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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불과 20~30년 전만해도 비만한 사람을 보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국민 3명 중 1명이 비만인구에 해당될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체중 관리를 통해 비만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체중 관리의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비만이 가져다 주는 5D!비만을 흔히 5D라고 표현하는데, 비만으로 인한 문제는 다음과 같이 각 단계별로 서서히 나타납니다.1. Disfigurement : 용모손상2. Discomfort : 불편3. Disease : 질병4. Disability : 장애5. Death : 죽음초기에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생기기 시작하여 일상..
22일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최근호에 따르면 곽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박준범, 석교진, 신광현, 장세정)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3천532명(남 1천524명, 여 2천8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이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당 아침 식사가 4회 이하인 940명을 아침 결식그룹으로, 5회 이상인 2천592명을 정상 대조군으로 각기 나눠 이에 따른 체중 변화를 비교했다. 이에 따른 아침 결식률은 성인 4명 중 1명꼴인 26.6%였다.이런 아침 결식률은 나이가 젊을수록,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운동을 많이 할수록 더 높아지는 특징을 보였다. 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는지 등 올바른 식습관이 좌우한다. ‘2015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은 대체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1-9세 어린이의 나트륨 평균 섭취량은 2,188mg, 10-18세의 경우 4,055mg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어린이 나트륨 충분섭취량 1,200 ~ 1,500mg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렇다면 한국 아이들은 왜 이렇게 짜게 먹는 것일까 ? 이유는 오랜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우리 선조들은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이나 식초 등에 음식을 절여 먹었다. 또한 간이 되어 있는 국물 요리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곁들이는 음식도 즐겨 먹었는데, 이와 같은 식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실내생활 많은 한국인의 비타민D 결핍···4년새 10배 증가 3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듯하지만 쌀쌀한 바람 탓에 야외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없어 아직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비타민 D 부족이 생기기 쉬운데, 이는 대부분의 비타민이 외부 음식물 섭취로 공급할 수 있는 반면 비타민 D는 햇빛 노출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이 되기 때문이다. 비롯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주로 실내에서 근무하는 현대인들, 야외보다는 실내 놀이를 즐기고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있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비타민 결핍 환자는 2010년 3118명에서 2014년 3만1255명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