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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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튜너의 끝판왕,만소리(Mansory)의 아트 튜닝카

D.EdiTor 2017. 2.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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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시작한 만소리(MANSORY)는 창업자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가 영국에서 수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매료되었던 전통/장인정신/설계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튜닝 브랜드이다. 


창업초기부터 만소리는 자동차 튜닝분야에서도 롤스로이스,벤틀리,애스턴마틴,페라리를 중점적으로 작업하는 럭셔리 튜닝을 추고했다.




만소리는 이제 전세계 럭셔리 튜닝시장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위치에서 자리잡은 브랜드이다. 사치스러울 정도로 초호화 컨셉트인 만소리의 튜닝카들은 최고의 기술과 숙력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특별한 제작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정소소의 세계적인 부호와 특별한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완성하지만 미디어 공개 발표를 통하여 자동차 튜닝의 고급스러움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애스턴마틴과 같은 스페셜카들이 생산방식과 가격 등의 이유로 고객이 원하는 큰 변화를 하기 어렵다는 점은 만소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일이다. 




카본소재를 이용한 보디킷 작업과 출력향상, 최그급의 가죽과 상식을 뛰어넘는 소재 활용을 통한 인테이러 구성도 만소리의 독보적인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에어로다이나믹 프로그램과 초경량 알루미늄 휠, 강력한 엔진 퍼포

먼스 향상이 만소리 기술의 기초라고 한다. 아주 화려하거나 극단적인 고급스러움이 강조되는 만소리 인테리어는 소유자로 하여금 편안함과 자심감을 가지게 한다.




만소리는 2001년에는 본사를 바이에른 피히텔게비르게의 브란드로 옮겨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는데 페라리,람보르기니 등의 이탈리아 브랜드에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2007년 스위스 린스피드에서 포르쉐 튜닝 사업부를 인수하여 포토폴리오를 확장하였고, 최근에 BMW와 레인지로버 튜닝과 악세사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에는 200여명의 직원들이 독일,영국,스위스,미국,중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씨투모터스포츠를 통하여 제품과 튜닝카를 주문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소개된 프로젝트는 만소리 G바겐 튜닝버전으로 지난 12월에 공개하였다.

새 튜닝카의 외관은 전체 폭을 늘린 이른바 와이드 바디 킷을 덧대 기존보다 20㎜ 넓어졌다. 후드, 루프, 사이드미러 등 곳곳에 탄소 섬유 부품을 채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휠은 직경 21~23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23인치의 경우 305/35 규격 타이어를 장착한다. 실내는 가죽, 알칸타라 등의 고급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외관에 쓰인 탄소 섬유도 트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력계는 V8 5.5ℓ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손봤다.피스톤커넥팅로드크랭크샤프트실린더헤드 등 엔진 곳곳을 강화해 출력을 544마력에서 840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최대 토크가 무려 117.3㎏·m를 발휘한다.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4초에 불과하다.

 튜닝 비용은 1만8,900유로(한화 약 2,380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