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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안전을 더한 시트로엥 C4 칵투스 SUV,구매 전 필수 확인사항 5가지 본문

T-REX Car Story/Car 시승기

디자인에 안전을 더한 시트로엥 C4 칵투스 SUV,구매 전 필수 확인사항 5가지

D.EdiTor 2019. 3.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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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상품이 태어나려면 명확한 기획의도와 마케팅 타깃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에는 우리 모델을 누가 좋아하고, 누가 구매할 지를 예상하고 생산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소형SUV를 고민하는 젊은 소비자라는 명확한 타깃과 그들의 개성과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장에 단 하나 뿐인 모델을 탄생했다.

유럽시장에서는 감각적인 소형SUV로서 개성 강한 모델로 젊은 층에 존재감을 남겼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라는 화제를 넘어 성공적인 판매까지 이어지지는 못 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존재감은 강렬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운전도 재미있고,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C4 칵투스의 매력포인트를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에 시장반응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런 아쉬움을 바꿔줄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지난 9월 페이스리프트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개성강한 디자인은 최대한 살리고, 시장이 원하는 상품성을 높이고..2030 고객층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시 구매의사를 묻기 시작했다.

이번 시간엔 그동안 칵투스의 장단점이라고 평가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변화를 비교 확인해보고자 한다. 마케팅포인트가 될 변화는 곧 시장진입 성공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애정 가득 담긴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나라면 과연 구매할 지, 솔직담백하게 구매하기 전 시승한다는 심정으로 시승기를 작성해본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에어범프이다. 

유선형의 바디 라인에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Airbump®)는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유니크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다양한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체를 보호해주는 기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C4 칵투스 하면 가장 먼저 이야기 하는 요소이다.

아마도 2019년 4월부터 변경되는  자동차보험 경미사고 지급기준 개선안(문콕이나 접촉사고 시 코팅손상, 색상손상, 긁힘, 찍힘 등의 자동차 손상 시 부품 전체를 교체할 수 없도록 자동차 보험 기준 변경)’으로 C4 칵투스를 고려하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개성 강한 에어펌프의 디자인과 위치가 변경되었다. 

New C4 칵투스 SUV는 이전 모델 대비 보다 슬림해진 새로운 에어범프(Airbump®) 디자인을 도어 하단에 배치하고, 면과 볼륨감을 중심으로 심플하고 감각적인 보디라인을 갖췄다.

다음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임팩트 있으면서 브랜드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하기 위해 LED 주간 주행등에서 시작돼 차체 전면의 더블 쉐브론 엠블럼까지 안정감을 더한 라인을 살리고 기존의 피카츄(?)와 같은 둥근 캐릭터와 같은 요소를 줄이며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3D 효과의 리어램프로 후면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모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요소중에는 다양한 색깔의 칵투스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있었다. 헬로 옐로우, 블루 라군, 딥 퍼플, 젤리 레드, 올리브 브라운 등 10종의 바디 색상에 에어범프, 루프바, 알로이 휠 등에도 색상 적용이 가능해 개성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이번 모델도 에메랄드 블루,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그레이, 커뮬러스 그레이, 옵시디안 블랙 등 5가지 바디컬러로 개성 표현이 가능하고, 별도 판매되는 레드와 화이트, 크롬실버 컬러칩 액세서리로 고객의 취향에 맞춰 최대 20가지의 컬러 조합이 가능해 매력뽐뿌 요소이다.

전체적으로 기능적인 요소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조금 더 대중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존재감이 줄어든 거 같아 아쉬운 요소였지만...

'편안한 여행' 컨셉의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성은 C4 칵투스만의 장점였다.


일체형 소파시트를 적용해 편안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앞 뒷좌석 모두 마치 거실 안의 소파 위에 앉은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에서 주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에 바뀐 C4 칵투스도 기존의 장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다. 

먼저, 새롭게 탑재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는 기존 2mm 두께의 일반 폼 대신 15mm의 고밀도 폼을 사용해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패딩 패턴의 마감을 통해 시각적인 편안함도 극대화했다. 

고밀도 폼은 탄성과 압축성 뛰어나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며, 노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장시간 운행에도 마치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했다.

여기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심리까지 모두 아우르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e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 C4 칵투스이기 때문에 기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완전히 다른 승차감을 전달하는 이유였다.

대표적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트로엥의 뛰어난 서스펜션 기술이 집약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TM 서스펜션을 최초로 적용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서스펜션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해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마치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노면 충격이 크게 발생할 시에는 유압식 쿠션이 댐퍼의 급격한 수축과 이완을 조절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실제 운행하면서 운전자의 의도대로 움직임이 가능한 파워트레인의 변화(뒷부분에 설명)와 함께 승차감을 한껏 높여 기존의 모델과 가장 차이를 나타낸 부분이 서스펜션였다. 

딱딱한 소파의 쿠션이 말랑하게 착좌감을 높인 듯 편안함으로 오랜 주행에도 피로감을 줄여줬다.

C4 칵투스 SUV의 변화 중에 안전에 대한 고민은 눈에 띄는 요소이다. 

소형SUV라는 세그먼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마음 편하게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운전 편의장치와 안전장치일 것이다. 

실제로 타 브랜드의 소형SUV 모델들도 디자인적인 변화보다는 안전성을 강조한 기능을 추가로 도입하고, 기본기능으로 채택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C4 칵투스 SUV의 변화점은 시대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상품성을 높인 요소이다.

이번 모델부터 추가 탑재된 여덟 가지 주행 보조장치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저속 상황에서 전방의 추돌 상황을 미리 감지해 경고하고, 경고 후에도 운전자가 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60km/h 이상 주행시 방향 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하면 청각 및 시각 경고를 보내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외에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추가된 안개등, ▲운전자 주의 경고, ▲운전자 휴식 알림, ▲스피드 리미트, ▲후방 카메라 등 없을 땐 모르지만, 있으면 운행 중 꼭 한번은 도움을 받는 최애기능들이다. 

디자인적으로만 각인되던 모델이 안전에서도 특장점을 가진다는 건 정말 매력적이다. 값비싼 깡통 또는 쓰레기라는 표현을 듣는 모델들과는 차별화되는 요소로 칵투스만의 장점이 될 것이다. 

작은 차 이야기를 한 김에 간단하게 트렁크 공간도 이야기 해본다. C4 칵투스는 작은 차체임에도 부족하지 않은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358L의 넉넉한 트렁크는 벤치 폴딩 형식의 2열 시트(뒷좌석 전체 폴딩)를 접을 경우 최대 1,170L까지 늘어나 일상생활에 충분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실제로 칵투스의 트렁크 공간은 여유롭다는 표현보다는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과 깊이로 유모차를 비롯 다양한 가방을 넣는데 불편하지 않았다. 


큰 기대가 없던 부분에 넣어보면 이런 것도 들어가네? 이 정도의 짐이 들어가네?? 라는 놀라움을 주긴 한다.

C4 칵투스 SUV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C4 칵투스와 동일하다.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으며, 복합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지난 모델을 하면서 가장 실망시키지 않았던 요소인 연비는 항상 19km/ℓ 이상의 연비로 누가 운전하여도 시트로엥 C4 칵투스만의 탁월한 연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4 칵투스 연비의 비밀은 높은 연료 효율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알루미늄과 초고강도 스틸 소재, 최신 기술력으로 가벼워진 엔진 등을 적용하여 공차중량 1,240kg의 낮은 무게로 차체 경량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한층 가볍고 민첩한 움직임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C4 칵투스 SUV가 바뀐 건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PSA 그룹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은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재시동을 걸어주는 시스템은 연비와 함께 환경까지 고려한 기능이다.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2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 CO2 배출량 감소 효과로 도심 주행에 제재가 강해지는 변화 속에서도 믿고 탈 수 있는 디젤 소형SUV이라고 생각된다. 

PSA그룹의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SCR 시스템까지 적용되면 배출가스 기준 충족을 넘어 친환경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형SUV 모델에 SCR 장치를 설치한 브랜드는 PSA그룹의 푸조와 시트로엥이 유일했는데, 아직도 가격적인 요소가 중요한 소형자동차 모델에 타 브랜드에서 적용을 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다른 브랜드를 말하기 전에 환경을 고려해 더 비싸고 좋은 부품을 사용한 푸조/시트로엥을 칭찬한다.

C4 칵투스는 소형SUV 모델이지만, 전혀 답답하지 않은 반대로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모델였다. 

그래서 여행용 자동차로도 최고의 모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 모델이다. 

그런 면에서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글래스 루프가 사라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트로엥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겹겹이 쌓여있는 4단계의 자외선 차단막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답답함을 줄여줬는데, 한국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이 부분은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은 상품성을 높였지만, 요즈음 표현하는 '갬성'을 잃은 거 같다.

반대로 브랜드 입장에서는 뜨거운 햇빛이 그대로 통과돼 소비자 민원이 있었고, 개폐가 불가능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에 대한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부분이라는 점에서 칭찬할 요소이다.  

뒷창문이 열리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도 민원이 나오고 있지만, 유럽스타일의 소형SUV를 만들면서 처음부터 디자인적으로 고려한 부분이라 변경할 수 없는 요소로 보인다. 이 부분이 세일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 모르겠지만, 해결할 수 없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구매 시에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부분으로 수입차 최초로 T맵과 카카오맵을 순정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카블릿'이 기본 탑재한 부분은 마케팅 칭찬포인트다.

T맵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어플이라는 점과 접속도 너무 손쉽게 인식되는 편리성은 알면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능으로 보인다. 

네비와 무관하게 정속주행 또는 위험구간에서 알려주는 계기반 속도 안내표시는 C4 칵투스가 얼마나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소형SUV의 인기는 2030 퍼스트카와 5060 라스트카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더욱 커지고 있는 시장이다. 커지는 시장속에 개성 강한 디자인과 안전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시트로엥 C4 칵투스 SUV는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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