매대수가 높지는 않지만, 판매 성장율은 다른 세그먼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상황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국산 대형 SUV는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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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2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기의 충전 오류 발생을 막기 위해 전기차·충전기 제조사가 함께 호환성 시험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충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협회와전기연구원, 전기차및충전기 제조사와 함께 전기자동차 상호운용성 테스티벌(Testival : Test+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충전기 제조사 등 18개 업체 및 기관에서 약 110명이 참석해 전기차와 충전기(100kW급) 간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와 검증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는 전기차에 충전기 커넥터(주유기 역할)를 연결해 국제표준으로 정의된 통신방식으로 충전관련 데이터를 주고받는 호환성 확보가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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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가 5일 공식 출시했다. 2008년 출시 이후 두 번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단해 보이는 외장과 고급스러운 내장으로 남심(男心)을 저격하고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차량 중에는 유일하게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힘 있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260마력(PS), 최대토크는 57.1kgf·m를 발휘한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륜 구동, 험로주행 모드(Terrain Mode·터레인 모드)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을 보장한다. 후륜에는 쇼크업소버의 각도를 바꿔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