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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귀성길 장시간 운전 비법 공개!피로도 줄여주는 운전자세는?

D.EdiTor 2019. 1. 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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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설연휴가 다가왔다. 

이번 연휴 기간은 주말을 지나 설연휴가 있어 다른 연휴때보다는 조금은 덜 고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무리 막히지 않아도 귀성길은 귀성길이라는 점에서 장시간 운전요령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목과 허리의 통증이 있고, 몸이 뻗뻗해지는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평상 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운전만 하면 나타나는 통증.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경우 대부분 장시간 운전에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석 등받이를 90도로 세우고 의식적으로 허리에 힘을 준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 시, 허리와 목을 곧게 펴는 것이 자세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자세가 오히려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 극심한 통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다음의 3단계로 운전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하다.


장시간 운전에 도움되는 운전자세 조정법


▶ 1단계 : 운전석 거리 조정하기

운전석에 앉아 브레이크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거리를 조정한다. 
*무릎의 각도는 100~150도 정도를 유지



▶ 2단계 : 등받이 각도 조정하기
운전석 등받이를 뒤로 15도 정도 기울여 등받이 각도가 100~110도가 되도록 한다. 
*엉덩이는 의자 뒤로 최대한 밀착



▶ 3단계 : 핸들 높이 조정하기
등받이에 편히 기댄 상태로 핸들 윗부분을 잡는데, 어깨가 떨어지지 않도록 핸들 높이를 조정한다. 
*팔꿈치는 자연스럽게 접히는 정도


참고로 부드러운 쿠션이나 타월을 허리나 목에 받치면 허리뼈와 목뼈의 곡선을 유지하고, 주변의 근육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자세로 운전을 할지라도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를 바꾸어 몸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