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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최근 5개년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평균 건수는 423건, 사망자 76명에 달하고, 치사율은 18%로 일반사고 치사율 8%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동작들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에는 도로공사 홍보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씨가 모델로 참여해, 졸음운전 방지 운동을 알려주는 ‘졸방여신’ 으로 나서 영상으로 방지법을 소개한다. 여기서, '졸방여신'은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의 줄임말로, 본 영상은 14일부터 전국 19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졸방여신’ 영상은 손·발 마주치기, 양발 교차해서 뛰기, 어깨펴고 손뼉치며 뛰기..
"고속도로에서 큰 차 옆을 지날 때 조심해." 운전하다 보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 일반적으로 큰 차와의 사고 시,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공기 때문이란 것을 아는가? 큰 차 옆을 고속으로 지나면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공기가 '공기터널'을 만들며, 자동차가 큰 차 방향으로 빨려들어가는 현상을 일으킨다. 이 때, 급가속 또는 급정지를 하게 되면, 자동차가 균형을 잃으며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 ‘공기 터널' 현상은 좁은 공간을 빠르게 지나면 발생하는데, 큰 차 사이를 지나거나 2차로에서 추월할 때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다. 과학적으로는 자동차가 달릴 때, 공기를 밀어내기 때문에 주행 중인 차량 ..
황금연휴와 따뜻한 봄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운전자에게는 최악의 운전조건이기도 하다.긴 연휴기간 쉬지 못 하고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자칫 '졸음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3년 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8,267건에 사망자 513명으로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6.2명이며,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 원인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이 졸린 상태에서 운전하는 구간이 전체 이동구간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졸린 상태에서 조금만 더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