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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대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독보적인 관심을 받는 전기차 대표 모델은 단연 볼트EV를 꼽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짧은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실제로 작년 이맘때 서울에서 제주까지 충전 없이 470Km이상 주행에 성공해 EPA인증 주행거리인 383Km를 크게 상회하는 주행기록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사전계약 시작한지 3시간만에 한해 물량이 완판되는 등 전기차의 아이콘이 된 볼트EV의 식을 줄 모르는 국내 인기를 옆에서 지켜보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칼을 빼 들었다. 주행거리 400Km를 넘나드는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월드 ..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지만, 불청객 미세먼지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요즘 차량 내 공기순환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미세먼지 고민없이 자공차 공기순환하는 방법은 '내기순환'으로 하는 것입니다. 내기순환은 외부공기를 차단하죠. 졸음 유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세요! Z 환기 - 차량 앞/뒤 반대 창문을 한쪽씩.. 선루프가 있다면, 틸트업이 최고죠~!!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구입한 지 3개월이 지났다. 누적 주행거리도 3,000km에 다가왔다. 언제부터인가 자동차 시동을 켜면, 작은 스패너 표시와 함께 000km 거리 표시가 나타났다. 운전을 하면서 큰 문제가 없었던 상황이라 스패너 표시는 점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병원을 가는 거처럼 자동차가 AS센터에 방문해야 한다는 건, 이상상태 또는 고장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AS센터 방문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AS센터는 최대한 안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스패너 표시뒤에 나타나는 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간단한 예약문의 후 성수AS센터를 방문했다.오전 9시 반 쯤 도착한 덕에 사람도 차량도..
2017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 캐딜락. 캐딜락은 중후하고 멋스러운 디자인,다이나믹한 파워트레인 속 안정적인 주행성능, 조용한 승차감 속에 담겨있는 럭셔리한 감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캐딜락의 인기는 CT6와 XT5, 에스컬레이드 등 차체가 큰 모델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지금의 한국 시장 속 캐딜락 브랜드는 캐딜락 CTS가 지켜왔다. 특히, 2015년에는 국내 판매량 886대 중 590대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내 최고 인기를 모으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럭셔리 세단의 자존심과 입지를 지켜준 모델이 CTS이다. 캐딜락의 자존심이자, 캐딜락 대표모델인 중형 럭셔리 세단 CTS를 시승해봤다. 1. 캐딜락 최상의 비율과 강렬한 디자인CTS는 캐딜락 고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 또는 전기차-전력망 통합 서비스 사업자에게 역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실증을 마치고 정식 공개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기차를 ESS(에너지저장장치) 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기반 마련을 위한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기술은 한전 주관으로 한전KDN,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명지대학교 등 20여개 기업 및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2년 개발에 착수, 지난해 실증을 완료한 바 있다. 시스템은 전기차를 경제적으로 충전하거나 충전된 전기를 다시 전력망으로 보낼 수 있는 전기차 충방전기와, 전기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전기차 통신기능과 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전기차 충방전..
지난해 공공부문의 전기차ㆍ수소차 구매가 전년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에도 공공부문은 전기차ㆍ수소차를 2300여대 이상 구매할 계획에 있어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향후 버스, 트럭 등의 다양한 친환경차 개발에 맞춰 의무구매대상을 승용차에서 상용차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어 공공부문의 전기차ㆍ수소차 보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1205개의 전체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구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구입 또는 임차한 업무용 승용차 6402대의 49.6%인 3178대가 친환경차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보급 목표인 50%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가솔린 엔진인 T6 라인업에 상위 모델 인스크립션(Inscription) 대비 1천3백 만원 이상 낮은 가격의 엔트리 모델 모멘텀(Momentum)의 5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올 뉴 XC90의 높은 국내 인기를 더 굳히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2015년 26.9%에 머물렀던 가솔린의 비중은 2017년 43%를 기록, 2년 만에16.1%포인트 상승했다. 이렇게 수입차 전체 시장..
국내 럭셔리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절대적인 대수가 많지 않은 럭셔리 브랜드지만, 판매대수가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는 전년 대비 100%이상의 성장세로 꺾일 기세가 안 보인다. 벤틀리의 경우 1월에는 23대, 2월에는 31대를 판매해 올 해만 벌써 54대를 판매했다. 전년 평균 20대를 판매하던 점을 고려하면, 5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벤틀리의 인기는 엔트리급 모델인 플라잉스퍼 모델의 판매 증가(36대)와 2016년 런칭한 럭셔리 SUV 벤테이가(17대)가 높은 인기를 끌면서이다. 특히, 벤틀리 벤테이가의 인기는 2017년 1,000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마세라티 르반테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에도 SUV 바람이 불고 있음을 증명한다. 롤스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시작의 어려움이 있기에 어느 분야에서든 최초라는 말은 주목하게 된다. 이제는 완연히 국내 대표 산업으로 자리잡은 자동차업계에서도 그 처음은 분명히 존재한다. 한 대의 자동차 탄생부터 사용방법까지 오늘날의 폭 넓은 산업을 포괄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최초를 기록한 No.1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한국이 자동차를 만들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시발(始發)’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 4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강국으로 자리잡았다. 세계에 위상을 뽐내고 있는 우리나라 완성차의 최초는 1955년 제작된 최초의 국산차 ‘시발(始發)’이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만큼 그 차명도 첫 출발을 의미하며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