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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온 지 벌써 5달이 지났다. 유난히 추운 겨울날에 이사를 와 추위와 싸우며 집을 정리하던게 벌써 4개월이라니 시간도 빠르고, 지금의 집이 '나의 집'이라고 적응도 빠르게 한 거 같다. 이사를 한 뒤에 집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가구도 새로 구입하고 가전도 새로 배치하는 재미가 솔솔했다. 특히, 좋았던 점은 크고 넓은 유리창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잘 들어오는 남동향의 집이라는 점이다.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햇볕이 집안 가득 온기를 뿌려주니 집에서 뭘해도 좋은 기운이 돋을 거 같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니 여름에 조금 덥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에어컨 준비를 빠르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집에 햇빛이 잘 들어오고 시원한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 무엇이..
Life Style
2021. 6. 25.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