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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비만에 영향을 끼친다!? 알쏭달쏭 다이어트 궁금증 5가지 본문

Health and Medicine

미세먼지가 비만에 영향을 끼친다!? 알쏭달쏭 다이어트 궁금증 5가지

D.EdiTor 2017. 4. 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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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상관없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최대 관심사다. 특히 긴 겨울 동안 두꺼운 옷 속에서 겨울잠을 자며 숨어있던 살들이 한결 가벼워진 옷 사이로 삐죽 튀어나오는 요즘,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봄, 지금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찔 수 있다 ? 없다 ?


간혹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야라고 억울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물을 마셔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가 마신 물은 호흡, , 배설물 등으로 거의 배출이 된다. 그러므로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수시로 마시는 물도 마시는 방법에 따라 살이 더 찔 수도 빠질 수도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물 마시는 방법과 함께 알쏭달쏭한 다이어트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자.

 


1. 물 마시는 방법에 따라 살이 더 찔 수 있다? 없다?


- 물은 하루 8잔 정도를 마셔야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물도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더 좋다.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아랫배가 차가워지면서 소화기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식전 30분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줘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식사 시간은 무조건 길어야 좋다? 아니다?


- 식사를 할 때 음식물을 오래 씹어야 소화도 빨리 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래 씹기 위해서 식사를 하며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 절대 아니다. 식사 중 TV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정신이 다른 곳에 분산돼 포만감, , 먹는 양 등에 무감각해져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체중 조절에 효과적인 음식이 따로 있다? 아니다?


-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중에는 체중 조절 시스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방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 다이어트 시에는 식이섬유(과일·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통곡류 등), 양질의 단백질(, 두부, 생선, 살코기 등), 좋은 지방(오메가3 지방산)을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유산균 음료나 항산화 영양소(비타민 E,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셀레늄, 코엔자임Q10), 칼슘, 마그네슘 등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다이어트에는 땀 흘리는 동적인 운동만 효과적이다? 아니다?


- 땀을 흘리며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은 스트레스 관리와 체중 조절 기능 뿐만 아니라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 또한 비만 예방에 중요하며, 이는 곧 다이어트 방법이기도 하다. 가벼운 명상 또는 반신욕, 최소 7~8시간의 숙면은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5. 미세먼지도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 아니다?


-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이나 운동에는 세세하게 신경을 쓰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에는 무관심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대사성장애가 생겨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이슈가 된 바 있다. 다이어트할 때에는 깨끗한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