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결혼전에는 주말이면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게임하러 자주 갔던 남편이예요. 제가 게임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 제 눈치보며 못가고, 아이가 생기며 더더욱 남편의 소소한 행복이었던 컴퓨터 게임과는 GOOD BYE~~!! ​평일에는 하루종일 일하고 야근하고 회식하고 ....많이 지쳐있을 남편을 위한 작은 선물로 주말에는 남편도 힐링할 시간이 필요할꺼 같아 큰맘먹고 선물로 주문한 게이밍 의자 입니다. 이전에 쓰던 노트북은 게임할 사양도 안되고 보시는 것처럼 모니터크기 자체가 게임할 맛이 안난다고 하네요. 이번에 32" 대형모니터로 컴퓨터를 바꾼김에 평일에 항상 바쁜 남편을 위해 주말 꿀같은 게임시간을 선물하기로 했어요. ​게임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게이밍 의자도 당연히 잘 몰라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생각보다 게..

아이가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공부하기 편한 책상과 의자가 필수이다. 특히 나이대에 맞는 의자를 골라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직 아이가 6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유아용 아이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가구점을 방문해보니...정말 유아용으로만 쓸 수 있는 의자였다. 가격은 성인 의자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아이만을 위한 기능이 들어있다며 가격이 더 비싸기도 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는 책상과 의자는 있는 게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때 생각난 것이 책상이 아닌 컴퓨터책상과 의자였다. 마침 컴퓨터를 교체하게 되면서, 기존 컴퓨터를 아이들이 편하게 만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라 컴퓨터용 책상과 의자를 고민하게 됐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큰 아이..

개인마다 특별한 날 하루정도는 존재할 것이다. 생일, 결혼기념일, 아이가 태어난 날, 취업한 날 등 개인마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날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는 생일은 본인에게나 낳아주신 부모님에게나 특별한 하루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는 '생일'에는 돈보다는 의미를 가진 선물을 받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고, 반대로 가족/친지/친구 등의 생일날에도 의미를 가진 선물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이다. 얼마 전, 하나 뿐인 동생의 생일이 지나간 걸, 몇 일 뒤에 알게되어 놀란 마음에 더욱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절대 계좌에 돈을 보내지는 않겠다는 마음이 드니 선물을 고르는데 신중해지고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2살 터울인 남동생과는 대학교 이후..

최근 라디오에서 사람의 몸 중에서 어디가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을 하는 광고가 나온다. 라디오 광고에서는 오래 서 있거나, 직립보행하는 사람의 특징상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발을 보호하라는 말을 무한 반복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별한 직업군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걷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지 않을까? 학생때는 교실과 학원, 도서실(난 아니였지만...ㅋ) 등 움직이 못 하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거 같다. 나이를 먹어서 성인이 되어도 일을 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앉아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거 같다. 그래서 의사들이 사람의 몸을 지탱해주는 허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던가? 개인적으로는 허리와 연관된 의자와 앉아서 몸을 푸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에 관심이 높았다. 그런데,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