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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친환경 연료시장에 돌풍이 일고 있다. 시장 자체가 급속히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연료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3월말 LPG차량의 구입·개조가 자유로워지면서 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기LPG를 넘어 쾌속 질주하는 하이브리드에 재역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년 7월에 실시되는 컨슈머인사이트의 대규모 자동차 기획조사 중 지난 4년간 조사에서 구입 1년이내인 자동차의 연료 타입별 점유율을 휘발유, 경유, 친환경으로 나누고[그림1], 다시 친환경을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로 나누어 보았다[그림2]. 2015년부터 ‘18년 까지 4년간 팔린 새차의 연료 타입을 보면, +가장 큰 휘발유는 시장의 1/2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16년 경유에 밀려 처음으로 50%이하로 떨어졌다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오늘부터 일반인이 모든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하거나,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26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이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며, 해당 시‧군‧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할 수 있다.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
정부는 작년 8월 미세먼지의 배출을 저감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과 아울러, 11월에는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에 대한 근본대책으로서 ‘클린 디젤’ 정책의 공식 폐기를 발표한 바 있다. 경유자동차를 적극 활용하였던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생계가 걸린 이유로 어려움이 따르고 있고, 경유자동차를 몰고 있는 많은 오너들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난감함을 넘어 클린디젤을 지지하던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정부의 친환경정책 추진에 발맞추어 업계에서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함께 LNG, LPG, 전기, 수소 등의 차량을 친환경자동차로서의 가치와 실익을..
정부는 지난 8월 미세먼지의 배출을 저감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과 아울러, 11월에는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에 대한 근본대책으로서 ‘클린 디젤’ 정책의 공식 폐기를 발표한 바 있다. 경유자동차를 적극 활용하였던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생계가 걸린 이유로 어려움이 따르고 있고, 경유자동차를 몰고 있는 많은 오너들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난감함을 넘어 클린디젤을 지지하던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정부의 친환경정책 추진에 발맞추어 업계에서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함께 LNG, LPG, 전기, 수소 등의 차량을 친환경자동차로서의 가치와 실익을..
뜨거운 여름을 더욱 힘들게 했던 미세먼지가 차가운 날씨에도 게릴라성으로 하늘을 뿌옇게 만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급증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디젤 차량 운행 자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차/하이브리드 차 이용하기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LPG 차량 규제 완화를 통한 친환경 LPG 차량을 이용하자는 의견이 사회각계에서 나오고 있다.친환경 자동차라고 불리는 LPG 차량을 확대하자는 의견에 공감은 하지만, 일반 개인이 구입하여 탈 수 있는 차(모델)가 너무 한정적인 상황이라 LPG 차량이 완벽한 대안이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그나마 다른 대안의 자동차보다는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점에서 일반 개인들에게 환영을 받고는 있지 말이다.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지난 겨울에 진행한..
국내 LPG 선도기업 SK 가스(대표 이재훈)는 일반 LPG차량 대상 신규 멤버십 ‘행복충전’을 전국에 런칭했다. 행복충전은 LPG충전소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멤버십이다. 본 서비스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점차 크게 대두되며, 친환경 에너지 LP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여, “맑은 에너지 SK가스가 세상에 맑음을 더해 준 당신께 감사의 선물을 마련했습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모토로 삼았다. 행복충전은 지난 6월 부산지역에서 시범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서비스 운영에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한발 다가가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런칭 프로모션으로 LPG충전소에서 멤버십 회원에 가입하고, 2만원이상 이상 충전시 3천원 상당의 ..
LPG자동차는 미국, 호주,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인도 등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로 부각되면서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지역 중심으로 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친환경성과 세일가스 개발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LPG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9%의 꾸준한 성장과 연 2641만대 이상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LPG 자동차는 친환경자동차로 인식하고, 다양한 혜택과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최근 고유가 시대로 돌아가는 분위기 속에 유지비가 저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인도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러던 중, LPG 차량에서도 미세먼지가 배출된다는 결과와 함께 ..
LPG연료 사용제한 규제완화에 대해 정부가 RV차량에 대해서만 허용해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국회에서는 전면 확대를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산업부는 지난 20일 수입에 의존하는 LPG의 경제적 수급문제로 LPG연료 사용제한 규제완화 범위를 ‘RV만 허용결정’하는 ‘수급가능성 분석’ 잠정결과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PG연료 사용을 RV만 적용했을 때는 LPG연료 추가 수요가 최대 86만톤이면 충분하지만 일반 승용차로 확대 적용하면 160만~251만톤으로 증가한다. 경제적 LPG수급량 증가분은 100만톤까지로 보고 있어 최대 151만톤의 LPG연료가 부족하게 된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산업부의 ‘수급가능성 분석’을 정면에서 반박하고 LPG연료 사용제한 규제완화의 전면 확대를 촉..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놓인 중국 베이징은 올해부터 수도권 내 택시를 청정 LPG택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초 베이징은 수도권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3조원을 투자해 ‘스모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특히 이 가운데 기존 경유 및 휘발유를 사용하는 택시를 LPG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체하는 것이 포함됐다. 중국 관영방송 CCTV는 베이징 내 모든 택시회사는 신차 구매 시 정부 정책에 따라 LPG 또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택시를 구매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베이징에는 7만10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6만7000대가 경유와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 중이다. 수도권의 택시를 친환경 택시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13억900만..
미세먼지가 점점 심각해지며, 문제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커지는 가운데 국내 LPG 자동차 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연료별 자동차 등록대수 추이’에 의하면 지난 한 해 LPG차의 숫자는 11만대 감소했다. LPG차는 2010년 이래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0년 244만 3000대였던 LPG 자동차 수는 2011년 242만 9000대, 2012년 241만 5000대, 2013년 239만 1000대, 2014년 233만 6000대, 2015년 225만 7000대, 2016년 216만 7000대로 2010년과 2016년만 비교하면 27만 6000대(11.3%) 줄어들었다. 반면 휘발유차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 2010년 891만 4000대였던 휘발유차가 2016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