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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철의 비는 자동차안의 공기를 끈끈하고 찝찝한 최악의 운전환경으로 만든다. 그러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간단하게 에어컨을 가동시켜 뜨겁고 습한 공기를 정화시키길 원할 것이다. 이 때,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바람 자체가 적게 나온다면??아마도 운전자는 더욱 열받는 상황이 될 것이다. 7월~ 8월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 가장 먼저, 엔진 룸 내 전동 팬의 작동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퓨즈의 단선 혹은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에어컨 필터나 통풍구에 이물질이 쌓여도 바람이 적게 나오니 이 부분의 점검이 필..
해외여행 2,000만명 시대에 살고 있다. (2016년 기준, 약 2,200만명)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여행지에서 직접 운전하는 여행객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와 다른 교통환경과 법규에 당황하거나 실수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미국에서 운전할 때 처음 접하여 당황스러웠지만, 너무 편리해 국내 도입을 희망하는 제도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신호등 미국의 신호등 모양은 국내와 다르게 세로로 되어 있으며, 차선마다 신호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의 신호등은 가로로 표시되어 전 차선의 자동차들이 하나의 신호등의 표시에 따라 운행과 정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미국의 신호등은 2개의 차선에는 2개의 신호등/4개의 차선에는 4개의 신호등이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신호체계는 정확한 정보..
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망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6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162명(잠정 집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1명)보다 5.3% 줄었으나, 이륜차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4.3%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4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0.2%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4%(171명 중 47명)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최근 전체 교통사망사고 가운데 오토바이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사망자는 2014년과 2015년, 2016년 각각 399, 372, 34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오토바이 사망..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그 중에서도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독일에서 시작한 만소리(MANSORY)는 창업자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가 영국에서 수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매료되었던 전통/장인정신/설계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튜닝 브랜드이다. 창업초기부터 만소리는 자동차 튜닝..
100년이 넘는 마세라티의 역사에서 레이싱은 가장 빛나는 시기를 장식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마세라티 형제들이 레이싱 카 준비를 위한 작업장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에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Officine Alfieri Maserati)’를 설립한 이후로 약 100년 동안 모터스포츠의 역사에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1926년 레이싱 무대에 공식 데뷔한 이후로 23개의 챔피언 타이틀, F1 그랑프리 대회 32회 우승, 인디애나폴리스 500 2회 우승 등 500여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2004년 이후에도 12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세라티 설립과 첫 레이싱 대회 출전 1914년 – 1937년 1926년 첫 번째 마세라티 차량인 ‘티포..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지난 3일(현지 기준) 독일 에센의 오페라하우스 알토 시어터(Alto Theatre)에서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푸조의 대표 SUV ‘New 푸조 3008 SUV’가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며, 이번 년도 역시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39명의 심사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1만 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 2,6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실적이 뒷받침되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G4 렉스턴의 호조세 지속과 티볼리 브랜드가 4,8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머 나이트 파티(Summer Night Party)’를 주제로 오는 8월 12~13일(토~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어은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5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가족, 800여 명(4인가족 기준)을 초청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오는 27일(목)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이번 캠핑에는 ▲코르크건 사격도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자사 대형 SUV인 익스플로러가1996년 국내 최초 출시 이후 최고 월 판매 대수인 790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9,667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6월 포드 익스플로러는 총 790대가 판매되어 올해 1월에 달성한 555대의최고 판매 기록을 6개월 만에 경신하며 포드코리아의 대표모델이자 수입 대형 SUV 절대 강자로서의 자리를 수성하고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올해 상반기(1~6월) 중 3,288대가 판매되어 지난해 동기 판매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6월 익스플로러 최고 월 판매기록 달성은 동시에 포드코리아가 최고 월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포드코리아는 6월 1,173대를 판..
성능과 연비가 좋은 수동변속기와 편의성이 뛰어난 자동변속기는 서로 상반되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어느 한 쪽을 선택하면 다른 쪽의 장점은 포기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의 장점을 적당히 누릴 수 있는, 수동과 자동을 겸한 변속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고급 모델, 그리고 스포티한 모델에 적용되는 기능이 바로 스티어링 휠에 달린 변속 장치 '패들 시프트'다. 패들 시프트는 주로 스포츠 주행 시 변속의 편의를 위해 장착되는 자동변속기 또는 자동화 수동변속기의 변속 레버로, 최초의 패들 시프트는 '페라리 F355'의 옵션으로 첫 선을 보이며 양산차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차량이 페라리 밖에 없었으므로, 패들쉬프트라는 명칭보다는 페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