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형SUV추천 (9)
티렉스 Car Story

국내자동차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모델이 생산되고 있지만, 점점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세그먼트가 있다. 바로 경차 시장인 A세그먼트 모델들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받은 모델도 아마 경차모델이 아닐까??이런 분위기 속에 경차가 나왔다. 아니 경형 SUV가 출시하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티코'와 같은 작지만 실속있는 모델이 아닌 디자인 예쁜 작은 SUV모델로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할 뿐이다. 경형모델 사이즈로 갖출 수 있는 최대 기대치를 충족한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실제로도 외형 디자인 이상의 메리트가 있을 지 궁금했다. 이번 포스팅에는 짧고 굵게 200km 정도 시승해본 시승소감을 적어보려고 한다. 생각 이상의 장점도 보였고, 약..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봄이 왔다. 소형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찾고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 신나는 광고 멘트가 이제야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고 익숙해진걸까?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분기(1~3월 누적)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어난 성장세로 4,604대가 팔렸다. 경쟁모델 중 유일하게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3월 판매실적만으로는 2,13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화려한 색상과 멋스러운 디자인, 상큼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는 트레일블레이저가 따뜻한 봄날에 더 눈에 띄는 이유이다. 한국GM이 내수에서 판매한 RV 모델(수입차 포함)의 약 63%를 차지하며 대표 모델로 자리..

지난 르노 캡쳐에 이어 이번에도 프랑스에서 건너 온 또 다른 소형 SUV 모델을 시승할 기회가 생겼다. 개인적으로 친근한 브랜드인 프랑스 사자 '푸조'의 6년만에 풀 체인지모델이다. 뉴 푸조 2008 GT라인을 시승하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어떤 자동차모델보다 푸조 2008은 의미를 가지는 모델이다. 과거 2014년 화제가 됐던 푸조 2008이 국내 첫 출시하던 때는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당시 푸조 2008은 사전계약 일주일만에 1천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의 붐을 일으킨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출시 당시 푸조 2008 관련 기사가 1주일 사이 약 2천개가 올라오고,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0위권에 1주일 정도 랭크되어 있는 등 지금 생각해도 어리둥절한 놀라운 상황였다. ..

지난 르노 캡쳐에 이어 이번에도 프랑스에서 건너 온 또 다른 소형 SUV 모델을 시승할 기회가 생겼다. 개인적으로 친근한 브랜드인 프랑스 사자 '푸조'의 6년만에 풀 체인지모델이다. 뉴 푸조 2008 GT라인을 시승하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어떤 자동차모델보다 푸조 2008은 의미를 가지는 모델이다. 과거 2014년 화제가 됐던 푸조 2008이 국내 첫 출시하던 때는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당시 푸조 2008은 사전계약 일주일만에 1천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의 붐을 일으킨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출시 당시 푸조 2008 관련 기사가 1주일 사이 약 2천개가 올라오고,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0위권에 1주일 정도 랭크되어 있는 등 지금 생각해도 어리둥절한 놀라운 상황였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로 총 1만1929대를 판매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월 판매실적은 월 대비 4%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72.4% 증가한 수치로 그 중심에는 소형SUV XM3가 있다. XM3는 5월에만 5,008대 판매되고 3월 출시 이후 누적 28,814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르노삼성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비중이 58.5%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은 XM3이 가진 성능을 오롯히 경험하길 원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XM3의 인기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소형 SUV 중 유일한 쿠페형 SUV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가 5월 13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Renault CAPTUR)’는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는 아마도 소형SUV일 것이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1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해, 서로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양보없는 형제간의 경쟁으로 적자생존을 하는 세그먼트가 소형SUV 시장이다. 현재 소형SUV 시장은 2020년 3월 판매기준으로 기아 셀토스(6,035대)가 1위를 질주 중이고, 그 뒤를 르노삼성 XM3(5,581대), 현대 코나(5,006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3,187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꾸준한 인기를 모았던 기아 니로(2,279대)와 현대 베뉴(2,121대), 쌍용 티볼리(1,914대)는 새로운 경쟁상대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르노삼성 XM3 출시로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일부 브..

와이프 자동차이자, 일반 가정의 세컨카로 억겁의 고민시기가 있었다. 와이프의 사용하는 패턴과 브랜드 모델의 가치, 연비, 안전편의 장치 등 많은 조건을 까다롭게 체크하고 분석할 수록 그냥 비싼 차가 좋은 차라는 답을 얻을 때마다 답답함의 연속였다. 와이프 자동차로 생각했던 모델의 가격범위는 2,500만원 + @ 였기에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한정적인 부분도 있고, 소형SUV를 선택하느냐 또는 준중형세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색깔의 모델을 고려하게 되면서 머리속이 더 하얗게 되기 일쑤였다. 그래서, 선택하고자 하는 자동차 모델을 소형SUV로 결정하고, 구매하려는 금액대의 모델을 한정하고 고민해보았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 셀토스, 현대 코나, 시트로엥..

세련된 디자인, 높은 연료효율, 뛰어난 공간활용도 등 소형 SUV는 다양한 장점으로 폭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신차를 경쟁하듯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은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소형 SUV에도 다소 아쉬운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작은 차체로 인한 다소 좁은 실내 공간이다. 소형SUV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큰 차를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작은 숨은 공간 1%라도 더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형SUV를 바라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성향을 넘어 사람의 본능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잡기 위하여 자동차 브랜드들은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자칫 버려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