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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서울 시내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을 펼친다. GS칼텍스는 서울 송파구 스마트위례주유소와 서울 중구 초동주유소 등 7개 직영주유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 도심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격적인 상업운영은 시범운영이 끝나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지역에 설치돼야 하지만 공간과 전력 공급 등의 문제로 충전소 건설이 쉽지 않은 실정.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 내 충전시설은 접근성이 높지만 3~7kW급 완속 충전기가 대부분이다. GS칼텍스는 서울 도심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결론부터 말하자면...올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면 각각 최대 1천900만원, 3천600만원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지난 18일 '2019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구축 관련 계획과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먼저,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지난해 3만2천대에서 76% 늘어난 5만7천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당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최대 1천900만원, 수소자동차 최대 3천6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 500만원, 전기 이륜차 최대 350만원이다. 보조금을 지급받고 차량을 구매한 자가 2년 이내에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목적으로 차량을 사는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친환경 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전년 대비 133% 이상의 성장하며, 27% 성장한 친환경자동차의 대표 파워트레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대수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 충전인프라는 친환경자동차로 전기차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들간에는 갈등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는 전기자동차 운전자간에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충전갈등으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남성 운전자가 상대 차량을 20여 차례나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상대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가 크게 다치며 살인미수 사건으로 번지게 됐다. 이런 충전갈등에 의한 사건사고가 전국 최고의 전기차 보급률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건전한..
수도권 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집중돼 지역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등록된 전기차량 대수가 서울의 2배에 이르나 충전기 숫자는 오히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4월까지 전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총 3만 893대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등록된 전기차는 8921대로 전체의 28.9%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충전기 보급 현황은 전국 5101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약 37%인 1894기가 수도권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는 전기차 등록 비율(9.8%)의 두 배가 넘는 1007기(19.7%)의 충전기가 집중 설치됐으며, 서울은 711기(13.9%), 인천은 176기(3.4%) 순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도의 경우 등록차량 수는 3042대로 서울(5..
현대 코나 EV, 재규어 I-페이스, 쌍용 e-SIV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VIZZION, 벤틀리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전기차들을 보면서,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020년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27.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전기차 2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국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보조금 지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하다.이런 가운데 전기차 이용자들이 최우선 선결과제로 꼽은 '충전소 인프라' 관련 재미있는 설문결과가 발표됐다.최고의 전기충전소'롯데월드타워' 최근 한국에너..
전기차 보조금을 기본형(300만원), 부분개방형(400만원), 완전개방형(500만원)에 따라 일괄 지원한 종전 방식에서 개인이 사용하면 160만원, 이웃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하는 차등제로 바뀐다. 환경부는 내년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을 △기능성 △접근성 △운영성 △전기 공사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고, 불특정 다수의 충전 인프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며 충전기를 실제 사용 때보다 방치될 때가 많다는 낭비 요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부는 7㎾급 완속충전기(60만원)와 전기 공사비(100만원)를 기본 보조금 형태로 준다. 여기에 충전기 위치 및 상태 정보를 정부·민간 충전사업자에게 제공하면 30만원, 과금 기능(30만원)과 실시간 현장 결제(100만..
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KT와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주유소협회에는 전국 주유소 1만2000여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주유소협회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길 희망하는 주유소를 모집하고, 통신사 최초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KT는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아울러 KT와 주유소협회는 새로운 충전소 사업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전기차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