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손목이 편안한 버티컬 무선 마우스,성능까지 좋은 제닉스 스톰엑스 VM3

하루 일과의 반은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앉아서 컴퓨터를 오래 하다보면, 특정 부위의 피로가 몰려오거나 이상이 생기곤 한다. 대표적인 부위가 허리와 손목이다.

허리 보호를 위해서는 좋은 의자를 구입해 조금이라도 편안한 자세로 업무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손목 보호를 위해서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감기처럼 흔하게 손목통증 또는 저림을 느끼거나, 뻣뻣함, 시큰거리는 느낌을 한 번 정도는 경험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손목은 이상이 생겨나 움직이기 어려우기 전까지는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이 많지 않는 거 같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최근 방문한 은행에서 업무를 보는 은행원들의 컴퓨터를 우연히 보니, 의외로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개인적인 궁금증으로 "버티칼 마우스 쓰면 좋나요??" 물어보니, 일반 마우스보다는 손목 통증이 덜하고, 손목이 아퍼서 치료하는 것보다 아프기 전에 무리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해 사용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버티컬 마우스에 궁금증이 커졌다. 과연 사용하면 편할까?? 성능과 사용하기는 일반 마우스와 다를 바 없을까??

4주간 사용해 본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사용한 제닉스 스톰엑스(STORMX) VM3는 손목의 부담이 확실히 적었다. 

그리고, 일반 마우스와 다른 모양새를 가졌지만 사용하기 위한 적응을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오히려 앞으로/뒤로 가기 버튼을 이용하기는 더 쉬웠다. 

제일 중요한 성능도 일반 마우스보다 좋다라는 비교보다는 사용함에 있어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게임용으로 사용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하는데에도 충분했다.

사용한 제닉스 스톰엑스 VM3 버티컬 무선 마우스는 3만원대 가격으로 가성비도 좋았다. 

세부적인 사양을 확인하자면, 2.4GHz 무선/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충전배터리가 내장되어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에 충전도 편리하게 가능하다. 

충전단자는 TYPE-C 방식이고, 1시간 충전으로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스톰엑스 버티컬 마우스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처음 사용함에도 적응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인체공학디자인으로 손목이 가장 편안한 57도~60도 사이의 각도로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이 피곤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한 손에 잡히는 편안함과 안정된 그립감은 누가 사용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어른들 말씀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했다. 

컴퓨터 업무가 많은 사람이라면 버티컬 마우스를 고민해보면 좋을 거 같다. 그 중에서도 사용해 본 제닉스 스톰엑스 VM3 마우스는 편리함과 편안함이 강점이니 어른들에게도 사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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