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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수입차 브랜드 2017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의미있는 사실 7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관련 유의미한 분석 7가지를 정리해본다.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1위, 2016년에는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는 벤츠의 수성이냐? BMW의 탈환이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벤츠 E클래스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벤츠가 2년 연속 수입차 브랜드 No.1 자리를 손쉽게 차지했다. 특히..
미국자동차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글로벌사업을 한다는 기업에게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시장이다. 이런 의미를 가진 미국 자동차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투자를 카메이커들은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도전이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 미국 자동차시장에 진출했으나 처참하게 실패를 맛 본 후, 다시 일어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우디 -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아우디는 1970년대 미국에서 뼈아픈 실패를 맞봤다. 한 방송사에서 “아우디는 급발진 위험이 있다”는 검증 안 된 보도를 내보냈던 것이다.(2009년 미국판 토요타 리콜과 비슷한 경우다.) 아우디 판매는 급감했고 결국 사실이 아닌 거짓정보에 의해 미국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아우디는 19..
▲ 이달 출시 예정인 혼다의 올뉴 시빅./ 혼다코리아 제공 올해들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디젤게이트’ 이후 차량 인증 취소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빈자리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기로 일본차들이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수입차업계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 찾아왔던 '일본차 전성기'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1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혼다·렉서스·도요타·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62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판매량(9만4397대) 증가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
혼다는 7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S2000 2018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2000 모델은 혼다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모델로 2009년을 끝으로 단종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혼다 S2000모델의 공개시기는 미정이나, 파리모터쇼(9월) 또는 LA 오토쇼(11월)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최초 공개한 일본의 자동차매거진 '오토 홀리데이'(Auto Holiday of Japan)에 따르면 혼다 S2000 2018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시빅 타입 R의 2.0엔진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는 최근 혼다 엔진개발 프로젝트에서 4기통 하이브리드 수퍼 차저엔진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됐다. 전기압축기와 기존의 터보차저를 장착한 새로운 분사..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한국닛산을 비롯한 7개사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 및 오토바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19개 차종 총 5204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된 차량의 7개 제작사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에프엠케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다. 2011년 8월2일부터 2012년 7월26일까지 제작된 1407대의 ㈜혼다코리아 어코드승용차에서는 충돌시 조수석의 에어백이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어코드 승용차의 에어백은 리콜 논란이 됐던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카타사 에어백이 장착된 리콜 대상 승용차의 경우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차가 글로벌 12개사와 동맹을 맺어 수소차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현대자동차(주)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인 17일(현지시간)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 등 13개 업체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기업 중 에어리퀴드..
2016년 10월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공개한 혼다 CR-V 5세대 모델의 국내 런칭시기가 결정됐다. 국내 첫 공개는 2017 서울모터쇼, 공식런칭은 4월 중에 진행한다. 5세대 신형 CR-V는 명실상부한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2004년 국내에 첫 등장해 이듬해인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수입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모델이다. CR-V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SUV 모델로도 유명하며, 4년(2013-2016) 연속 미국 SUV 판매1위 기록과 함께 2015년에는 34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CR-V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10세대 시빅(Civic)과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시빅과 패밀리룩 디자인과 함께 작고 경제적인 SUV로 재탄생했다. 새..