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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따뜻한 봄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운전자에게는 최악의 운전조건이기도 하다. 특히,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의 운전과 봄나들이 후 돌아오는 운전길은 피로가 쌓인 상태로, 자칫 '졸음운전'을 할 수 있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3년 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8,267건에 사망자 513명으로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6.2명이며,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 원인이기도 하다.졸음운전이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사고가 나면 제동없이 곧바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은 졸린 상태에서 운전..
폭스바겐코리아(www.volkswagen.co.kr, 사장 슈테판 크랍)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출시하는 5종의 핵심 신차 라인업을 공개,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차 공개에 앞서 한국 고객에 대한 사과로 이날 간담회를 시작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고객 및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난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저희를 기다려준 고객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딜러사 임직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한해 완전히 새로운..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THE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시한 THE K9을 통해 기아자동차를 지켜봐 주시는 고객분들께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아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 K9은 K시리즈의 2세대 라인업을 완성하고 기아차 브랜드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THE K9'은 기아차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게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
재규어코리아가 소형 SUV 'E-페이스'를 출시했다. 5월 중순부터 출고 예정이며, 가격은 5,530만원부터 6,960만원까지다.E-페이스는 F-페이스에 이어 출시된 재규어의 두 번째 SUV다.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날렵한 디자인과 민첩하고 역동적 드라이빙 성능을 갖추고 있다. 5인승 SUV인 만큼 공간 활용성도 놓치지 않았다.앞모습엔 스포츠카인 F-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 날렵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유의 '허니콤 메시 그릴'과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 주행등, 그릴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라인과 비율은 E-페이스가 재규어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뒷부분에도 F-타입, F-페이스와 같은 디자인의 리어램프를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E..
바나나로 원하는 모든 것을 조각한 사람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같은 르네상스 거장의 작품은 물론 디즈니의 귀여운 캐릭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놀라운 바나나 조각이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스테판 부르스케(Stephan Brusche)는 지난 7년간 바나나를 이용한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놀라운 작품을 직접 확인해본다~!
얼어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돋기 시작하는 봄이 왔다. 하지만, 봄소식에 대한 반가움 보다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수록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연스럽게 친환경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환경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기차는 아직 낮은 판매비율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적어 전기차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 하는 부분이 많다.이번 포스팅에는 전기차에 대한 아리송한 사항을 O.X 퀴즈로 알아본다. 현재 내연기관차를 판매한 국가는 없다. 하지만,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한 국가는 있다. 바로 노르웨이이다.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운행하는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모두 없애는 것을 목..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늘(13일) 시트로엥의 대표 인기 모델 ‘C4 칵투스 원톤에디션’의 필(Feel) 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490만원이다. (VAT 포함) 한불모터스㈜는 해당 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5년 10만km의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혜택도 마련, 합리적인 조건에 차량구매를 원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바디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을 한 가지의 컬러로 통일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다. 차량 컬러는 펄 화이트(Pearl White), 오닉스 블랙(Onix Black), 그리고 플래티넘 그레..
할리데이비슨은 전 세계적인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로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다. 전통적인 프레임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외관, V형 트윈엔진에서 나오는 말발굽 소리와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독특한 진동감은 라이더의 질주 본능을 일으키고 로망으로 다가온다. 할리데이비슨은 1903년 ‘윌리엄 S. 할리(William S. Harley)’와 ‘아더데이비슨(Arthur Davidson)’이 ‘최고의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는 창업정신으로, 두 창립자의 성을 따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할리데이비슨은 1909년 모터사이클의 상징인 45도 각도의 ‘V’자 형태인 ‘브이트윈(V-twin)’엔진을 개발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세계 1, 2차 대전 시기에 군사용으로 쓰이면서 품질을 인정받고, 라..
크로스오버와 SUV 시장이 성장하면서, 브랜드마다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미국시장의 경우 포드 익스플로러 (Ford Explorer)와 시보레 블레이저스 (Chevrolet Blazers)가 유일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었던 시기가 있었으니, 변화의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SUV의 인기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실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SUV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구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이 착하지 않다면 지금의 인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017년 미국시장에 판매된 SUV/크로스오버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모델을 소개한다.(참고로 공개한 가격은 일명 '깡통차' 모델의 가격..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내연기관', 특히 디젤차량 생산으로 인한 환경파괴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폭스바겐-아우디의 디젤 게이트 이후 더욱 불거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도심 환경 오염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항으로 인식되어 강력한 조치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조치로는 유럽국가 도시 내 '디젤차 진입 금지'이다.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스 아테네 등은 2025년부터 경유차 운행을 전면 금지를 통해 디젤차에 대한 제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에 대응하여 친환경 연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디젤 관련 선두기술을 보유한 BMW, 푸조, 벤츠와 같은 브랜드들은 디젤 퇴출이 아닌 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