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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지난 3월 16일 캐딜락 XT6가 출시하면서 캐딜락 SUV 라인업이 탄탄해지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캐딜락 XT4까지 출시하면 프리미엄 SUV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캐딜락은 SUV보다는 세단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여서, 캐딜락 브랜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라고 하여도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물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상징적이고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서도 대표할 수 있는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대중적인 세그먼트의 SUV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채우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SUV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 모델이 바로 XT5이다. 2019년에는 글로벌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올라서며 캐딜락 XT..

캐딜락이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올라선 도심형 럭셔리 SUV XT5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일부터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새로운 XT5는 차량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행, 공간, 편의 및 안전사양 등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해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행 질감, 다재다능한 SUV 본연의 활용성을 완성했다. XT5는 최근 출시한 대형 3열 SUV XT6,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중요한 SUV 라인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SUV 시장에서 캐딜락의 성장 가속도를 높일 것이다. 같은 파워트레인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트림구성 새로운 XT5 는 캐딜락 디자인과 드라이빙 역학을 독특하게 표현하는 프리미엄 럭셔리(P..

2020년 1월 수입자동차 시장은 2019년 1월(18,198대) 대비 -3.1% 하락한 17,640대를 판매하며 좋지 못 한 시작을 하였다. 가장 큰 이휴로는 5일간의 설연휴와 세제 감면 종료,일본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소비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등으로 선두권의 브랜드들은 나름 선전한 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대, 재규어 78대, 마세라티 65대, 닛산 59대, 캐딜락..

소형 SUV 베뉴와 셀토스 출시부터 대형 SUV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모하비 출시까지 다양한 크기의 SUV 모델들이 출시하며 SUV 시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오프로드 특색이 강했던 지프 브랜드도 도심에서 운전하기 편한 모델 출시를 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와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들까지도 SUV 모델을 출시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SUV 모델만큼이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오히려 선택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트렌디한 용어인 '결정 장애 세대'인 소비자의 특징이 아닌 원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다양한 모델의 특장점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SUV 모델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2018년 8월까지 179,833대 팔렸던 수입자동차는 2019년 8월 누적 146,889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8.3% 하락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SUV 시장의 성장세만큼은 그 기세가 무섭다. 수입 소형 및 대형 SUV 모델 출시로 소비자 선택폭이 확대되며 SUV 판매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도 44.2%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프리미엄 세단 이미지가 강했던 캐딜락 브랜드가 SUV 모델의 인기속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캐딜락은 지난 7월, 202대를 판매하며 2019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7월까지 누적 판매량..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세단'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아 있다. 이런 이미지 속에 사장님 차는 세단이라는 고정관념이 잡혔다. 실제로 법인차량으로 세단이 많이 등록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도 다양한 차종이 없던 우리나라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고정관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이후 해마다 연평균 16% 가량 성장해 지난해 45만대까지 늘어났다. 이는 자동차 내수시장 약 34%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SUV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이런 변화속에 세단과 SUV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벗어나, 차량 쓰임과 목적을 고려한 자동차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수입 SUV의 경우에는 소형SUV보다는 중대형SUV와 프리미엄 SUV의 판매량..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8년 신규 등록대수는 26만705대로 역대 최초로 26만대 판매량 돌파와 동시에 전년(23만3088대) 대비 11.8%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사상 최고치인 16.7%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등록된 26개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렉서스, 포드, 크라이슬러(지프), 랜드로버, 볼보, 캐딜락,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 10곳이 브랜드 런칭 이래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시장이 대규모 리콜, 차량 화재 등의 곤욕을 겪었음에도 수입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품성 강화 등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공격적으로 신차를..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메르세데스 벤츠, BMW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최근 잇단 차량 화재로 곤욕을 겪고 있는 BMW는 지난 8월 2,383대를 판매하며 동년 동월 대비 41.9% 감소했으며, 벤츠 또한 1위를 지켰음에도 동년 동월 대비 42.7% 감소한 3,019대 판매에 그쳤다.특히,독일 브랜드들의 성장을 주도한 주력모델인 ‘디젤’ 엔진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8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디젤 모델의 점유율은 41.6%로 지난해 동월 대비 7.2% 감소한 반면 가솔린 모델 점유율은 49.1%로 10.1%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캐딜락은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앞세워 트렌디하게 변화한 브랜드..
나이를 먹고 여유가 생기면서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차를 타고,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죽고 못 살 거 같던 친구들과 편안하게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던 여행을 하기 싶지 않다는 점이다. 각 자의 가정이 있고, 각 자의 일이 있기에 시간을 맞추기도 어렵고, 함께 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거의 10년 여만에 친한 친구들과 부산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을 만들게 되었다.이런 특별한 날 친구들과 옛 추억에도 빠지고 싶어, 부산을 가기고 했지만 부산 해운대에서 머물고 놀기에는 우리는 이제 좀 버거움(?)이 느껴졌다. 그래서 특별한 장소를 찾던 중 기장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찾게 되었다. 제이스글램핑장의 특징은 팬션겸 글램핑장인데, 1박을 하지 않고 오후 ..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60세가 지났다. 6학년을 기념하여 지금 타는 그랜저와는 다른 스타일의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가 진짜로 원하는 자동차는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결과, 3가지 원하는 사항이 정리가 됐다.쉽게 말해, 5인승 이상의 흰색 대형SUV를 원했다. 그래서, 구입을 고려한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푸조 5008 GT 등 였다. 그 중에서, 푸조 5008 GT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본옵션으로 안전/편의사양이 그 어떤 차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실내공간이 생각했던 부분보다 작아, 손주들과 함께 다니기는 2% 아쉬운 공간이라 위시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자식 중 한명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추천했으나, 강렬한 SUV 스타일을 선호하는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