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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성능은 기본 디자인까지 멋스러운 프리미엄 트랙터 LS엠트론 MT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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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성능은 기본 디자인까지 멋스러운 프리미엄 트랙터 LS엠트론 MT7

D.EdiTor 2023. 6.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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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트랙터를 만나기 위해 전주에 다녀왔다. 물론 농활과 같은 농부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갔던 것은 아니지만, 농부분들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해 전하기 위해 갔다. 

이번 방문은 LS엠트론의 트랙터 최상위 모델인 플래그십 트랙터 MT7이 9월에 런칭 예정인데, 사전에 기자와 인플루언서들에게 먼저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한걸음에 다녀왔다.

트랙터는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다. 하지만,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전할 수 있고 조작버튼이 의외로 많지만 쉽게 배워 조작할 수 있는 장치라 짧은 경험으로 운전을 해볼 수 있었다. 

최근 트랙터시장 트렌드가 트랙터를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배우러 오는데 그 중에서도 50대 이상의 어머님들이 많이 배우러 오신다고 한다. 그 이유가 트랙터에는 더운 여름에도 햇볕을 막아주는 가림막도 잘 되어 있고, 트랙터 안에는 에어컨이 작동될 정도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트랙터는 크고 복잡할 거라는 선입견을 50대 이상의 어머님들이 부서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는 특권(?)을 누리던 아버지들의 위치를 공존하게 됐다고 한다. 이말은 다시 말해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트랙터를 배워 작업을 할 수 있는 편리하고 편안한 장치가 트랙터라는 말이다. 

이번에 경험한 LS트랙터의 MT7은 그런 면에서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편의장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신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랙터이다. LS트랙터 MT7을 경험한 이야기를 소개해본다.

LS트랙터는 트랙터, 사출기, 방위산업 등의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LS엠트론내의 주력 사업분야로 1977년대 첫 발을 디딘 후 18마력콤팩트 급에서 최대 300마력이 넘는 대형 트랙터까지 풀라인업을 구축한 국내 NO.1 트랙터 브랜드이다. 


LS엠트론의 트랙터사업본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기술 투자로 한국 농기계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전주공장에서 연간 20,000대 규모의 트랙터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트랙터의 핵심부품인 엔진공장을 2014년 완공해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와 유연한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트랙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MT7은 지난 46년간의 고객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LS트랙터 생산 노하우와 자체 혁신기술들로 완성한 트랙터이다. 그래서 이번 MT7 트랙터의 슬로건도 앞선 기술로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이다. 


LS트랙터에서 앞선 기술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지난 22년 1월 24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증명한 '자율작업 LS스마트렉'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율 작업은 별도의 핸들 조향과 작업기 조작 없이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이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중복∙누락되는 영역을 최소화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다.

 

LS트랙터의 자율작업 기술은 정지 상태에서 위치 정밀도가 2㎝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는 7㎝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며, 직진 작업인 배토, 두둑성형, 비닐 피복 등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콩농사 현장에서 진행된 실험 결과, 수동 작업 보다 경작 시간을 17% 단축하면서도 수확량을 8% 증가시켰다.


LS스마트렉은 트랙터 조작 난이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농업 관리 운영에 도움을 주는데, 실제로 세팅하는 기본적인 방법만 습득한다면 작업환경에 맞는 다양한 턴기술을 선보이며 작업을 한다. 턴기술이 중요한 것이 네모난 논밭에서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형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트랙터가 인지하여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자율주행과는 또다른 영역을 기술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LS트랙터의 K턴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춘 혁신기술로 매우 빼어난 작업능력을 보인다.스스로 주행할 뿐만 아니라 핸들 조향과 작업기 조작 없이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경작지가 좁은 한국농업의 특성을 고려한 자동 후진과 직진을 통해 K자를 그리며 다음 작업로로 이동한다.


국내 최초로 LS트랙터에서 개발 적용한 기술(K턴)로 경로 생성 알고리즘이 너무 까다로워 위에서 언급한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되면서 제품의 혁신성과 공공성이 뛰어나다고 인정을 받은 것이다. 자율작업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시연과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다른 트랙터 회사에서 하지 못 하는 다양한 주행 턴기술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할 뿐이다.

그리고 트랙터를 원격 관제하여 가까운 곳에 AS센터가 없다고 하여도 트랙터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원격 관제는 트랙터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유지보수 내용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트랙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리점과 고객에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여 대리점과 농민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경작 데이터 수집, 실시간 트랙터 위치 표시, 트랙터 위치/가동 이력, 고객 정보 등록, 고장/경고/소모품 교체 시기 알림 등이 있다.

MT7만의 특장점은 시연과 영상을 확인하였지만 그 이후의 작업능력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세세한 변속을 통해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해 일반 승용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이 있었다.

여기에 트랙터는 작업이라는 한 가지 목적이 더 있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와는 구조 자체가 다른데, 이런 이유로 주행할 때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 어찌 보면 운전이 어려운 건 아니나 숙달이 필요한 요소가 있었다고 한다.

MT7은 국내 업계 중 유일하게 LS트랙터에서 보유한 기술인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연동하는 기능은 작업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였다.

트랙터의 동력 해제를 위해서는 클러치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동시에 밟아야 하나, 이 기능을 활용하면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브레이크 페달만으로 동력 전달 및 해제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단거리 이동 또는 곤포(베일상하차 등 단순 반복 작업에 유용하다작업자는 클러치 밟지 않고 동력 전달 및 해체가 가능해 무릎이 아프지 않다는 장점은 물론브레이크 만으로 원하는 곳에 정지할 수 있어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운전해본 트랙터는 운전이 어렵지 않아, 왜 면허가 필요없다고 하는 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최고 속도는 30~40km/h 정도이지만 높은 시트 포지션과 육중한 몸체의 이동이 체감속도는 조금 더 빠르게 느껴졌다.

다음으로 트랙터의 길은 진정한 오프로드라고 불릴만한 농토와 흙길, 돌길을 다니기 때문에 자동차의 서스펜션도 중요하고, 이와 함께 몸체의 흔들림과 별개로 작업환경은 고르게 될 수 있도록 트랙터 뒤 장치의 수평을 잡아주는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MT7은 국내 최고 수준의 수평제어 기능을 보유 하였는데, 이번 모델의 경우 이전 모델 대비 2배 가량 물 논에서 평탄화 작업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평 유지성능으로 일정한 깊이로 작업해야 하는 이앙 또는 파종 작업에 용이한데, 세계 최고 수준의 능력을 보인다고 한다.

다음으로 Utility 트랙터 MT7는 다용도로 활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기를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

후크 타입의 유압식 상부 링크를 적용해 쉽고 빠르게 작업기를 탈부착 할 수 있고, 다양한 유압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도록 4쌍의 후방 유압 밸브를 제공한다. (XP 3쌍 → MT7 4쌍)

 

쉽게 말하자면 작업기를 들고 빼고 하는 작업이 기존에는 트랙터 실내를 오가며 작업 세팅을 하고, 작업기를 큰 힘으로 제거한 뒤에나 다른 작업기 설치가 가능했는데 그 작업을 외부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몇 번의 반복작업이라면 충분히 누구나 작업기를 설치 또는 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MT7은 작업을 위해 개선된 부분도 많았지만, 오랜
 작업을 해야하는 작업자 트랙터 운전자를 위한 편의장치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먼저 장시간, 반복작업도 능숙하고 편안한 작업 가능한 파워시프트와 오토모드 기능이 대표적이다.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우측 팔걸이에 집중 배치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여기에 동급 유일 모터식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클러치 페달 및 주변속 레버 조작 없이, 버튼만으로 간편하게 주행/작업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전기 모터를 사용한 변속 방식으로 빠르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주위 환경(온도) 영향에 둔감해 장시간 작업에도 효율적이다,


내부에 위치한 ‘조그 다이얼’은 히치 위치 조정레버와 수평 실린더 조작을 하나의 다이얼(조그)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미세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업무능률을 높여준다. 

 

또한 오토모드(자동변속)은 제품 스스로 부하를 감지해 작업 및 주행 조건에 따라 적절한 작업 속도를 제안하는 기능이다.

(작업 모드 : 작업 부하가 증가하면자동으로 변속 단수를 낮춰줌주행 모드 : 부하가 감소하면 자동으로 변속 단수를 높여줌이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에 무리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제품 스스로 변속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브랜드 트랙터에는 없는 작지만 특별한 장치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에어 컴프레셔(에어건)’이다. 경쟁모델에 없는 특별한 기능으로 ‘에어 컴프레셔(에어건)’는 작업 마무리 후 캐빈 실내 및 후드 내부 청소를 손쉽게 할 수 있어서, 트랙터 관리를 통한 오랜 시간 트랙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캐빈 실내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트랙터의 생명과도 같은 엔진이 고장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간단한 작업같지만 에어 컨프레셔로 바람 한번 불어주는 게 트랙터의 수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특히, 비상 시에는 타이어 공기 충전, 다목적 공구로 활용이 가능하고, 대용량 에어 컴프레셔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잘 알지 못 하는 분야의 색다른 경험을 통한 트랙터의 시승은 짧지만 반나절 경험을 통해 소개해봤다. 물론 전문가들이 보기엔 제원을 소개하는 수준의 체험기겠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트랙터를 누구나 조작할 수 있는 이동체라는 걸 소개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를 한 가지 소개하지 않았기에 짧게 소개하며 체험기를 줄인다.

 

바로 트랙터의 디자인이다. 트랙터의 디자인이 너무도 세련되고 섬세한 눈빛이 멋스럽기까지 했다.

농담으로 트랙터를 생산하다가 슈퍼카를 생산하는 람보르기니처럼 LS트랙터에서도 스포츠카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멋진 디자인의 자동차가 생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MT7의 디자인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는 MT4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통일된 브랜드 디자인으로 패밀리룩을 완성했다고 한다. 

여기에 실버 색상으로 변경 가능한 림과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추가된 캐빈 상부 작업 램프(2개 → 4개), 안전문구와 주의사항 확인에 용이한 TFT LCD 계기판은 디자인에 안전성을 강화한 LS트랙터만의 센스 있는 디자인 요소이다.

지방이나 시골길에서 큰 관심을 갖지 않고 봤던 트랙터지만, LS트랙터의 브랜드색상인 파란색 트랙터가 보이면 유심히 한번 봐보자. 훗날 LS트랙터 스포츠카의 전신이 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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