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운전스트레칭 (3)
티렉스 Car Story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지방에서는 다양한 지역축제들이 열려 볼거리가 충만하고, 산으로 바다로 계획없이 떠나도 즐거운 시기이다. 특별한 목적 없이 떠나도 즐거운 여행이지만, 장거리/장시간 운전 비중이 늘어나면 몸의 피로는 급격하게 쌓여온다. 아마도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보니, 몸이 굳어져 뻐근함과 피로감이 커지는 건 아닐까? 이럴 땐 틈틈히 차안에서라도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면 장거리 운전에도 도움이 되고, 피로도 덜 쌓이게 되어 일석이조~~!! 오늘 포스팅에는 뻐근함과 피로감을 줄이고 내 몸의 건강과 안전운전을 도와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 보겠다. 늘어나는 운전시간 속 잦은 교통 체증과 기나긴 여정으로 지칠 ..
기다리던 설연휴가 다가왔다. 이번 연휴 기간은 주말을 지나 설연휴가 있어 다른 연휴때보다는 조금은 덜 고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무리 막히지 않아도 귀성길은 귀성길이라는 점에서 장시간 운전요령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목과 허리의 통증이 있고, 몸이 뻗뻗해지는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평상 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운전만 하면 나타나는 통증.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경우 대부분 장시간 운전에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석 등받이를 90도로 세우고 의식적으로 허리에 힘을 준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 시, 허리와 목을 곧게 펴는 것이 자세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자세가 오히려 목과..
따뜻한 봄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운전자에게는 최악의 운전조건이기도 하다. 특히,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의 운전과 봄나들이 후 돌아오는 운전길은 피로가 쌓인 상태로, 자칫 '졸음운전'을 할 수 있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3년 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8,267건에 사망자 513명으로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6.2명이며,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 원인이기도 하다.졸음운전이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사고가 나면 제동없이 곧바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은 졸린 상태에서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