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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의 차 렉서스 ES 300h 만나러 간 강남 렉서스 전시장에서 느낀 렉서스 브랜드 가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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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의 차 렉서스 ES 300h 만나러 간 강남 렉서스 전시장에서 느낀 렉서스 브랜드 가치

D.EdiTor 2020. 11.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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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항상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가득한 브랜드였다. 

렉서스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가치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이 신뢰를 보이고 구입을 하는 브랜드이다. 2018년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 벤츠(822점)에 이어 렉서스가 811점으로 2위 기록하고 800점을 넘은 2브랜드 중에 하나를 차지했다. 

여기에 3년 내에 수입자동차를 구입한 사람으로 조사한 '비용 대비 가치' 평가 조사에서는 렉서스(673점/2018년)가 1위를 기록하고, 모델별 '비용 대비 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에서도 'ES(690점)'가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선보인다고 알려졌다.(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16차' 결과) 

수입차 AS 품질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매년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AS분야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는 소비자 특히, 렉서스 오너에게는 최고의 자동차로 가장 높은 만족도와 신뢰가 구축된 브랜드라는 점에서 렉서스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어 시승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 몸의 신경을 곤두서서 그 장점이 무엇일까 집중해서 느껴보려고 노력했다. 

이번에는 시승행사는 아니였지만 렉서스 강남전시장(엘앤티 렉서스)에서 패션브랜드 레오나드와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여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됐다. 자동차 시승과 다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지만, 코로나19 2단계 발동으로 아쉽게도 행사는 다음으로 연기되었다.

행사 자체는 연기 되었지만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하려고 일정을 어렵게 잡아둔 터라 렉서스 시승차라도 경험해보자는 마음으로 강남전시장을 방문해봤다. 

렉서스전시장에 방문한 적도 오랜 만이라 전시된 많은 자동차를 보는 순간 마음도 설레였다. 설레임도 잠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해야했다. 

일반적으로 스팟에 방문하면 나의 인적사항이 저장된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을 진행하는데, 렉서스 전시장에서는 렉서스 QR코드를 인식하여 나의 방문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기록했다. 

간단하게 전시장에 있는 QR 코드를 사진만 찍으면 인증절차를 밟을 수 있었서 간편했다.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을 원한 모델은 렉서스의 대표 모델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였다. 렉서스 ‘ES 300h’는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모델이라서 다시 한번 시승을 하고 싶었다. 차량을 준비하는데 잠깐의 시간이 필요해 전시장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여유가 생겼다. 

렉서스 전시장을 살펴보면서 인상 깊은 점이 3가지가 있었는데 눈에 들어왔던 부분을 정리해본다. 

전시장의 모든 사람과 자동차가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집중하고 맞아주는 형색을 하고 있다. 특히, 전시된 자동차의 배치가 원의 중심을 바라보듯 특정한 점을 향해 바라보는데, 그 중심이 소비자가 된다는 점을 인상 깊었다.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많은 렉서스 모델과 아이 컨택을 하는 기분이랄까? 모든 관심을 나에게 보이며 집중하는 듯한 느낌. 특별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전략적인 전시였다. 소비자도 자연스럽게 모든 자동차들과 아이컨택하며 하나 하나 관심을 가지고 모델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 중심에는 RX 450hL 모델이 자리하고 있고, 그 옆을 왼쪽부터 ES 300h, NX 300h, RX 450h, UX F SPORT까지 렉서스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나를 바라보는 느낌였다.

전시모델을 둘러보는데 눈에 띄는 안내문구가 있었다. 

'렉서스 최초 20주년 딜러' 오늘 방문한 엘앤티 렉서스가 렉서스 최초의 딜러사이자, 20년 동안 렉서스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딜러사라는 문구... 이런 이유로 렉서스의 많은 매장중에서 엘앤티 렉서스를 방문하는 건 아닐까?

전시 모델 사이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프리미엄 렉서스에 어울리는 '골프' 관련 X배너가 눈길이 갔다. 개인적으로 골프를 잘 치지는 못 하지만, 나름 골프 관련 업무를 3년 넘게 한 이유로 '골프' 단어만 들어가도 나도 모르게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내용은 렉서스 숏 게임 클래스를 진행하는데, 렉서스 오너들에게 프로와 함께 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내용였다. 골프 관련 캠페인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올 해에는 ES 모델 출고고객 대상으로 노장불패 양찬국 프로와 숏 게임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골프대회 스폰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렉서스는 오너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선택한 부분은 인상적였다. 

여기에 렉서스 모델 별 트림까지 구분한 세세한 홍보대사를 선정한 부분도 특이했다. 렉서스 RX 홍보대사가 아닌 LEXUS RX '롱바디' 홍보대사 KLPGA 최혜진 프로라는 보드판이 특별하게 보인 이유이다. 매장 안내를 도와주신 딜러분에 따르면 프로골퍼 홍보대사가 6~7명(정확한 숫자가 헛갈리네.ㅎㅎ) 있다고 하는데 홍보대사 숫자만으로도 렉서스의 골프사랑도 느껴지는 대목이다.

전시장 오른쪽에는 집의 서재와 같은 공간이 있다. 안락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주변의 시선에 쫓기든 전시장을 구경해야 할 거 같다는 마음까지 사라지게 만드는 공간. 

이 공간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책들이 있고, 그 곳에서 누구나 책을 잠시 읽을 수 있다는 공간이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 '책'이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그 곳의 책들은 렉서스 고객들이 직접 도서를 기부해서 함께 만든 공간이고, 그 책을 무상대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옛말에 '부인과 책은 빌려주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책은 개인의 관심을 담고 있고, 가치관을 생성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라는 점에서 고객이 직접 전달한 책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책의 제목을 살짝 훑어봤는데 가벼운 자기개발서부터 베스트셀러 작품까지 다양한 렉서스 고객층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였다. 

짧은 시간 본 전시장의 풍경였지만 렉서스가 고객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 지, 또 렉서스가 고객과 얼마나 소통하는 브랜드인지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강남렉서스 전시장의 모습은 이랬지만, 고객의 관점으로 바라봤을 때 렉서스 전시장이 특별한 이유는 아마도 전시장과 AS센터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강남의 중심에 위치한 전시장 옆에 렉서스 자동차의 기본적인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비롯 중정비까지 가능한 AS센터가 함께 있다는 점은 매우 특별한 부분이자 큰 메리트로 느껴진다. 여기에 기술적인 자신감에서 나오는 듯한 오픈된 AS센터 접수공간은 신뢰감을 높였다. 렉서스 오너가 부러워지는 요소이고 앞에 말한 렉서스 오너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아닐까?? 

고객휴게실에 전시되어 있던 베스트셀링카 렉서스 ES 300h와 RX 450h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는 좋은 자동차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겠지만 브랜드를 처음 만나는 공간인 전시장과 AS센터를 보면 브랜드가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선물했다.

이번 콘텐츠에 ‘ES 300h’까지 담으려 했으나,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의 시승기를 너무 날림으로 쓸 거 같아 따로 한번 정리하는 걸로 하겠다. 

대신에 시승을 마치고 방문했던 3층 고객쉼터인 고객휴게실을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마무리 하겠다.

3층의 고객휴게실은 다른 브랜드와 큰 차이가 없는 구성을 갖춘 공간였다. 맛있는 커피와 전신마사지가 가능한 안마기, 넓은 공간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 다른 사람의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가능 컴퓨터까지 있을 거 다 있는 공간였다.

그런데, 이런 휴게실을 포스팅 마지막에 소개를 하는 이유는 특별한 뭔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렉서스와 함께한 고객 중 특별한 기록을 가진 고객의 핸드프린팅이 출입구 옆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마치 기네스기록을 남기듯 잘 정돈된 액자들은 렉서스와의 특별한 추억이 담겨있어서 멋스러운 역사로까지 느껴졌다. 그리고, 1층 전시장에서 느꼈던 렉서스의 고객과의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의 결정판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

현재 내가 타는 자동차의 브랜드가 렉서스는 아니지만, 이런 멋과 브랜드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라면 다음 선택할 브랜드는 렉서스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매년 일만대클럽에 가입하는 수입차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였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가치를 잘 전달해 준 엘앤티 렉서스가 대단했고, 서비스센터와 함께 렉서스의 다양한 모델을 타볼 수 있는 시승센터도 함께 운영한다는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도 시간내서 한번 방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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