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상하이모터쇼를 빛낼 월드 프리미어 자동차 미리보기(1) 본문

T-REX Car Story/Car 분석 톡톡

상하이모터쇼를 빛낼 월드 프리미어 자동차 미리보기(1)

D.EdiTor 2017. 4. 12. 10: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행사인 상하이 모터쇼 (Shanghai Motor Show)가 2017년 4월 19일(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1일(금)~28일(금)까지 상하이모터쇼가 열립니다. 상하이모터쇼는 중국의 양대 모터쇼로 베이징 모터쇼와 번갈아 2년마다 열린다.


상하이 모터쇼는 지난 몇 년 사이 가장 큰 모터산업 이벤트 중 하나로 성장하며, 기존 모방 수준의 자동차 공개를 벗어 Mercedes, Citroen, BMW와 Skoda 등의 브랜드 신차 공개하는 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시장 전체를 겨냥한 모델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대 시장인 중국 자동차시장의 대표 모터쇼에서 공개해 시장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링크앤코(Lynk & Co)와 같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로 상하이모터쇼를 더 활용할 예정이라, 그 어떤 모터쇼보다 중요성과 상징성은 커질 전망입니다.


2017 상하이모터쇼에는 어떤 모델들이 전시될 지,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겠다.


BMW
BMW M4 CS




BMW는 더 빠르고 더 이국적인 M4를 상하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CS(Competition Sport)네임 태그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M4와 GTS 레이싱카 사이의 중간 성향의 모델로 공격적인 바디 키트, 섀시 조정 및 업그레이드한 파워트레인이 기대된다. 


세부사항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으로 상하이모터쇼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시트로엥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시트로엥이 중국을 공략할 새로운 SUV 모델,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가 첫 공개한다. C5 에어크로스는 2015년 상하이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한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콘셉트카의 양산 버전이다.


C5 에어크로스는 C4 칵투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중국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모델이다. C5 에어크로스는 현재 티저 이미지만 공개된 상태로, 2018년부터 중국에서 생산/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렉서스

Lexus NX facelift


Lexus NX는 출시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NX 크로스오버로 새로 태어날 예정이다. 중국에서 첫 공개 예정으로, 중국시장 전략모델로 선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NX는 이번 모델 공개를 통해 "외관 스타일링"을 강조하며 동시에 렉서스만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링크앤코
Lynk & Co 01



Geely는 볼보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 될 것이지만, 중국 거물은 독립형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Lynk & Co'를 출시했습니다. 


첫번째 생산 모델 첫 출연은 서쪽과 동쪽의 시장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된 '01'프리미엄 SUV와 함께 상하이에서 예상된다. 전동 파워 트레인 (powertrains)의 라인업과 같이 세계적 박동 연결 기술이 약속됩니다.


벤츠

벤츠 S-Class 2018


메르세데스 벤츠가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업데이트 된 2018 년형 S- 클래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 클래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플래그십 모델로서 첨단 자율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반영될 지 여부와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중국시장만을 위한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


르노(Renault)
르노 R.S 2027 비전 콘셉트




Renault는 R.S 2027 비전 컨셉을 발표함으로써 르노의 포뮬러1(F1)의 미래와 앞으로의 10 년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이미지로는 앞쪽 날개에 통합 된 LED 조명과 조종석 위의 유리 캐노피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2016년에 포뮬라 원 그리드에 다시 합류한 르노(Renault)가 모터스포츠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예상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지난 201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자사 최초의 SUV인 콘셉트카 우루스(Urus)를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할 우루스는 ‘슈퍼카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선입견을 벗어난 람보르기니 최초 PHEV 모델로 알려졌다.


스코다(Skoda)
스코다 비전 E-SUV 콘셉트카




체코 자동차 메이커 스코다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의 EV를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은 비전 E라고 불리며 매끄러운 쿠페 형 SUV의 형태를 취했습니다. Kodiaq에 기반한 Vision E는 302bhp를 생산하는 두 개의 전동기로 구동됩니다


현대
현대 소형SUV 공개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SUV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스펙'은 행사 당일이 돼서야 깜짝 공개될 전망이다.


기아

소형 세단 1종과 소형SUV 1종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소형 승용 신차 2개 차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기아차가 이번에 공개하는 중국 전략형 신차는 소형 세단 1종과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하는 CUV(크로스오버차량) 1종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쉐보레 FNR-X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할 자율주행차 콘셉트 쉐보레 FNR-X는 2015년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 FNR의 뒤를 잇는 모델로 이전에 비해 양산 모델에 가까운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델명 FNR은 ‘새로운 길을 찾는다(Find New Road)’는 의미를 담고 있다. FNR 콘셉트는 2년 전 쉐보레의 중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현지 연구 법인이 개발을 주도해 완성된 모델로 첫 공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듀얼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보닛 라인, LED 주간주행등 등은 쉐보레 말리부와 카마로 등과 패밀리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