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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장소’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고팡’을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로,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될 만큼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때문에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다. e-고팡은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사례로,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
출처-아시아경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국제 충전기 통신 규격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전국 전기차 충전소를 대상으로 충전 부가서비스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처럼 손쉽게 개발·설치·삭제할 수 있게 된다. 한전 연구원은 국외에서도 플랫폼 활용·개발이 가능하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자별 고유 충전기 통신 방식을 벗어나 북미, 유럽 등 글로벌 표준 충전기 통신 규격을 적용했다.또한 플랫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별도의 충전인프라 운영 및 전기차 고객서비스 앱을 개발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출처- 뉴시스 2018년 기준 국내에서는 급속 및 완속 충전기 1만3900기 이상이 구축됨에 따라 충전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이 필요한 상황였다. 기존 충전시설 통합 ..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전년 대비 133% 이상의 성장하며, 27% 성장한 친환경자동차의 대표 파워트레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대수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 충전인프라는 친환경자동차로 전기차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들간에는 갈등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는 전기자동차 운전자간에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충전갈등으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남성 운전자가 상대 차량을 20여 차례나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상대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가 크게 다치며 살인미수 사건으로 번지게 됐다. 이런 충전갈등에 의한 사건사고가 전국 최고의 전기차 보급률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건전한..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 또는 전기차-전력망 통합 서비스 사업자에게 역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실증을 마치고 정식 공개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기차를 ESS(에너지저장장치) 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기반 마련을 위한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기술은 한전 주관으로 한전KDN,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명지대학교 등 20여개 기업 및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2년 개발에 착수, 지난해 실증을 완료한 바 있다. 시스템은 전기차를 경제적으로 충전하거나 충전된 전기를 다시 전력망으로 보낼 수 있는 전기차 충방전기와, 전기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전기차 통신기능과 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전기차 충방전..
현대 코나 EV, 재규어 I-페이스, 쌍용 e-SIV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VIZZION, 벤틀리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전기차들을 보면서,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020년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27.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전기차 2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국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보조금 지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하다.이런 가운데 전기차 이용자들이 최우선 선결과제로 꼽은 '충전소 인프라' 관련 재미있는 설문결과가 발표됐다.최고의 전기충전소'롯데월드타워' 최근 한국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