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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8년 신규 등록대수는 26만705대로 역대 최초로 26만대 판매량 돌파와 동시에 전년(23만3088대) 대비 11.8%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사상 최고치인 16.7%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등록된 26개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렉서스, 포드, 크라이슬러(지프), 랜드로버, 볼보, 캐딜락,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 10곳이 브랜드 런칭 이래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시장이 대규모 리콜, 차량 화재 등의 곤욕을 겪었음에도 수입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품성 강화 등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공격적으로 신차를..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EV 모델을 공개했다. 지금은 두 장의 그림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출시가 가까워지면 이름과 추가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GM의 미래 EV 플랫폼에서 파생된 최초의 모델로, 외형상으로는 크로스오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캐딜락은 이 모델을 통해 공격적인 제품 라인업 보충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에 발표한 XT6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신형 에스컬레이드 그리고 고성능 세단과 함께 미래를 이끌 것이다. 캐딜락이 처음으로 사용하는 GM의 미래 EV 플랫폼은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은 설계 시간과 개발 기간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선호하는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차체 스타일을 통해 제품 확장의 이점을 ..
얼마전 지인이 볼보 XC40 아마존블루에 꽂혀, 이 차를 어떻게든 구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신차 구입부터 중고차 구입까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봤지만, 그 차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정수량으로 생산하는 모델도 아닌데 차량 확보가 이렇게 어렵나?라는 의구심도 들었다. 물론, 볼보브랜드의 높은 인기로 어떤 모델들도 몇 달의 대기가 따르지만, 원하는 색상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구할 가능성이 더 낮아진다는 소리에 놀라움이 들었다.그 놀라움의 비밀은 '인디 오더'에 있다. 인디오더라는 표현을 알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인디비주얼 오더((Individual Order), 개인 맞춤형 주문 모델이기 때문이다. 인디오더는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옵션과 컬러, 내장재 소재, 각종..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 미국인이라면 평생 한 번쯤 타게 되는 차 등등 과거 캐딜락을 수식하는 용어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고 트렌드가 바뀌면서 어느새 정신 차려 보니 캐딜락은 그런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는 메이커가 되었죠 . 지금이야 BMW 같은 독일 메이커와 자주 비교되지만 애초에 캐달락은 그런 평가대에 올라가는 차가 아니었습니다. 유럽에 벤츠가 있고 미국에는 단연 캐딜락과 링컨이 있었습니다. 물론 과거의 얘기지만요. 아주 오랜만에 캐딜락을 만났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저 같은 서민은 꿈도 못 꿀 차였죠. 잡지사 시절 캐딜락 시승차를 집에 가지고 가면 아부지가 참 좋아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는 분들에게 캐딜락 자동차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CT6를 만났습니다. ..
연말연시가 되면서 각계 각층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원이 필요한 단체를 위해 성금과 다양한 상품을 기부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동차 브랜드다운 통 큰 기부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전달된 성금과 상품이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지난 11월 5일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주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 당일에는 3억원의 후원금 전달 및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담그기(최다 인원 동시 김장)' 부문에 도전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본사 및 공식 딜러사, 협력사 ..
크고 좋은 내용을 가득 담은 멋진 상품이 있다. 과연 소비자들에게 잘 팔릴까? 아마 좋은 내용을 크고 많이 담았다면 비용적으로 고가의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은 좋은 내용을 많이 담았다고 해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 그래서, 엑기스만 모은 적당한 크기의 제품을 원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할 것이다.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 한국시장은 크고 좋은 기능이 많이 넣은 모델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모델 중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형 모델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시장 판매비중만 봐도 중형크기의 모델들이 많이 팔리고 있는 이유이다.캐딜락 브랜드의 이미지하면 가장 먼저 디자인과 여유있는 공간, 퍼포먼스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캐딜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델..
소비자는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에 다양한 조사와 사전행동을 한다.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는 자동차의 제원을 확인해 원하는 성능을 가졌는 지 파악하고,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통해 성능을 확인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행동은 관심있는 모델을 정하고 직접 시승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관심있는 자동차라고 하여도 전시장을 방문하고, 모델을 시승하기까지는 많은 망설임으로 직접 시승하지 못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다. 시승을 한다고 하여도 짧은 시승시간으로 모델을 경험하기에는 부족하고, 정해진 코스만을 시승하는 경우가 많아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자동차 구매 전 가장 중요한 행동인 시승은 필수사항이지만, 시승하지 못 하고 구매 후 뒤늦은 후회로 짧은 기간에 중고차로 파는 경우도 있다.캐딜..
캐딜락(대표 김영식, www.cadillac.co.kr)이 수입차 업계 최초 전차종·24시간 고객 시승 행사, ‘얼티미트 24아워 테스트 드라이브 (THE ULTIMATE 24-HOUR TEST DRIVE)’를 오는 23일(화)부터 12월 22일(토)까지 2달간 진행한다. 캐딜락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24시간 시승 행사는 기존 한정된 시간 동안 제한적인 장소 및 제한적인 차종을 시승하는 프로그램을 탈피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승을 통해 캐딜락만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넉넉한 공간감, 주요 편의사항 등 차량 이용 전반에 대한 경험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ATS부터 중형 럭셔리 세단 CTS, 압도적인 플래그십 세..
SUV 전문브랜드 지프(JEEP)와 랜드로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는 2018년 9월 누적판매 대수가 9,270대로 전년 동월대비 33.2%(7,295대) 성장하였다. 지프도 누적판매 5,353대로 전녀 대비 약 8%의 성장과 9월 판매량은 1,113대로 전월 대비 58.5%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UV의 인기는 SUV 전문브랜드가 아닌 브랜드들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SUV 라인업이 강화된 벤츠와 볼보, 푸조, 캐딜락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벤츠는 2017년 소형 SUV GLA부터 GLC, GLC 쿠페 GLE, GLE 쿠페, G-클래스, 주력 SUV GLS까지 총 7가지 SUV 라인업을 완성하고, 2017년 SUV 모..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메르세데스 벤츠, BMW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최근 잇단 차량 화재로 곤욕을 겪고 있는 BMW는 지난 8월 2,383대를 판매하며 동년 동월 대비 41.9% 감소했으며, 벤츠 또한 1위를 지켰음에도 동년 동월 대비 42.7% 감소한 3,019대 판매에 그쳤다.특히,독일 브랜드들의 성장을 주도한 주력모델인 ‘디젤’ 엔진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8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디젤 모델의 점유율은 41.6%로 지난해 동월 대비 7.2% 감소한 반면 가솔린 모델 점유율은 49.1%로 10.1%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캐딜락은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앞세워 트렌디하게 변화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