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에이픽스 GE004BA 게이밍 이어폰,음질까지 좋은 천재이어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가시간이 늘고 최근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리자 귀가시간도 빨라지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100% 나에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사실이다.  

집에서 주로 하는 일은 아이들과 놀아주기, 잠시나마 휴식을 할 수 있을 때에는 무조건 잠을 자는 걸 선호하고 있지만....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답답함이 남아 있다.

이럴 때 결혼한 남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아마도 야밤에 거실에서 혼자 TV 보며 맥주마시기 아닐까?? 

이게 어렵다면 컴퓨터 모니터로 보고 싶은 스포츠채널 또는 게임채널을 보거나, 영화시청 또는 게임을 즐기기 않을까?? (설마 나만 이래?나만 이런다고 하지는 않겠지?? 동지들~?!!)

그래서, 가족들이 잠든 짧은 1시간 아니 2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필수아이템을 구입해야 했다. 뛰어난 컴퓨터 성능에 필적할 만한 이어폰과 헤드폰.

먼저, 머리와 귀를 폭~~감싸줄 헤드폰 구입을 고려했지만, 컴퓨터 책상에 비치하기 어려움과 함께 아직 어린 아이들이 와서 장난감으로 알고 착용하다 보면 오래 사용하기 어려울 거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이어폰 구매를 결정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甲 이어폰이자, 보관하기 좋은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어폰 구매를 알아보면서 느낀 점은 컴퓨터용 이어폰으로는 게임의 세세한 음향과 효과음을 잡아줄 수 있는 게이밍이어폰이 최고라는 걸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스포츠게임에 빠져있을 때를 생각해보니, 드리블 할 때의 공이 부딪히는 소리와 선수들의 숨소리, 관중들의 환호성 등은 게임 상황에 몰입감을 높여주고,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요소가 확실했다.

'게이밍이어폰' 을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이 나왔다.

검색하면서 가장 많이 나온 브랜드는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다고 강조한 ROCCAT SCORE, 가성비와 마이크 탈부착을 강조한 컴소닉 필라 GX1, 가성비 + 음역별 고음질 사운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인 에이픽스 GE004BA였다.

개인적으로 제시한 2가지 선택기준인 가성비와 보관하기 쉬운 제품에서는 ROCCAT SCORE 제품은 9만원대로 가성비가 좋다고는 판단되지 않아 우선 아웃~~OUT~~~했다.

가성비로는 2만원대의 에이픽스 GE004BA와 컴소닉 필라 GX1이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고 판단되어 성능을 비교해봤다. 2제품을 비교하니 강조하는 포인트에서 차이가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컴소닉 필라 GX1는 분리형 고감도 붐 마이크와 작고 깔끔한 외형디자인, 좌우음 분리도와 입체감이 좋다는 평이 많았고, 에이픽스 GE004BA는 트리플드라이버 장착으로 고음질 사운드가 가능하고 세련된 외형 디자인과 분리형 케이블 방식이 특징였다.

결론은 게임시에만 좋은 이어폰과 게임 외 영화/음악 청취시에도 좋은 이어폰이라는 명료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구입은 에이픽스 GE004BA로 하기로 하고, 금요일에 주문하니 하루만에 로켓 배송~~집에 도착~!!

생각보다 빠른 배송덕분에 토요일 저녁부터 좋은 이어폰으로 영화/드라마 시청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사용해 본 후기를 간략하게 기록해본다.

내 귀가 막귀 수준이라 음역대별로 뛰어난 고음질을 구분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풍부한 음질로 영화 시청을 하는데 집중도는 높았다.

이어폰의 드라이버의 개수와 종류는 음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1~2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타사의 이어폰과 비교해 3개의 드라이버로 구성된 에이픽스 게이밍이어폰은 음역별로 구분되어 해상력 높은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에이픽스 GE004BA는 2개의 다이나믹드라이버와 1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장착된 트리플드라이버 방식이라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BA드라이버 하나 추가된 것이 뭐 이리 특별한 일인가 궁금해 찾아보니, 밸런스드 아마추어 타입은 일반 다이내믹 드라이버 방식과 달리 금속 재질의 초박형 진동판을 사용해 질량이 작고, 고음 재생 능력이 높으며, 코일에 의한 내부 진동이 적어 다이내믹 드라이버 타입 이어폰보다 해상도가 높다고 한다. 

결론은 무조건 무조건 더 좋다는 말이니...선택을 잘 했다는 결론이다. (훌륭한 선택이었음...ㅋㅋ)

디자인은 개성 강하다. 뭐 집에서 실내에서만 쓰는 제품으로 구입한 부분이라 디자인이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 만족감과 내가 질리지 않고 사용해야 할 제품의 디자인이니 더 중요했다. 

에이픽스 GE004BA 디자인은 지난 제품보다 브랜드를 강조하기 보다는 제품 기능적인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쓴 세련된 이어폰였다. 디자인적으로 고민됐을 후크를 만들어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게 한 점과 이어폰에 귀지와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필터망을 넣은 세심함.

그리고 개인적인 경우일 수도 있지만, 집에서 사용하다 보면 제품이 어디있는 지 찾지 못 할 것을 고려(?)한 튀는 붉은 색상의 이어폰 라인 등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이어폰 라인이 TPE소재를 사용해 아기가 깨물어도 안전한 재질이자,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는 점은 2살배기 아기가 있는 우리 집의 경우에는 최악의(?) 상태도 대비되는 장점였다.

귀에 착용한 뒤에도 크거나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로 아담한 인이어 커널형 이어폰 타입으로 외부 소리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였다. 

이어폰 구입은 너무 오랜만이라 세부구성을 보고선 깜짝 놀랐다.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가장 분실이 많이 되는 이어팁이 10세트가 기본 제공되는 점은 신기했다. 

다른 모델도 이런 식으로 제공하는 지 모르겠으나, 사용자의 귀에 맞는 이어팁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차음성을 높이고 사운드까지 배려한 에이픽스의 이런 세심한 센스는 Good였다. (폼팁과 실리콘팁으로 2가지 방식으로 제공까지...^^b)

게이밍 이어폰으로 소개한 에이픽스 GE004BA 이어폰을 구입할 때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을 위한 이어폰이 아닐까라는 의문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이어폰 기본에 충실한 좋은 사운드를 만드는 기능성과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디자인은 에이픽스 GE004BA에 붙은 가성비 갑 이어폰이라는 닉네임보다는 요즈음 유행하는 '천재이어폰'이라는 표현을 써도 아깝지 않은 제품였다. 

앞으로 나의 주말 저녁이 아닌 새벽을 잘 부탁해~!! 

그리고, 가성비 갑 모델이니 새벽에 같이 게임 즐기는 친구에게도 선물을 하나 해줘야겠다. 좋은 제품이니까 추천 아닌 선물~!!.^^

---

 

[Odds and Ends] - 일본에서 1,000년에 한번 나올법한 미녀라 평가받는 여인~!

[Odds and Ends] - 섹시는 키순이 아니잖아요~!걸그룹 멤버193명 키 순위!!

[Odds and Ends] - 아빠,오빠랑 같이 ‘목욕’한다는 23살 日 여자아이돌 (사진 有)

[Odds and Ends] - 앳된 외모에 반전 몸매 가진 여자연예인 BEST 10

[Odds and Ends] - 글래머스타 강예원,서핑 몸매의 끝판왕

[Odds and Ends] - 해변의 여인 손예진의 아련 청순 화보촬영

[Odds and Ends] - 그룹 EXID LE, 화려한 비키니 몸매 공개

[Odds and Ends] -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빠르게 이혼한 연예인 8 커플

[Odds and Ends] - "똥 잘쌌어?묻는 사이 공개한 연예인 커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