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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제네시스 브랜드가 런칭한 지도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다. 하나의 브랜드가 태어나고 자리를 잡기까지는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는 걸 생각할 때, 제네시스는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다. 특히, 일반 브랜드가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정착은 몇 배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지난 3년 간의 제네시스 행보는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8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이 선정된 점은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라는 표현으로 한국의 신생 럭셔리 브랜드가 중앙 무대로 강력하게 파고들고 있다 표현한 모터트렌드 매거진의 평가에 깊은 동조를 한다.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G70과 G90, 그리고 앞으..
한국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은 올해 7월 누계 기준 16만 627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18.3% 증가했다. 월 평균 2만여 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수입차지만, 독일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약 63%를 기록하며 여전히 대세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국내 수입차시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브랜드들의 최근 핫 키워드들이다. BMW는 차량 결함으로 주행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까지 이어지며 차량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아우디는 현행법상 규정된 친환경차량 의무 판매비율을 맞추기 위해 소형 세단 A3를 최대 40% 할인한 2370만원에 판매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아우디 오너들이 중고차 시세문제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다카타 에어백 문제로 논란의 ..
"제네시스 ‘G70’ 3.3터보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맞먹는다."(황정렬 제네시스 PM센터장 전무) 제네시스 브랜드는 2.0가솔린 터보와 3.3가솔린터보, 2.2디젤로 구성된 ‘제네시스 G70’의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가격을 3일 공개했다. ‘G70’의 가격은 △2.0 가솔린 터보 3750만~4045만원 △2.2 디젤 4080만~4375만원 △3.3 가솔린 터보 4490만~5230만원으로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뷰를 개최했다. 제네시스는 ‘G70’을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정의했다. 황정렬 전무는 “..
시트로엥의 서브 브랜드에서 PSA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난 DS 브랜드. 2015년 PSA그룹 독립브랜드로 런칭 후, 고급화 전략을 통해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DS 브랜드는 2018년 국내에 단독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오픈하게 되면, 영국/프랑스/중국/일본에 이어 5번째 단독매장을 가진 국가가 된다. DS 브랜드 단독전시장이 가지는 의미는 프리미엄 자동차시장이 큰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요시장으로 판단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DS는 '프리미엄 자동차', 푸조는 '고급스러운 대중차', 시트로엥은 '실용적인 대중차'로 소비자에게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DS 브랜드 독립전시장을 통해서 PSA그룹의 푸조/시트로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